또 반도체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공급망 교란을 최소화하고, 반도체산업 지속력(viability)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한미 양국간 반도체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반도체 협력포럼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3대 반도체 첨단기술(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부장) 분야에서 R&D, 기술실증, 인력교류를...
첨단산업과 관련해 미국 상무부와, 청정에너지 협력을 위해 에너지부와 각각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차전지 국가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와 2차전지라는 두 전선에서 경쟁국에 추월을 당하면 산업 전체에 미칠 파장은 엄청나다”며 “2차전지는 핵심광물과 소재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 특정국 의존도를 줄여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하고 광물·소재 확보를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소재 획득 비용 자체도...
희토류 성분표기, 분류기준 등을 명시하는 재활용표준 3종 등을 추진해 희토류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적·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소부장 산업은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이자,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소부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0년 신설돼...
확대 △보잉 공급망 회의 한국 개최 정례화 △보잉코리아 기술연구센터(BKETC)의 인력 및 기능 확대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국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기술력을 보잉에게 소개하고 항공우주용 반도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 생산시스템 등 공동 연구개발(R&D) MOU 체결 및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우수한 기술력과 일정관리로 경쟁력을...
(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미 항공방산 기업과 협력 확대방안 논의(석간)
△제2차 산업공급망 점검 실무회의 개최(석간)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중견기업계,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선포식
△탄산 수급 관리 선제적 대응 추진
△2023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14일(금)
△산업부 장관 09:00 카자흐스탄...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전기차 등 일본의 첨단산업공급망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과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일본 내 한류의 재확산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패션, 콘텐츠 등이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디지털·녹색 전환 정책과 연계해 현지...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첨단산업 주요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304억50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외국인 투자 정책 방향 설명도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요 국가의 고금리 기조 지속과 러시아...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함께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 장관은 "소재·부품·장비 외투기업이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에 투자한다면,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 향상과 생산공정 개선이 원활해질 것이며, 이는 우리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및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 조치 해제 등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및 공급망 공동 대응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신산업 분야 공급망 및 기술 협력, 저탄소 철강 생산기술, 친환경 선박기술 등 탄소중립 공동 협력, 양국...
주력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 제고는 물론 한일 양국 간 투자, 교역 등 경제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부장 외에도 배터리, 전기차 등 양국 기업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양국 경제인이 모인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출·투자 전략회의' 열어 반도체산업 진단 및 목표 논의시스템반도체에 사활…'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추진
한국 수출의 버팀목인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의 주력 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수요가 줄고 재고가 늘어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가격 사이클이야 순환한다지만 넋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
반도체지원법의 목적이 동맹국 공급망을 교란하는 것이 아님을 고려할 때, 미국도 직접 적용 범위에 포함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아직 가드레일 세부 지침이 나오지 않은 만큼 정부와 기업의 협상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드레일 조항에 대해 정부와 세부 규정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공급망 안정화에 쓰이는 10대 전략 핵심광물은 우선으로 관리한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5종 등이 포함됐다.
기업들이 핵심광물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여신과 보험 등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과거 일몰됐던 해외자원개발 투자세액공제 제도도 다시 도입한다. 당시 해외광업권을 취득할 때 투자 출자 금액의 3%를...
전날 발표된 1월 수출입 동향에서도 반도체 수출은 44.5%나 급감한 60억 달러에 그쳤다.
산업부는 ASM의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인센티브와 애로사항 외에도 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에 나서면서 첨단산업 분야의 외투 효과를 확대할 전망이다.
치열해지는 첨단산업 투자유치 경쟁도 위협 요인이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의 분절화, 미·중 무역갈등, 자국 우선주의 속에 세계 각국은 사활을 걸고 투자유치 경쟁에 나섰다. 보조금, 세액공제, 법인세 인하, 토지 무상지원 등 과감한 지원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 등 전략산업의 자국 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정부도 위축된 기업 투자심리를 반전시키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 시장 진출,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전환 대응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차전지와 바이오,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중견기업 15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활동에 1조 5000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마련하고, 고성장 혁신기업을...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 시장 진출,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전환 대응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차전지와 바이오,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중견기업 15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활동에 1조 5000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마련하고, 고성장 혁신기업을...
LG화학과 동진쎄미켐 외에도 반도체와 모바일용 PCB를 만드는 기업, 반도체용 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업 등 해외진출복귀법에 따라 첨단업종과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인정된 6곳이 복귀했다. 5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만 7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전기·전자가 11곳, 자동차가 5곳, 기계가 2곳으로 주력 업종이 전체의 83.3%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노동력이 적게...
투자 유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00대 핵심기업을 선정해서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와 함께 전략적으로 투자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를 중심으로 현금과 입지 지원을 중심으로 강화 중"이라며 "국제 기준과 맞지 않는 규제, 한국에만 있는 규제 등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