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개선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데 자신감을 준다"고 언급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투자가 첨단산업 한·미 동맹 강화와 우리 반도체산업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에 대한 후속지원과 함께 킬러규제 혁파 등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 8월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공급망 △기술 안보 △핵심 광물 등 여러 방면에서 포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산업부와 상무부가 한미 동맹을 첨단산업·기술 동맹으로 심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방 장관은 IRA 잔여 쟁점 등...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EU, 중국 등 주요국들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공급망을 국가 안보적인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는바,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첨단산업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다양한 통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 3월 'IRA'상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친환경차배터리 요건 등을 규정한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으며, 연내 최종 가이던스를...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해 그간의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한국은 2022년 305억 달러, 2023년 3분기 누계 239억 달러 등 사상 최대의 외국인투자 실적을 갱신하며 세게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공급망...
학술원 공급망 세미나(고등교육재단), 14:00 통상추진위원회(무보), 16:00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사무차관 면담(서울)
△산업부 1차관 10:00 국무회의
△한-유럽 간 기술협력, 한국이 주도한다(석간)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합니다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제36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독일과 첨단산업·탄소중립 협력 강화
31일...
반도체는 투자·기술·인력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이차전지는 지속 성장을 위해 공급망·기술력을 강화한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초격차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 연 1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제조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첨단산업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한·미·일 3국 간 연대를 주축으로 주요국과의 산업·통상·기술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우리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방 장관은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첨단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새로운 에너지 믹스를 수립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전기차 아이오닉6 생산 공정을 참관하는 자리에서 방 장관은 “미국 IRA, EU 내연차 퇴출 등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힘입어 친환경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그 중 전기차 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전기차를 새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방 장관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 상무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수출통제 등 주요 통상현안을 담당하는 부처로 그간 산업부와 한미 간 경제·통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이번이 첫 번째 방한으로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 간 첨단산업·공급망·무역기술안보 분야 및 반도체법,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방 장관은 한미 관계가...
이 사업은 미국 등 세계 최고 대학·연구기관에 6개 협력 거점을 구축해 국내 기업-글로벌 연구기관 간 초격차 급소기술 등 50여 개 공동 R&D 과제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콘퍼런스, 청년 인력 교류, 표준협력 포럼 등을 통해 양국의 공급망·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공동 R&D 추진 등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중국의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맞대응 등으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 산업이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재훈 대표는 "현재 전 세계는 첨단 기술을 둘러싸고 공급망 질서가 완전히 재편되는 과정에 있다"며 "새롭게 형성되는 산업 생태계 속 국내 업체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에...
첨단 산업 관련 우리 경제의 먹거리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예산을 올해 1조9388억 원에서 2024년 2조1603억 원으로 확대한다.
소재·부품·장비는 소재·부품 국내 생산 비중 확대 및 특정국 의존도 완화,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사업 예산을 2023년 1조3267억 원에서 2024년 1조3476억...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그간 정부가 추진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지정, 투자세액공제 확대, 15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한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칩스법은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하면 세액공제율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고, 용인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는 윤 대통령이 3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 반도체 소부장 강국인 일본 업체 포함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산업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선제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첨단산업이 사용하는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설비와 전력망 등 최적의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전력 설비를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서는 낮은 사회적 수용성 등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해...
ASM의 투자는 반도체 장비 공급망을 확대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선단공정의 최신 장비 기술을 한국에 내재화해 기술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산업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버팀목이자 전략 자산으로서, 첨단산업 투자를 총력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안보대화에선 양국 외교·산업부 장관이 외부전략환경 및 경제안보정책 전략적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청정에너지 협력을 위시한 주요 경제안보 관심사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MOU는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니켈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급망 관련 무역·투자와 다변화 정보 교류를 위한 워킹그룹 운영 및 액션플랜 가동 등이 담겼다. 공급망 협력은...
산업부는 이 분야는 한미 양국의 민간 협력 수요가 많고 반도체산업의 혁신을 이끌 첨단 분야로, 설계와 제조 각각의 반도체공급망 리더인 양국의 협력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국은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 협력강화에도 합의함. 양국 기업 쇼케이스를 연내 개최하고, 동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국제표준, 인증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