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노동시장이 양극화돼 있어 좋은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자리들은 상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줄여야만 일자리 미스매치도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외국인력 활용 방안도 사회적인 영향이 있는 사안인 데다가...
한국에선 좌성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반도체 표준화 동향과 IEC(국제 전기기술위원회) 활동이란 주제로 반도체산업 표준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양자기술과 관련해 한국의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에선 데이비드 밀러 미국 규격협회(ANSI) 국제정책 자문그룹 의장이 미국 표준화 추진전략을 밝혔다. 펫 발드 필립스...
앞서 기조강연에 나선 황홍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도 등록금을 법정 상한선까지 인상할 수 있게 규제를 풀자는 주장을 재차 했다. 황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 출신이며, 대교협 전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이다.
황 교수는 발표 자료를 통해 국가장학금 Ⅱ유형 사업 참여 조건으로 걸려 있는 등록금 동결·인하, 교내장학금 유지·확충...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스탠스가 최근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보육기금 300만 원을 서울과기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탠스는 서울과기대 출신 대학원생이 2016년 예비창업자 신분으로 서울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2017년 설립한 3D 객체 생성 기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이제 원전 활용을 고민해봐야 한다.”(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현재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전문가들은 보다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 교수는 “우리는 에너지 부족 국가에 섬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수출·수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각 에너지원을 적절히 믹스하는 ‘N 분의 1’ 전략이...
한국공학대는 한국산업기술대의 전신으로 올해 3월 1일 자로 교명을 변경했다.
새 이름에 걸맞게 한국공대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가와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공대는 △메타버스 교육혁신 △학습 자유선택권 확립 △신산업 선도 연구 및 산학협력 고도화 △글로컬 공유 협력 체제 강화 △지속가능...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경제ㆍ사회 대전환기에 정부와 지자체,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장 교수는 “부ㆍ울ㆍ경이 구상하고 추진하는 초광역권 전략 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올바른지, 필요한 자원은 어떻게 확보해야 할지 정부는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역...
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 및 취업지원...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해당 법의 불확실성이 크고, 정부의 자의적 해석이 잇따를 수 있어 산업 현장 혼란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내놓은 해설서는 핵심 쟁점에 대해선 피해가면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례별로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어진 '안전과 보건관리 측면의 중대재해처벌법 쟁점과 사업장 관리방안' 주제 발표에선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중대재해법이 가지고 있는 불명확성이 매우 커 의무주체 및 의무이행방법 등에 대한 정부의 자의적 해석이 횡행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구체적으로 예방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주체부터, 누가 경영책임자가...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전환이 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적 동의의 수준이 너무 낮다"며 "막대한 재원이 들기 때문에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이 전환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회적 대화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환 현장에서 느끼는 근로자들의 불안감은 확연히 달랐다. 류호정...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9년이 지났다. 규제에 가로막혀 매출 성장이 꺾인 대형마트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폐점 중이다.
역설적인 건 대형마트 쇠락의 영향이 소상공인에게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의 ‘대형유통시설이...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서 6G 기술 선봬獨 프라운호퍼 연구소 공동개발 ‘전력 증폭기 소자’ 공개원천기술 확보 위해 2019년 KAIST와 6G 연구센터 설립
LG전자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6G 분야 기술 리더십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첨단전략기술 특별존’...
박승정 아주대 교수, 이병두 비즈온커뮤니케이션 대표, 배유석 산업기술대 교수 등은 지정토론에서 업계와 학계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주연 공동위원장은 “기존 성장모델은 산업경쟁력 위기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퍼스트무버 시대의 새로운 성장 모델은 ‘사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SW 기술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책은 ‘SW...
장석인 산업기술대 석좌교수는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내연기관 기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는 가운데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경쟁우위 확보 가능성이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자동차 산업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미래차 생태계 조기 구축 차원에서 정부의 선제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전환 사업의 홍보, 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지금 탄소중립과 관련해 확실한 기술이 없어 인력 양성을 하기도 어려운 단계"라면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기술 개발을 선행한 다음에 이와 관련한 기술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2월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탄소중립융합원을 개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융합원은...
이날 행사에는 정신동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법안의 중복 규제 문제점과 입법 시 부작용 등을 논의했다.
한편 여야 대선 후보들은 온라인 플랫폼 규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플랫폼이 부과하는 모든 수수료를 공개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재차 플랫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행정처는 3일 각부서 팀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 변경에 따른 대학 역할 재정립 방안 및 인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1일부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는 산업기술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디지털전환 신산업분야에 대응하는 대학 구조 개편 △학생 관점에서 학생 선택권이 존중되는 제도 개편 △연구...
이달 27~28일에는 한양대·이화여대·한국외대·세종대·중앙대·광운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중앙대 안성캠퍼스·한국산업기술대 등의 논술시험이 예정돼 있다.
대학들이 모집하는 전체 모집 인원 중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6개로 3개 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