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다울라기리 산 베이스캠프에서도 눈사태로 슬로바키아 산악인 2명과 네팔 가이드(셰르파) 3명이 실종됐다.
사고 당시 안나푸르나봉으로 가는 쏘롱라 길목(해발 5461m)에는 총 168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이들 중 한국인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팔주재 한국대사관은 “네팔 당국과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또한 스포츠스타 중에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 산악인 허영호,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등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두 사람 너무 보기 좋아요”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클라라 앞으로도 멋진 모습 부탁해요”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아시안게임 분위기 실감난다”...
9층 행사장에는 ‘히말라야 사진전’을, 7층 행사장에는 ‘산악인 엄홍길 포토존’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강은성CMD(선임상품기획자)는 “가을을 맞이해 야외활동을 하는 고객이 늘면서 9월 들어 아웃도어 상품군 매출이 15% 이상 급증했다”며 “앞으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레저 상품을 재미있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한편 이 작품은 2009년 산악영화제들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밴프 산악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극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ONT 양영주 PD는 “산악인의 날을 맞아 세계적 여성 산악인의 다큐를 통해 맨손으로 산을 오르는 짜릿함과 몽블랑 정상에서의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편성 의도를 밝혔다.
주한미군으로 파견된 쉬나드는 1963년 당시 젊은 한국 산악인과 북한산을 오르며 등반로를 개척하는 등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때 개척한 클라이밍 루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북한산 인수봉의 ‘쉬나드 A코스’와 ‘쉬나드 B코스’다.
◇파타고니아의 환경보호에 대한 헌신= 쉬나드가 말하는 아웃도어는 야영지에 있는 등반가가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박영석 기념관 건립, 박영석 대장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의 기념관이 건립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굴곡진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영석 대장은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거봉 14좌 완등을 비롯해 지구 3극점(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이른바,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로 '한국...
재단은 박영석 대장의 생전 뜻에 따라 '사람' 중심의 기념관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산악과 관련한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제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故박영석 대장을 기리는 기념관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산악인 지원·육성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008 밀레 에디션’ 홍보대사에 엄홍길 대장을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푸조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장기적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한불모터스는 마케팅 측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프랑스 정통...
산악인 엄홍길을 만나 '인생의 길'에 대해 묻고, 문화사학자는 '길 위의 인문학'을 짚었다. 하늘길인 항로와 선진국의 '길 위의 보행', 마을을 변화시킨 범죄 예방 디자인 등을 다뤘다.
편집위원을 맡은 김회광 강남대 유니버설디자인공학과 교수는 "매호 오브제의 변화로 과월호 없이 소장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밤하늘은 어느 위도, 어느 경도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산 위에서 볼 때가 제일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산악인은 사람을 구분할 때 “산에 가는 사람과 가지 않는 사람, 산에 가는 사람으로서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 글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한다”고 장담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산과 산악인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들 덕분에 우리는 매우 뿌듯하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네팔인 가이드 밍마 셰르파는 “산악인 대부분이 가장 쉽고 인기가 좋은 네팔 코스를 택하는 데 어린 나이의 푸르나가 티베르 코스로 등정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전했다.
푸르나의 이번 등정은 남인도 지역의 정부 산하 사회복지단체 후원으로 가능했다.
㈜콜핑·㈜BTR 박만영 회장(울산광역시산악연맹 회장)은 “전국 산악인들의 최대행사인 이번 대통령기 등반대회에 단독으로 후원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산을 아끼며 자연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이번 대회가 한해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전국 3000만명의 산악인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산악연맹과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오유(2000년), 마칼루(2001년), 가셔브룸Ⅱ(2006년), 다울라기리(2009년), 마나슬루(2011년), K2(2012년), 가셔브룸Ⅰ(2013년)까지 히말라야 8000m급 11개에 올라 14좌 중 3개만을 남겨 놓고 있다.
김대장은 앞으로 안나푸르나, 낭가파르밧, 브로드피크 3개봉에 오르면 엄홍길, 고 박영석, 한왕용, 오은선, 김재수, 김창호대장에 이어 14좌를 완등한 산악인이 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서울시와 함께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해 35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왕산으로 트레킹을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트레킹을 나서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비공식 초청으로 내한해 제주 한라산과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 강원 평창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임덕용 교수도 체육 훈장 기린상을 수상한 산악인으로서, 현재 이탈리아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과 산악인 외에 산악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