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회장은 25일 오전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서 열린 ‘한·중 석유화학회의’에서 “이인동심기리단금(二人同心其利斷金). 즉, 두 사람이 합심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며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특히 중국 서부가 석유화학산업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암웨이 펠로우’에 참여한 고위 관리 중에는 허난 닝샤 산시성의 고위급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공무원들은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의 핵심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는 식품 판매 비중이 높은 암웨이에는 큰 이점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웨이 펠로우’ 프로그램를 실시한 이후 암웨이의 중국 매출은 4배...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중소기업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기대표단 파견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서부내륙 대개발과 내수시장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후속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중기대표단은 23일 러우친젠(婁勤儉) 산시성장과 간담회를...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을 포함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기중앙회 지역 회장단,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시장개척단 등 24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을 방문한다.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중에 시안공장을 찾은 후 국내 기업들의 중국 서부내륙 내수시장 참여 확대를 강조한 것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인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추가하기 위해 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후공정라인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간다. 현재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인근에 자리한다. 추가 투자로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 설비 관련 투자액은 총 75억달러 규모로...
산시성 양촨시의 한 삼성 휴대폰 판매업자는 “고객의 70%는 1000~2000위안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찾는다”며 “심지어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을 원하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커널리스 조사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분기에 중국 시장점유율이 5%를 기록해 순위가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중국시장 1위인 삼성의 점유율은 18%에 달했다.
3일 홍콩 다궁왕(大公網)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중국 산시성에서 6세 남자 아이의 안구가 적출된 사건과 관련, 홍콩의 의사인 데니스 람 순치우(林順潮) 씨가 피해 어린이에게 무료로 의안을 제공하는 수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사는 이후 치료는 물론 아이가 생활에 자신을 되찾도록 돕겠다고도 했다.
해당 의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일 피해 어린이가 있는...
신화망과 신경보 등 현지 매체들은 공안당국을 인용해, 지난달 24일 산시성 린펀시에서 6살 남자 아이를 납치해 두 눈을 뺀 용의자가 큰어머니인 장후이잉(41)으로 확인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조사 결과 장후이잉이 입고 있던 옷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유전자감식 결과 이 혈흔이 피해아동의 것으로 밝혀졌다.
장후이잉은 지난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린펀 지역 집 밖에서 놀던 A(6)가 실종된 지 3-4시간 만에 인근 들판에서 발견됐다.
A를 발견한 A의 부모는 깜짝 놀랐다. A의 얼굴이 온통 피범벅이었기 때문. A의 부친은 '우리는 아이를 발견했을 때 안구가 사라진 것은 알지 못했다'며 '우리는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얼굴을 다쳤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설 부회장은 앞서 7월에는 산시성 성장과 회동했다.
설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중국 내륙지역의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며 중국 4공장의 설립 계획을 진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 중순께 연간 생산량 30~40만대 규모의 중국 4공장 설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노조의 파업으로 해외에서의...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산시성 부유보건원에서 매매된 아기를 되찾은 둥(23)씨가 오열하고 있다. 20일 전 부유보건원 산부인과 의사 장씨가 둥씨의 아기를 2만1600위안(약 395만원)을 받고 인신매매범에게 팔았으며 또 이들은 이 아기를 다른 인신매매 조직에 3만 위안(약 549만원)에 되팔았다. 경찰은 지난 4일(현지시간) 중부 허난성 한 향에서 아기를...
세계 최대 석탄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산시성에서 석탄을 추출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수백만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물 공급 부족으로 석탄 경제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찰스 욘츠 CLSA아시아태평양 리서치 책임자는 “물 부족은 화력을 제한할 것”이라면서 “산시성과 내몽골의 석탄 생산 목표를 맞출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중국 서부 산시성의 성도 시안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 현장에서 박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박 대통령은 이 부회장에게 “중국 서부 내륙의 전진 기지인 이곳에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참 대단하다. 꼭 성공해서 그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악수를 했다. 이어 방명록에 “시안 반도체 공장이 양국 공동체...
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방중일정의 마지막 날인 30일, 중국 내륙 개발의 최전선인 산시성 성도인 서안(西安)에서 삼성전자 등 한국기업들을 독려하고 30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산시성을 중심으로 중국 서부 지역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서부 대개발에는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이 공을 들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산시성의 성도 시안에서 삼성전자가 건설중인 반도체 공장 현장을 방문하고, 진시황흥 병마용갱을 찾았다. 이어 오후엔 시안 셴양국제공항에서 왕리샤 산시성 부성장, 장신썬 주한대사 등의 환송 속에 전용기를 타고 출발해 이날 저녁 귀국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박 대통령은 이후 방중 두 번째 기착지인 시안으로 이동, 자오정융 산시성 당서기로부터 산시성 화원 교수 겸 화가 지궈창이 그린 그림과 따오기를 본떠 만든 모형 공예품을 전달받았다. 중국 측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기념해 따오기 2마리를 우리나라에 기증할 예정이다.
지궈창의 그림은 박 대통령이 취임식 후 만찬 연회 때 한복을 입은 모습을 담아 족자로 만든...
또 최근 산시성이 중국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가 시안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서부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시안 방문 계획을 언급하면서 “내륙개발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한 바...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3박4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산시성 시안에서 한국 현지기업을 시찰하고, 문화 유적지를 관람한다. 이어 시안에 거주하는 한국인 1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두 나라간 문화·경제 교류에 크게 기여해온 데 대해 치하할 계획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한민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을 찾은 데에는 여러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일단 3천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都) 시안을 방문한 것은 중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하고 중국과 우의를 다지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시안은 주나라 시기부터 진(秦), 당(唐) 등 중국 역대 13개...
있는 우리나라 진출 기업 2곳의 공장을 시찰,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중국 내수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후에는 3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고도이자 산시성(陝西省)의 성도인 시안(西安)으로 향한다.
시안에서 박 대통령은 산시성 지도자를 접견, 이 지역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