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계 중 두 번째로 나쁜 경보메이저리그 경기 연기, 동물원 폐쇄산불 연기 동부 뉴욕 지나 남부로 확산
캐나다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미국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는 사상 첫 ‘코드퍼플’을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드퍼플은 대기질 등급 6가지 중 두 번째로 나쁜...
특히 세계적 기후변화 현상으로 과거보다 가뭄, 홍수, 태풍, 한파, 폭설, 산불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기후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식량생산에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큰 위협요인이다.
또한 FAO에 따르면 현재...
뉴욕 대기질지수 342까지 치솟아...뉴델리 제치고 1위대기질 경보 발령에 야외 활동·항공편·경기 등 취소시민, 코로나19 이후 버렸던 마스크 다시 착용캐나다, 올해 400건 이상 화재 발생남한 면적 3분의 1 이상 태워
캐나다 산불 여파로 북미 전역이 황색 연기에 뒤덮이고, 미국 뉴욕의 대기질은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서부 시작해 현재 동부로 번져380만 헥타르 소실, 414곳서 산불연기 미국으로까지 번져 공기 질 악화
지난달 초 서부 지역에서 시작한 캐나다 산불이 동부로까지 이어지면서 한 달째 멈추지 않고 있다.
7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산불센터는 현재까지 산불로 380만 헥타르 넘는 면적이 소실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남한 면적(1000만 헥타르)의...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산불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충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자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며 “퀸즈마스터즈 기간 중 많은 관심이 대회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져 서로가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홍수,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 급증에 지급해야 하는 보상금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보험 가입을 꺼리게 된 것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보험사들은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보험료 인상과 보장 범위 제한을 넘어 아예 보험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재해 취약 지역을 떠나고 있다.
미국 대형 보험회사인 스테이트팜은...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 지역단은 산불피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복위는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과 헤어드라이어를 지원하고, 강릉시는...
농심은 올해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농심은 2020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해 2000만 원으로 시작해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해왔다.
또 농심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에 사랑의 신라면을 전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LS그룹은 올해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 상당을 기부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LS...
매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산불예방 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4월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 지역의 소방서에서 진행한다. 강원 홍천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한화그룹이 10호 태양의 숲으로 산불로 숨이 멈춰버린 자리에 다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 푸르름의 약속을 실천한다.
한화그룹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 2011년 1호 숲 조성 이후 10호에 이르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숲의 규모만 해도 145만㎡, 53만 그루에 달한다....
최근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도 동참했다. 동아제약은 산불 피해 지역에 피로회복제 박카스 1만병과 비타민C 분말 5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다.
지난해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는 봉사약국 트럭과 박카스, 감기약 판피린, 소화제 베나치오등을 지원하며...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초구 주민에, 지난해 6월과 3월에도 경남 밀양과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도 지난해 7월 경기도 이천, 군포에 있는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호반그룹이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에 임시 조립주택을 전달했다.
호반그룹과 강릉시는 26일 강릉시 인현동에서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임시 조립주택은 총 10개 동이다. 조립주택에는 붙박이장, 주방가구, 신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이 포함됐다. 또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특히 △태풍 힌남노 같은 대규모 재난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 점 △7종 지진, 지진해일, 전력수급부족, 자연재난, 태풍, 산불, 계통고장의 대표 재난 유형별로 비상판단 기준을 수립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 점 △안전한국훈련에서 불시훈련을 시행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은 “이번...
호반건설은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 활동에 동참했다.
21일 호반건설은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충남도에 지난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는 기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Z 구성원을 주축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은 2017년부터 매년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된 '한국투자 고객의 숲'은 지난 12월 나무심기NFT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산불로 파괴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생력 강한 밀원식물인 박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올해는 국내 산불 및 튀르키예 지진 당시 국토위성 촬영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내셔널 차터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토위성 1호가 발사된 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발사될...
4거래일 만에 반등캐나다 앨버타 산불에 하루 30만 배럴 손실OPEC+ 추가 감산과 미국 비축유 매입 계획도 반영
국제유가는 캐나다에서 산불로 일부 원유 공급이 중단되면서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7달러(1.53%) 상승한 배럴당 71.1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