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확산했다.
산불이 2개 시·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가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넘어갔다.
밤새 울진군 북면과 삼척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긴급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거쳐 현장통합지휘본부(본부장 산림청장)의 건의를 받아 결정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긴급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소방당국은 총력 방어진을 구축했고, 삼척시는 울진에 이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오후 들어 인근 산 정상 부근, 민가까지 번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초속 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서남서쪽에서 지속되며 불길이 잡히지...
이 후보는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대피령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며 “주민을 비롯해 소방관들도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 여러분, 그리고 사투를 벌이는 소방청과 산림당국, 경찰과 지자체를 비롯한 많은 공직자 여러분의 안전을...
이날 오후 2시엔 산림청이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광역단위 산불 진화 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등 동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이 동원됐다.
산불 현장을 통합 지휘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산불 진화를 위해 50사단, 포항해병대 등 군부대를 동원하기로 협의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남태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은 “산불은 서남서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어 울진주민들은 산림당국 및 울진군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송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나아가 한컴그룹은 산림자원 및 재난재해 관리, 도심지 변화 탐지 등 데이터 활용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컴, 한컴라이프케어, 한컴MDS 등 그룹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상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이사ㆍ미래전략총괄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달 초 대표직에...
더불어 △비전(방송ㆍ광고 영상 및 스포츠 동작 영상) 15종 △국토환경(토지ㆍ산림 위성 이미지, 수질오염 이미지) 12종 △농축수산(국내 주요 작물ㆍ가축ㆍ어류의 영상 및 질병 데이터) 14종 △안전(CCTV 영상ㆍ이상행동ㆍ교통흐름 및 재난상황) 19종 △기타(소상공인-고객 질의응답, 패션상품 및 착용영상) 18종도 개방한다.
◇이용자들의 충분한 ‘활용’ 위한 차기...
한국중부발전은 4일 화재에 취약한 산림인접 재난약자시설의 산불방어선 구축을 위해 충남 보령소방서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산림에 인접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중 대형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옥외소화전의 부재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호스릴비상소화장치(100m 소방호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와 노령화된 수목 벌채지를 재조림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할 것"이라며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까시나무 식재를 통한 양봉산업 육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현장방역관계자 등을 위해 전국의 주요 숲에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총 1박2일 코스로, 소진공은 지난달인 3월 18일 칠곡을 시작으로 4월 1일 대전, 4월 8일 경북 영주 등 3개소에 총 6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소진공 직원 20명은...
흑백 0.5m, 칼라 2m 해상도로 정밀하게 지구를 관측하며 국토ㆍ자원관리와 재해ㆍ재난대응 등을 위해 사용된다.
정부기관 및 국내 60여 개 업체가 개발에 참여하는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은 가로 1.4m, 세로 1.55m, 높이 2.89m인 500㎏급 중형위성 5기를 국내 독자 개발하는 사업이다.
1~2호기를 개발하는 1단계와 3~5호기를 개발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2단계...
봄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림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진압용 수관보관함을 추가 설치하고 화재 발생 시 산림 인근 주거시설의 인명보호를 우선해 고압 펌프차를 투입한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한국임업진흥원(KOFPI)과 스마트 산림관리와 지속가능한 산림재난예방 관련 기술개발, 인력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KETI와 KOFP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산림·임업현장 관리 기술 개발 △첨단 ICT 기술의 산림분야 실증 지원 △산림 관리 분야 빅데이터 활용 등 임업 관련 R&D 아젠다 발굴 △산림...
배출권 수익을 산림조성에 재투자하는 새로운 선순환 모델을 구축, 산림 분야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탄소상쇄 평화의 숲'은 장기적으로 탄소 흡수와 재난에 대비한 해안 방재림 역할은 물론 수려한 해변 경관과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규모 산불피해로 숲을 잃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에게 새로운...
산림당국은 25일 오전 8시 10분께 산불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헬기 5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인력 190명이 동원됐다.
불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도덕산 4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해 정상 방향으로 번졌다. 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했지만, 가파른 경사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 저지에 애를 먹었다.
도덕산에는 정상에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암자인...
홍수·가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재난 대응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도시의 물순환을 회복하고자 물순환 목표 관리제를 시행한다.
국가 기후변화 생태계 위험성을 평가하고 부처별 생태계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더해 훼손된 국가생태축을 복원해 생태계 건전성을 확보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등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