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AI로 알을 낳는 닭인 산란계 3200만 마리가 도살처분됐다. 이는 미국 산란계 10마리 가운데 1마리가 사라진 수준이다. 특히 미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아이오와 주에서는 3마리 중 1마리꼴로 산란계가 도살됐다.
WSJ는 당분간 계란 가격의 급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살처분 탓에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방역 등으로 양계업체의...
올 1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6.8%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산란계와 육계도 6% 이상 늘었다.
통계청은 10일 ‘2015년 1/4분기 가축동향 조사결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리 사육 마릿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이후 입식이 증가하면서 가장 크게 늘었다.
오리의 경우 올 1분기 768만1000마리를 기록해...
관련 규제도 개선, 임간방목지(산지) 허용면적 확대, 동물복지인증 대상 축종을 현재 닭(산란계, 육계), 한우, 돼지, 젖소에서 산양·토끼·오리·사슴·메추리 등 산지생태축산 축종으로 확대한다. 또 친환경인증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전문유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도·농 교류 활성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6차산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방역당국이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은 AI가 한돈안 주춤하는 듯 했으나 최근 전남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이어 부산 강서 육용오리 농가, 경기 안성 종오리 및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축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금은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머물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이번에 방역당국이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은 AI가 한돈안 주춤하는 듯 했으나 최근 전남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이어 부산 강서 육용오리 농가, 경기 안성 종오리 및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축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금은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머물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산란계 30만마리를 기르는 여주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18일께 나올 예정이다.
AI는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후 한동안 잠잠한 듯 했다. 하지만 이날 부산 강서구 조류사육 농가, 경남 고성군 오리농장, 경기도 안성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AI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서...
경남도와 양산시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농가 입구 등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지역은 과거 세 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발생 농가에서 불과 반경 10㎞ 주변에 산란계 집산지가 위치해 긴장을 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독일에서의 AI(H5N8형) 발생으로 7일부터 수입금지조치를 내린 데 이어, 14일 네덜란드 산란계(H5N8형)와 영국 종오리(H5형·검사 진행 중)로 AI가 확산되자 양국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유럽 지역 여행객들은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또 이들과 비슷한 수법으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국의 양돈·육계·산란계 농장 대표와 축산시설업자 등 모두 4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며 시공업체와 짜고 3억8000만원이 들어간 공사비를 7억5000만원으로 부풀려 행정기관에 신고한 뒤 차액에 해당하는 보조금과 융자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도 같은...
반면 계란 생산을 위해 키우는 닭인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172만1000마리(-2.7%) 줄어든 6285만1000마리였다.
오리의 경우도 AI로 인한 살처분 등으로 종오리가 많이 줄어든 탓에 사육 마릿수(608만9000마리)가 전분기보다 48만8000마리(-7.4%) 줄었다. 전년 동기보다는 719만8000마리(-54.2%) 감소했다.
돼지 사육...
2012년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에 동물복지 인증제도가 도입됐고 지난해 돼지, 올해 육계가 포함됐다. 내년에는 한우와 젖소 우유 등을 대상으로도 도입될 예정이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 양계 농가는 산란계를 좁은 케이지 공간에 가둬 놓고, 먹이를 먹고 계란을 놓는 과정만 반복하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반면 동물복지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충남 공주 산란계 농장과 제주 철새도래지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AI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13∼16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 특별주간으로 지정해 기존 주 2회(화·금) 소독하던 것을 4회(화·수·목·금)로 확대하는 한편, 전국 종오리 농장 53곳과 AI가 발생한 시·도의 산란계...
AI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온 것은 지난 달 10일 세종시 부강면의 산란계 농가에서 34차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40여일 만이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AI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충남 천안 농가 1곳과 부여 개 사육농가 1곳의 개 12마리에서 AI 바이러스 항체(H5)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AI 항체가 확인된 개는 지난 11일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키우던 개 1마리를 포함, 모두 13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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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증평군 도안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 검사를 한 결과 H5N8 형의 바이러스가 나와 닭을 살처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에는 지난 4일 경기지역에 AI가 발생한 농장을 드나든 차가 출입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렸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이 농장의 이동제한 해제를...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따른 대규모 산란계 살처분 등의 영향으로 계란 가격이 치솟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와 한국양계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계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138원(특란 1구, 서울·경기 지역 기준)이던 계란 도매가는 지난 6일 148원, 지난 13일에는 158원으로 올랐다.
또 1주일 단위로 평균 7% 안팎(10원)의 상승률을...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천북면 희망농원의 26가구 산란계 50여만 마리에 대한 방역대를 설치하고 빠른 시일내 방역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 첫 AI 발생을 접한 네티즌은 “경북 첫 AI 발생, 정말일까?”,“경북 첫 AI 발생, 올초부터 어수선하네”,“경북 첫 AI 발생, 무슨 일이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종시는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소정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이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