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는 7일 경기 고양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고, 이에 따라 가금별로 육용오리 농장에서 24건, 산란계 21건, 종오리 8건, 종계 3건, 육계 2건, 메추리와 관상조류, 토종닭이 각각 1건씩이다.
고병원성 AI는 철새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크고 여전히 위험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발생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중수본은 이달 20일까지 10만 마리 이상...
경기 고양시는 7일 일산 서구의 한 산란계(알을 생산하는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과 H7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농장주가 간이 키트 검사에서 항원이 나오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오후 9시께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8000마리를 8일 오전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농식품부는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년에 비해 일찍 발생했고, 내년 1월까지 철새가 유입되는 점 등을 고려해 산란계 농장에서의 확산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달걀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미리 점검하고자 진행하는 선제 조치라고 수입 배경을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확산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aT)가 계란을 직접 수입해 1월 중 대형마트에 공급하고 향후 가격·수급 상황을 봐가며 추가 수입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란계 사육기반 조기 회복을 위해 병아리를 수입해 살처분 농가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살처분 농가의 조기 입식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1.8%, 2년 거치 3년 상환)도 지원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영암군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17일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39건으로 늘었고, 검사중인 곳은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40차(잠정),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41차(잠정), 전남 영암군...
12월에는 산란계 사육마릿수도 1년 전보다 4.0% 증가했고, 계란 생산량도 2.3% 늘어난 일일 4530만 개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12월~1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확산세와 파급 효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AI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집중소독,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고성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전남 무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과 함평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1형)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생으로 올가을 이후 가금농장과 가정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는 총 32건으로 늘었다.
이와 별개로 전남 함평군에 있는 한 산란계 농장에서 이날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지난달 23일부터 4주간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이 많은 16개 시군에서 농장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20일까지 방역 취약 축종과 농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5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한다.
또 올해 가금농장 확진 사례의 70%가 축산계열화 사업자의 계약농가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9월 통계청 조사 결과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586만 마리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10월 말 기준 하루 계란 생산량은 약 4550만~4600만 개로 평년보다 200만 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우려하는 수급 불안 심리 등으로 산란계 농가의 희망 수취 가격 인상과 유통업체의 재고 확보 수요 증가로 계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성 의장은 “산란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계란 수급에 대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계획도 주문했다”고 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경우 현재로서는 완전 접촉 차단밖에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베트남에 도입된 백신을 언급하며 “까다로운 검증 절차 때문에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데도 못한다는 민원을 들었다”고 했지만, 당정협의 뒤 성...
지금까지 살처분된 가금은 83만4000여 마리로 이 중 산란계 농장에서는 이달 7일 전북 순창에서 1건이 나왔다. 품종별로 종오리와 육용오리 등 오리가 9만4000여 마리, 메추리 약 50만 마리, 산란계 약 15만 마리를 포함한 닭이 약 24만 마리다.
아직 살처분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닭고기와 계란 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겨울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전국에서 잇따라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대규모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다만 계란 가격에는 아직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면 밥상 물가도 불안해질 수 있다.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8시 기준 전국에서...
철새 등을 통해 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취약 축종인 오리, 산란계는 집중 관리한다.
특히 AI 발생 시 계란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0곳과 과거에 발생한 적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실태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한다. 가금 단체 주도로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도 교육한다.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AI가 발생했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계란 살충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매년 모든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 성분 34종의 검출 여부다.
살충제 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5~8월)에...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도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올해 2분기(6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7만4000마리로 지난해보다 10만6000마리(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최근 2년간 송아지...
축종별로는 육계가 2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리 186건, 산란계 180건, 토종닭 67건 등이었다.
농식품부는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시정명령을 받은 농가는 최대 2개월의 이행 기간 안에 미흡 사항을 보완해야 한다. 미흡 사항을 보완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산란계 농장 80%에 대해 검사가 이뤄지고, 적발 시 전량 회수해 폐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산단계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달걀 살충제 검사를 한다.
정부는 2017년 '살충제 사건' 이후 매년 산란계 농가의 달걀을 검사하고 있다. 생산단계 검사는 농식품부가, 유통단계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각각 관리한다.
2017년 78곳이...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계란 산지 가격이 오르면서 산란계 마리당 수익이 전년 대비 6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한우 비육우(소고기)의 마리당 순수익도 406% 넘게 올랐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1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서 계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이 2만 원으로 전년...
지난해 8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산란계가 살처분된 이후 8개월여 만에 또다시 ‘계란 한 판 7000원’ 기록이 깨진 겁니다.
2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특란 30구(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한 달 전(6358원)보다 10.2% 올랐습니다. 계란 하나에 무려 233원이 넘는 셈입니다.
분명 계란 값은 지난해 정부가 ‘조류 독감과의...
올해 1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831만 마리 이상 증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전년 대비 주춤한 영향이다. 다만 한파와 조류독감 등으로 인해 육계는 637만 마리 감소했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올해 1분기(3월 1일 기준)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042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