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소식을 전한 핀란드의 산나 마린(35) 총리가 화제다.
산나 마린은 1985년생으로, 현지 나이로는 34세이다. 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핀란드 최연소 총리로 선출됐다.
선출 당시 마린 총리는 세계 최연소 지도자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지난 1월 1986년 8월생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선출되며 최연소 지도자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34세인 핀란드 산나 마린 총리가 파트너와 전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핀란드 정부는 성명을 통해 마린 총리가 전날 헬싱키 관저에서 가족, 친구 등만 참석한 가운데 마르쿠스 래이쾨넨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하객은 달랑 40명.
마린 총리는 “우리는 젊은 시절을 함께 보냈고 함께 성장했으며 사랑하는 딸의...
올해는 2000명 이상의 후보자 중 114명이 뽑혔으며 뉴질랜드 최초 난민 출신 국회의원 골리즈 가라만, 핀란드 최연소 총리 산나 마린, 샤오미 국제 사업 대표 쥬샤오즈 등이 포함됐다.
조 대표는 올해 유일한 한국인 선정자이며, 국내 교육 분야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20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사회와 일자리에 맞는 새로운 초...
1985년생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젊은 정부 수반인 핀란드의 산나 마린 총리의 경우 22세에 정치 활동을 시작했는데 유럽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늦은 편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각 정당은 공익에 기여하는 젊은 정치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어떤가. 지난해 국회는 청년기본법을 통과시키며 통계나 정책마다 제각각이었던...
최근 북유럽 핀란드에서는 ‘34세 워킹맘’ 산나 마린이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 젊은 지도자들이 속속 등장해 자국 성장에 신바람을 낸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상황은 초라할 정도로 젊은 정치 지도자의 부재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국제의원연맹이 2018년 6월 기준 전 세계 147개국 의회(하원 기준) 만 30세 이하, 만...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자국에서 주4일 근무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하지만 사실 핀란드 총리는 취임 전 “노동 시간 단축의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을 뿐이었다. 이는 노동 개혁을 선도하는 유럽에서도 주4일 근무제 실현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닛케이는 해석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 일본지사는 지난해 8월 약...
세계 최연소(34세) 행정수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도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권 전 관장은 정당 실무자로서 수십 차례의 선거를 치러 본 ‘베테랑 정당인’이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선수’로 나선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당에서 바라보던 것과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인지 묻자 권 전 관장은 “유권자와의 소통”이라고 답했다. 그는 “실제 만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사민당)은 이날 회의를 열고 투표를 거쳐 교통부 장관인 산나 마린(34) 의원을 차기 총리로 선출했다. 이로써 마린은 핀란드 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세계 최연소 현역 총리로 기록되게 됐다. 그동안 최연소는 우크라이나 올렉시 혼차룩(35) 총리였다.
마린은 안티 린트만(37) 사민당 교섭단체 대표와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