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재식 교수와 최인선 팀장은 인공지능의 투명성 (설명 및 해석 가능성 등) 제고를, 강용성 대표는 정부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ㆍ운영하고, 가이드라인 준수 등에 대해 관리ㆍ감독할 수 있는 독립기구 신설을 제언했다.
윤성로 4차위원장은 “인공지능 공정성 제고는 균형감이 중요한데,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혁신을 저해하지...
보다는 과로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국회 중심으로 만들어진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사회적 대화 합의기구를 통해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에 발생한 택배기사 과로사 등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태점검과 더불어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작년 11월 택배기사 과로 방지대책을 발표를 했고, 국회 중심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대화 합의기구를 통해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에 발생한 택배기사 과로사 등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태점검과 더불어 제도개선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은 “올해 1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1차 합의문을 마련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1차 합의에 따르면 택배기사의 작업범위를 택배 집화와 배송할 택배를 차량에 상차하는 작업으로 한정했지만, 며칠 전 택배기사가 뇌출혈로 사망한 로젠택배와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택배 등 일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토교통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업자별로 택배 운임 현실화를 추진한다는 사회적 합의 기구 합의안의 연장선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존 고객과의 계약이 끝난 뒤에도 협의를 통해 단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당장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책에 기구가 정치적 책임져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9대 국회 당시부터 논의돼온 해묵은 현안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두고 법적 지위 설정이 최대쟁점으로 떠올랐다.
국가교육위는 정권에 따라 바뀌는 교육정책의 변동성과 불안정성을 해소키 위해 제기됐다. 10년 단위의 중장기적인 정책 설계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방안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지난해 4월 합의에도 포함됐다.
산업안전보건청은 중대재해법 집행도 담당하게 된다. 고용부는 대통령령인 고용부 직제 개정을 통해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을 산업안전보건본부로 승격한 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산업안전보건청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택배 4사 대리점연합회가 대리점이 제외된 추가 합의에 대한 사회적합의기구 측의 사과를 수용하고 집화 거부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10일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 대리점연합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수석부의장인 우원식 의원이 사회적 합의 기구를 대표해 대리점연합회에 정식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 대리점연합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합의기구 측과 택배노조 간 추가 합의에 대해 원천 무효를 촉구했다.
대리점연합회 측은 합의 내용이 무효화 되지 않는다면 17일 사회적합의기구 2차 회의 불참은 물론 이날부터 무기한 집화 중단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홍우희...
택배사 대리점연합회가 사회적합의기구의 추가합의 무효화를 요구하며 17일부터 무기한 집화 중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4일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 대리점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합의기구 측과 택배노조 간 추가 합의에 대해 원천 무효를 촉구했다.
“대리점 불참 추가합의 무효…17일...
간 사회적 대화를 시작해 보험료 인상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 주도로 보험료 인상 추진이 될 경우 국민적 반발을 불어올 수 있는 만큼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보험료 인상 이슈를 공론화하고, 합의 여부에 따라 인상을 결정하겠다는 게 박 차관의 설명이다.
보험료율 인상 폭은 추후 노사정 논의 과정에서 정한다는...
21일에는 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분류작업 인력 투입, 분류작업 업무의 택배사 책임 명시, 심야 배송 제한 등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그러나 양측이 모두 만족하는 합의점에는 이르지 못한 모양새다. 노사정 합의는 엿새 만에 사실상 무효가 됐다.
다시 한번 대화와 양보가 필요하다. 어렵게 이룬 사회적 합의를 쉽게 깨버려서는 곤란하다. 사측은...
CJ대한통운의 경우 전체 택배기사 2만여 명 중 노조원은 약 7% 수준에 그친다.
앞서 택배업계 노사는 분류 작업을 택배사 책임으로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은 1차 사회적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회적합의기구는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 발표를 통해 택배 분류작업을 택배 노동자의 기본 작업 범위에서 제외하고 택배회사가 분류작업 전담인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점 추진할 주요 신규 과제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개인정보 이슈 해결 및 신산업 불확실성 해소 △국민 관점에서 알기 쉬운 동의제도 개편 △국민 생활밀착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 강화를 꼽았다.
개인정보위는 3월 인공지능(AI) 환경의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마련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이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합의, 국민적 공감대"라며 "이러한 중대한 사안이 국민적 공감대 없이 정부 여당의 득표 수법으로 전락하는 나라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피해보상 규모와 지원 방식을 확정하기 위해 국민적인 공론화 기구를 국회에 설치하고, 이를 위해 먼저 '원내 정당 대표자 회의'를...
이날 더불어민주당 사회적합의기구 소속 박홍근 의원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일환으로 '택배비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분류작업 인력이 늘어나면 이에 대한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당정과 택배 노동자,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이하 사회적 합의기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과로사 대책을 담은 1차 합의문은 장시간·고강도 작업으로부터 택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7일 출범해 3차례에 걸친 전체회의, 2차례에 걸친 분과회의를 통해 국회, 사업자, 종사자...
택배노동자 근로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에서 택배 분류작업 책임에 관한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다.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5개 택배사 소속 조합원 5500여 명은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무기명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다.
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오면 택배노조는 27일부터 총파업에...
전일 택배노동자 근로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에서 택배 분류작업 책임 등에 관한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5개 택배사 소속 조합원 5500여 명은 21일 밤 12시까지 48시간 동안 무기명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나선다.
만일 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기울면 택배노조는...
대책위는 19일 예정된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에서 △분류작업 인력 비용을 택배사 100% 책임으로 할 것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택배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만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0~21일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걸쳐 27일부터 택배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