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내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일하고자 하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규제 동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성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공지능의 안전‧보안‧신뢰 관련 8가지 원칙 및 주요 기업의 자율적 이행 서약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강지원 변호사는 최근 EU 집행위‧이사회‧의회 간...
◇ 지난해부터 이어진 식량보호주의 확산…전쟁에 슈퍼엘니뇨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이 눈에 띄게 늘면서 국제사회는 '식량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먼저 올해 슈퍼 엘니뇨 발생으로 주요 곡물 생산국의 수확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노인들이 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 제안…직무 중심 급여 체계 필요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통해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가능"노인 일자리, 청년 일자리 전혀 침범하지 않아""민간 노인 인력 활용으로 노인 빈곤 문제 해결"
"노인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려면 한 번 정도는 퇴직을 하고...
새롭게 위촉된 옥용식, 이수열, 정동일 교수는 ESG 경영 영역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석학들로 ESG 임팩트 허브 석좌연구교수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ESG 임팩트 허브의 정기 연구보고서 발간과 프로젝트 별 해외동향 및 평가지표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EY한영은 자문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확대되는 ESG 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국제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인 'ESG ON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 중이며, 다음 행사는 내년 1월 17일 '2024년 주목해야 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 동향 및 정부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 보고서를 보면 20∼30대에서 무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2015년 27.7%에서 2020년 44.1%로 높아졌다.
딩크족이 늘면서 소득이 높을수록 평균 자녀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소득 구간별 평균 자녀 수를 보면 연 소득이 1000만 원 미만은 0.77명에서 1000만∼3000만 원 미만은 0.71명, 3000만∼5000만...
1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의 종합병원과 병원은 인구 100만 명당 44.5개로 수도권(28.0개)보다 많았다. 일반 병‧의원 병상수(인구 1000명당)도 비수도권이 8.8개로 수도권(5.8개)보다 많았다.
이와 달리 의료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수는 수도권이 월등히 높았다.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과...
대한암학회는 ‘암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하며 암 연구 예산을 늘리고 글로벌 치료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허가와 급여 도입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암학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암학회 연구동향 보고서 2023’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립암센터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 사업 지원으로 대한암학회가...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34세 청년의 가구 유형은 부모와 동거하는 미혼청년가구가 5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년독거가구(25.4%), 청년부부가구(8.1%), 청년과 자녀가구(6.8%) 순이었다.
청년가구 중 수도권의 부모동거가구(미혼) 비율이 32.8%로 가장 높았다.
주택유형을 보면 청년독거가구는 연립다세대가 40~50% 정도로...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30대 청년 중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더 낮았다.
20대 여성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2008년 52.9%에서 2022년 27.5%로 14년 새 25.4%포인트(p) 감소했다. 남성ㆍ여성 청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30대 여성은 69.7%에서 41.9%로 감소했다. 남성 청년의...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한다. 세션별 세부주제는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계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편익 공유를 위한 미래 교육 방향 찾기 △교육자가 해석하는 우리나라...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10월까지 총수입은 45조2000억 원 감소한 492조5000억 원, 총지출은 77조8000억 원 감소한 502조9000억 원이었다.
이에 따른 통합재정수지는 10조4000억 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41조8000억 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52조2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판단하는...
그중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을 확대했다.
고용부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사업의 이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대해 정부는 “11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3%로 각각 11월 기준 역대 최고·최저치를 기록했고...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각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분석해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KCGS ESG 평가'에서도 사회(S) 분야 등급이 A에서 A+로, 지배구조(G) 분야 등급이 B+에서 A로...
이관섭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관련...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8월 26만8000명을 기록한 후 9월(+30만9000명)과 10월(+34만6000명)에 30만 명대로 확대됐지만 지난달 다시 20만 명대로 축소됐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ESG 현안 점검 및 내년도 주요 이슈 전망
내년 공급망 실사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구축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16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최근 ESG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