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2022년 말 197%에서 2023년 3분기 기준 117%로 80%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17%에서 138%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최근 발행된 전환사채 전액이 자본으로 전환돼 오버행 이슈를 털어내는 등 웰크론한텍은 재무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건설부문 수주잔고는 약 1607억 원이다.
작년 12월 회사채는 3000억 원 순발행으로, CP·단기사채는 4조6000억 원 순상환으로 각각 집계됐다. 윤 차장은 “회사채는 연말 기관의 투자수요가 줄었으나 일부 기업의 자금수요 등으로 소폭 순발행했다”며 “CP·단기사채는 연말효과 등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순상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월중 은행 수신은 14조1000억 원 증가했다. 전월(28조4000억...
휴메딕스가 전환사채 450억 원에 대한 전환 청구를 조기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2021년 4월 전환사채 450억 원(209만7902주, 18.7%)을 발행했다. 만기일은 2026년 4월 6일이다.
전환가액이 2022년 10월 최저 전환가액으로 조정됐다. 이번 전환사채 추가 상장으로 잔여 전환 청구가 완료됐으며 30차례 이상 총 270억 원(125만8736주, 11.2%)이 주식으로 전환청구...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상장·비상장 기업의 주식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50% 이상, 중견·중소기업에 30% 이상, 전문사모운용사가 운용하는 8개의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선제적으로 출시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상품이기도 하다. 투자자의 손실이...
더불어 코디는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84억4254만 원 확보 목적으로 지피클럽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수는 632만8748주, 발행가액은 1334원이다. 이에 더해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5억 원과 기타자금 5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개정법에 따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AB)단기사채 등 비등록 유동화증권에도 유동화 증권 발행내역 공개 및 위험보유 의무가 적용되는 만큼 금감원은 주관회사가 업무수탁인 등으로 하여금 유동화증권 발행내역을 예탁원에 명확히 입력도록 하고, 유동화구조 설계 시 위험보유 의무 규제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산보유자 등에게 안내해야 한다고...
GS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내려 잡았다.
이 같은 신용등급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평은 최근 개최한 ‘2024년 산업 전망’ 웨비나에서도 추가적인 신용등급 재조정을 예고했다. 올 상반기까지 PF 우발 채무나 미분양으로 부담이 커진 건설사를 들여다보고, 신용도를 재검토하겠단 계획이다.
또 주요 모니터링 대상으로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비선호 흐름이 뚜렷해 비우량채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자금 사정이 빠듯한 저신용 기업들은 회사채를 팔기 위해 더 높은 시장 금리를 제시해야 한다.
조달금리 급등으로 저신용등급 기업들의 지급능력이 훼손되고, 재무상황이 악화하면, 자산 건전성도 압박에 놓인다. 이 경우 추가 신용등급 강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는...
△쎄트렉아이, 161억 규모 조기경보 탑재체 제작계약
△한국비앤씨, 101억 규모 메조테라피 등 6개 품목 위탁생산 계약
△이수앱지스, 698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헥토파이낸셜, 임직원 상여 목적 2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위메이드, 중국 부정당경쟁소송서 500만위안 배상 판결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이 맞물려 중소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단기 유동성 자금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태영건설 사태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단기사채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다.
직접적 충격으로는 태영건설 차입금 또는 사채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비엘팜텍은 이번 매각자금 중 일부를 활용해 이미 발행된 전환사채 49억5000만 원을 조기에 상환 및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유통기업인 ‘애니원 에프앤씨’의 지분 인수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애니원 에프앤씨’ 인수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문 유통업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비엘팜텍 관계자는...
이 당시 발행한 교환사채가 2024년 1월부터 주식으로 교환이 가능해져 기업공개도 2027년 혹은 협의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한 일정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회사 기준으로 LS ELECTRIC만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 LS는 손자회사 기업공개는 적극적이지만 자회사는 기업가치 향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주식이 상장된 손자회사는 모두...
직접적으로 태영건설 차입금 또는 사채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업들의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면서다.
2일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이 맞물려 중소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단기 유동성 자금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태영건설 사태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큐리언트는 회계적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35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 주금이 입금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주로 자금 소요가 큰 대형 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선택한다. 큐리언트는 결핵 신약 ‘텔라세벡(telecebec)’의 허가와 그에 따른 우선심사권(PRV) 획득 가능성이 인정돼 투자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잔존 채권 중 만기가 가장 짧은 제68회차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계약서에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이 각각 500억 원과 200억 원으로 최대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이 100억 원씩, 산업은행의 기업유동화자금 80억 원 등이 들어갔다.
태영건설 68회차는 부동산 경기가 저금리로...
싸이토젠이 신주 인수대금 400억 원 및 전환사채(CB) 발행대금 155억 원을 납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새롭게 선임된 신규 이사진은 이번 투자를 총괄한 엑셀시아캐피탈코리아의 민승기 대표 외 3인이다. 딜 클로징 후 신규 각자대표이사 등이 선임되기 전까지, 기존 이사진과...
28일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검토)에서 CCC(하향검토)로 강등했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태영건설의 자체 신용도와 동일하다. 또 태영건설이 발행한 기업어음의 신용등급도 기존의 A2-(하향검토)에서 C(하향검토)로 낮췄다.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태영건설 제68회 무보증 선순위 사채 가격은 폭락했다. 개장 직후 7700원에...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주가 폭락으로 1조7000억 원대 환매 중단으로 이어졌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 핵심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그는 버스업체 수원여객, 스타모빌리티, 재향군인회(향군) 상조회 자금 등 약 1258억...
28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 하향검토'에서 'CCC, 하향검토'로 강등했다.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A2-, 하향검토'에서 'C, 하향검토'로 낮췄다.
통상 신용등급체계에서 투기등급으로 평가받는 B등급 대를 건너뛰고도 곧장 C등급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이날 오전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GS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낮췄다.
한편, 태영건설은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자구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TY홀딩스는 최근 그룹 내 알짜 사업으로 손꼽힌 물류회사 태영인더스트리를 매각했으며 태영건설도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이던 화력발전소 포천파워의 지분 15.6%를 420억 원에 매각 처분키로 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