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청 자치행정과는 전날(9일) 행사 지원 업무를 마친 공무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단체 공지를 내렸다.
문자에는 ‘잼버리 관련 시설점검 해주느라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다. 부담을 주게 돼서 죄송하지만, 동원된 직원들 식비를 각 부서에서 걷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식비는 1인당 1만2000원이며, 참여 인원에 따라 부서별로...
‘살인예고’를 오릴 당시 사용한 흉기 사진도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 그날 여성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보고, 남성들에게 보복하고자 글을 올렸다”라고 진술한 바 있다.
A씨의 살인예고로 경찰은 기동대와 지역경찰관 다수를 서현역 안팎에 배치하는 등 사고에 대비했다. 경찰...
각자 집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우리 주인님’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요. 반려묘들의 사랑스러운 일상 공개에 행복 가득한 힐링 댓글이 이어지죠.
국내 반려묘 인구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국내 반려묘 수는 254만 마리로 전년(225만 마리) 대비 12.7% 증가했습니다. 국내 반려묘는 2018년 128만 마리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4년...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왕모(31)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께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협박)를 받는다.
서울...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강북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4분쯤 강북구청 인근 골목에서 한 30대 남성이 상의를 벗은 채 피를 흘리고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이 빈 병을 깨뜨려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다. 남성 외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분간은 모든 살인 예고글 작성자에 대해 살인예비죄를 그냥 적용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형법을 적용하는 게 지금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살인예비죄는 참고로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엄벌할 수 있다”면서 “구체적으로 흉기 사진도 올리고 이런 것은 사실상 살인을 예비하는 것인데...
이 교수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분간은 살인 예고글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 살인예비죄를 적용하는 것, 아주 엄격하게 혐의를 적용하는 게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정신질환자가 아니라면, 그리고 정신병력이 전혀 없다면 사이코패스에 기인한 범죄라고 보는 게 맞다”라며 “그러면 정말 (사망자가 나온다면)...
‘초전도체의 선구자’가 되는 대한민국은 이름 그대로의 정말 큰 나라가 된다는 엄청난 청사진이죠. 먼저 한국의 모든 시도는 그야말로 미래도시 수준이 된다는 짤이 등장했는데요. 이곳이 사람 사는 곳 맞나 하는 느낌이지만, 여기는 위대한 대한민국인이 사는 우러러볼 곳이라는 설명입니다.
5달러 지폐 사진에 10원이라는 문구가 붙은 밈도 나왔는데요. 곧 5달러는...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에 있는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길에 촬영했다는 사진에는 길이가 8m에 이르는 구렁이가 찍혔다.
아태평양서파충류연구소는 해당 뱀이 구렁이의 한 종류라고 추정했다. 한국과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구렁이는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살고 있다.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처럼 여름철에...
국내 최초로 네이버가 2021년 선보인 ‘예보 비교’는 △대한민국 기상청 △국내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 ‘아큐웨더’ △IBM 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의 예보를 비교한 신뢰도 높은 기상 예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예보사를 자발적으로 선택해 설정한 이용자도 누적...
20일 뉴스1에 따르면 쑨양과 장도우도우는 각자의 웨이보 SNS 계정에 결혼사진과 함께 결혼증을 게재했다. 1991년생인 쑨양은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쑨양은 도핑 검사 방해 혐의로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심에서 4년 이상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결국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쑨양은 2018년 9월 도핑 검사...
뉴질랜드 매체 ‘1뉴스’는 지난 18일 판문점에서 안보 견학 참가자 사라 레슬리의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북한 쪽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것이 보였다”면서, 단순히 ‘틱톡’ 영상을 촬영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킹 이등병이 당시 사복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레슬리는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갔다”면서 “다들...
사진에는 현장에서 원 장관을 안내하는 것으로 보이는 도청 공무원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는데 충북도 간부로 확인된 이 공무원은 당시 원 장관에게 상황을 브리핑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되자 이 공무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나온 장면 같다.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주윤발의 건강이상설은 결국 가짜 뉴스였던 것으로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주윤발이 홍콩에서 개봉하는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무대인사 일정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것.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공유한 영상에서 주윤발은 검정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팬들과 대화하고, 환하게 웃으며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첨단 IT기업 오너들답지 않게 격투기, 유도, 주짓수 등 사진을 올리며 “한판 붙자”는 등 설전으로 육탄전이라도 벌이나 하는 추측까지 낳았으니 일단 노이지 마케팅엔 성공한 셈이다.
머스크는 욕으로 끝나지 않고 즉각 소송을 제기했다. 스레드가 뉴스피드나 리포스팅 등 구성이 트위터와 유사한 점을 들어 자기 직원을 빼돌려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보완수단 전제로 폐지 가능해"소년범 형사처벌 확대 능사 아냐인사청문회 앞두고 국회 의견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권영준(사진ㆍ53)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형제 폐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 등 보완 수단 마련을 전제 조건으로 언급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권영준...
이 밖에도 페이스북은 사진 스크랩 플랫폼인 핀터레스트와 유사한 ‘하비’, 뉴스레터 서비스인 서브스택과 비슷한 ‘불레틴’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조금만 인기를 끌면 뭐든지 닥치는 대로 따라 하면서, 모방이 일상인 실리콘 밸리 테크업계에서도 ‘메타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습니다.
그런 메타가 이번엔 트위터를 겨냥한 겁니다. 테크...
해당 사진은 전날 채널A 뉴스의 폭우 예보 보도 영상 화면이다.
당시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던 채널A 뉴스 박건영 기자는 비를 맞으며 “한 시간 전부터 이곳에 나와 있다. 지금은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박 기자는 얼굴과 머리, 옷이 전부 젖은 상태였다.
이때 빨간 반팔티셔츠를 입고 우산을 든 남성이 화면 속에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