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의 박재우(사법연수원 34기ㆍ사진) 변호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주요 주장을 받아들인 이번 판결로 K2 전차 엔진 개발에 성공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노력과 헌신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 무엇보다 기쁘다”면서도 “법원이 일부 받아들이지 않은 정산금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한대학교 몽골 봉사를 학생들과 함께 간 기억이 있다”라며 학생들과 어울리는 이범수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이윤진은 “한 기수의 학과 친구들이 단체로 우리 집에 놀러 온 적도 있다”라며 “주말에 아빠가 보강을 가면 쉬는 시간 스피커폰으로 학생들과 소을다을이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인사하던 밝은 목소리가...
대검‧서부지검 ‘원 팀’…서부지검장 반장으로 종합대응반
검찰에 따르면 A(26‧유통업) 씨, B(35‧자영업) 씨, C(27‧무직) 씨, D(25‧일용직) 씨 등 피고인 4명은 올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터넷 상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희생자 사진과 함께 성적으로 모욕하는 음란한 내용의 글을 올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으로...
20년 전 한ㆍ일월드컵에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냈던 미국 스포츠 전문 기자가 카타르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했다.
AP통신, ESP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축구 기자 그랜트 월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연장전을 취재하던 중 통증을 느꼈다.
그의 대리인 팀 스캔런은 “기자석에 있던 월이 연장전이...
그는 "2701호에선 많은 일이 있었고 왜 생겼는지는 기자님들 연락 주시면 상상을 초월할 상식 밖의 일들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라며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 한국축구의 미래가 있을 겁니다. 저 또한 프로축구팀에 20여 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기에 한국축구의 미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백수현(사진)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5일 밝혔다.
백 사장은 SBS 보도국 부국장 출신의 홍보 전문가로 2013년 삼성전자로 입사 후 국내 홍보그룹장,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하면서 회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생년월일
△1963년생...
금융노조 39개 지부 대표자 등이 산은 본점 정문과 후문에서 각각 이사진 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한 집회에 참여했다.
후문 차량 출입구 앞쪽에는 이석환 이사, 김영욱 이사, 강삼모 이사, 정동일 이사 등 산업은행 사외이사 4명의 얼굴 사진을 든 산은 노조 측이 자리했다. 해당 사외이사들이 탑승한 차가 산은으로 출입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함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착석 후 곧바로 촬영에 임해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곧바로 의사봉을 두드렸다. 올 마지막 금통위여서 그런지 이 총재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져있었다.
앞서 8시56분 가장 먼저 도착한 이승헌 부총재는 “내가 1등이네. 왜 안오지”하며 착석했다. 8시58분 조윤제 위원을 필두로 나머지 금통위원들이 일제히 입장했다.
집행간부들 역시 별말들은 없었다....
앞서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회견장에 있었던 MBC 기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대통령이 이야기할 때 팔짱이야 뭐 낄 수 있겠지만, 슬리퍼를 신고 온 건 무어라 해야 할까”라며 “대통령이 아니라 남대문 지게꾼하고 만나도 슬리퍼를 신고 나갈 수는 없다. 그게 인간에 대한, 취재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주장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도...
김 비대위원은 윤 대통령 출근길 문답 당시 찍힌 MBC 기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해당 기자는 슬리퍼를 신은 채 팔짱을 끼고 있었다.
그는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때 대통령 뒤통수에 대고 소리 지르고 비서관과 고성으로 싸운 MBC 이모 기자. 대통령이 얘기할 때 팔짱이야 뭐 낄 수 있겠다. 그런데 슬리퍼를 신고 온 건 뭐라 해야 할까”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차승주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그간 주목받지 않았던 국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생겨났다”면서 “나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과 공생하고 연대하는 활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차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14개...
서울서부지검은 “현재 경찰에서 다수의 2차 가해 범죄를 수사 중으로, 이 중에는 희생자의 사진을 게시한 사례도 있어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모욕‧명예훼손‧음란물유포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유사‧모방 범죄의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가해자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앞서 장 최고위원은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가 해외 순방 동행 중 취약층 아동과 사진 촬영을 두고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며 “김 여사의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 행사 개최국의 공식 요청을 거절한 것도 외교적 결례이고, 의료 취약 계층을 방문해 홍보 수단으로 삼은 건 더욱 실례”라며 “일각에선 김...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잔 기침을 내뱉으면서 “약간 감기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아침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11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훈센 총리와 만났고 김건희 여사도 12일 갈라 만찬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접촉했다.
그밖에 훈센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