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전투표투표율은 26.06%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역시 이날 수도권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결집’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고양, 부천, 시흥, 안산시와 인천을 차례로 방문해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충남 공주를 들러 지지세를 최대한 끌어 모을 계획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전투표율이 높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투표용지를 보고 싶고, 정권교체에 동참하고 싶고, 내 마음에 드는 후보를 찍고 싶고..."라고 높은 사전투표율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촛불을 들고 조기대선을 만든 촛불열기가 만들어낸 기적같은 현상"이라고...
한편 이날 높은 사전투표율과 관련, 홍 후보는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것은, 특히 호남에서 많이 하는 것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 빡빡하게 붙어 있으니까 나한테는 좋다"며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4자 구도로 가는 게 필승 구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사전투표가 투표율 26%, 투표자 1100만 명을 넘기고 끝났다”며 “역대 최고의 투표율, 투표자수다. 국민들의 투표열기에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했다.
이어 “저는 촛불이 투표로 완성되고 있다고 믿는다”며 “국민의 가슴에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촛불이 다시 밝고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딱 이틀, 매일 아침 6시에서 저녁...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곡성군 투표율이 40.58%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40%를 상회한 자치단체는 곡성군이 유일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사전투표 마감 결과 투표율은 22.28%에 머물렀다. 이어 제주(22.43%), 부산(23.19%) 순이었다.
사전투표가 시작됨과
동시에 투표율 1위를 기록했고 이 시간까지 꾸준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적극적 투표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0.87%에 머물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읍·면·동 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22.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가운데 967만5356명이 이 시간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시간대 누적투표율 10.62%와 비교하면 2배를 넘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영남권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보수층 투표율이 좀 저조하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날 유세도중 딸 유담 씨가 성추행 의혹 사건을 당한데 대해서는 “아빠로서 굉장히 미안했고 가슴이 아팠다”며 “전체 국민의 절반이 여성인데 제 딸만의 문제가 아니고 여성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투표마감 3시간을 앞두고 2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1.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901만5649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20%를 돌파한 사전투표율을 두고는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렵다” 며 “정권교체 지수가 높은 선거라 상대적으로 구여권보단 야권이 유리하다고 해석해도 되지 않겠나. 대구지역의 투표율이 낮고 그 외 높은건 그렇게 해석할 수 있지만 문 후보와 안 후보로 대비하면 유불리 판단이 간단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호남 역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유리하다고 속단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런 흐름이 5일까지 이어지면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투표율이 20% 초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관위 측은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5월 9일까지 이어진다면 19대 대선 투표율이 역대 최대치인 82%를 상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19.6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835만 999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투표율이 27.06%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6.7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19.23%, 부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18.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772만 303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투표율이 25.21%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5.42%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17.72%, 부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655만 7478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투표율이 21.95%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2.99%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14.93%, 인천 14.01%, 부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4.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601만 1380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투표율이 20.25%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1.8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13.66%, 인천 12.79%, 경기 13.22...
선관위는 이런 흐름이 5일까지 이어지면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20% 초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총선과 2012년 지방선 때 사전투표율은 각각 12.2%, 11.5%였다.
나아가 이같은 사전투표 열기가 지속될 경우 오는 9일 투표일에 예상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대통령 선거 가운데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된...
권역별로 모든 지역이 두 자릿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만 9.67%를 기록,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 종료시간(오후 6시)기준, 전체 평균 투표율은 11.70%로 작년 총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 4.5%의 3배에 육박했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다. 광주(15.66%), 전남(16.76%), 전북...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20.9%로, 지난 1차 조사 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또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70.8%,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29.2%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8대 대선 같은 시기에 비해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 (76.7%)에 비해 다소 한 수치다.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인물...
'국민 투표로또'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개발자가 과거 유시민 작가의 '투표 복권'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로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19대 대선 사전투표는 오후 3시 기준 351만9147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2.27%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세종(11.42%), 광주(11.04%), 전북(10.9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6.84%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