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사전투표 사상 최고치 전망…오후 3시 기준 8.28%

입력 2017-05-04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총선 사전투표 12.2%…마감 3시간 앞두고 350만 명 투표 마쳐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 전국단위 선거 역사상

사전투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19대 대선 사전투표는 오후 3시 기준 351만9147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2.27%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세종(11.42%), 광주(11.04%), 전북(10.9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6.84%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3.92%수준이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3.39%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연합뉴스를 통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 선거의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치러졌고 이번이 세 번째"라며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12.2%로 가장 높았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서울역과 용산역, 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7,000
    • +3.66%
    • 이더리움
    • 4,278,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10.66%
    • 리플
    • 616
    • +7.69%
    • 솔라나
    • 195,200
    • +10.47%
    • 에이다
    • 500
    • +8.23%
    • 이오스
    • 698
    • +9.06%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7.87%
    • 체인링크
    • 17,690
    • +10.63%
    • 샌드박스
    • 409
    • +1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