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인 기업은행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방 사장 선임에 반대했지만, 회사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
다만, 사외이사에는 기업은행이 주주제안하고 FCP가 지지 의사를 밝힌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제한적이나마 경영진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최씨 일가)은 영풍(장씨 일가)과의 대결에서 1승 1패...
KGC인삼공사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2000년 KGC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화장품사업실장,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김진태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보성그룹 개발사업 담당 계열사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BS산업은 주택 및 부동산 개발 중심의 디벨로퍼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미래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으로 탈바꿈 중이다.
김만겸 사장은 한화건설 입사 후...
젬백스는 지난달 29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젬백스는 김기호, 이석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밴더빌트대 로스쿨 출신으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이다.
미국...
GS건설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윤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허 사장은 허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013년 임원으로 선임돼 신사업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최근 허 명예회장의 지분 200만 주를 증여받아 회사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는 허세홍 사장은...
구체적으로 재임 1년에 대해 △사장 5배수→3배수 △부사장 4배수→3배수 △전무 4배수→2배수 △상무 3배수→2배수로 퇴직금이 줄어든다.
티웨이항공은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나 부회장은 티웨이항공의 모그룹인 예림당의 창업자 나춘호 회장의 장남이다.
지금까지 미등기임원이었던 나 부회장은 앞으로 사내이사로 기업 경영...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를...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와 사봉관 사외이사가 모두 선임됐다. 한미사이언스 측이 낸 6명의 선임안은 모두 부결되면서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일부를 개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임을 명시하는 등 투명경영의 제도적 장치들도 마련했다.
한편,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겸하고 있는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오용근 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종근당홀딩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희남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FCP는 전날 KT&G 주주총회에서 손동환 사외이사가 선임된 것에 대해 “모든 주주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상현 대표는 “KT&G는 이제 겨우 첫걸음일 뿐”이라며 “손동환 이사를 비롯해 새로 구성될 이사회는 거버넌스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FCP가 요구한 5가지 과제는 △주가 연동 성과보상 △회계 투명성 개선 △기부된 자사주...
신규 선임된 김완석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수년간 회사가 지속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김완석 대표는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김무환 현 SK Green 부문장 겸 EPCM TF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고, 강호인∙박승구∙기은선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박성하 사장은 온오프라인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소통하며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주주환원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10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매각할...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심 부회장은 코스맥스 대표 선임 직후 코로나19로 업계 불황 가운데에도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인디 브랜드 성장세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법인 매출 1조 원 돌파에 일조했다.
최경 부회장은 코스맥스의 국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계 최초 중국 진출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2004년 법인...
정 대표와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조석영 CA협의체 그룹준법경영실장이 사내이사로, 차경진 한양대 경영정보시스템전공 교수와 함춘승 피에치앤컴퍼니 사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언론계, 법조계, 자문사 출신 등의 이사진으로 위기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정 대표에게는 AI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당면 과제다. 카카오는 올해 자체 초거대 AI...
이날 주총에서는 박상규 총괄사장과 강동수 전략재무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백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지은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선임됐다.
또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후에 배당 기일을 정하도록 한 정관 일부 개정 △재무제표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이사...
5월 1일부로 아우디 사업 전반 총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의 아우디를 새로 이끌 수장으로 ‘스티브 클로티’를 선임했다. 클로티 신임 사장은 5월 1일부로 아우디의 한국 내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바레인에서 BMW,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