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12일 그룹 부회장·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정진행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건설은 7년여 만에 부회장직이 되살아났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김창희 부회장을 마지막으로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총괄 사장제를 도입한 바 있다.
1955년생인 정진행 부회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현대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를 통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3세 경영체제 구축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작년의 경우 사장단 외 임원 인사는 12월 31일 발표됐다.
다만 사후 수습이 빠르게 진행돼 CME 측과 비교적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졌다는 평가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는 내부 징계 수준도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CME의 해외선물·옵션 거래 중단 제재 조치는 60일 이후인 지난 7월 20일까지 유효했지만 이보다 빠른 6일 해제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회의에는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김기남(DS) 부회장과 고동진(IM), 김현석(CE)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경영진과 전세계 주요 법인장, 개발 부문 책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논의한다'는 회의 취지에 따라 이 부회장은 과거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격려 차원에서 방문할 가능성도...
김 사장은 2010년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를 맡아 왔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장단·임원 승진 인사를 마무리 짓고, 이번 주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삼성 측은 “인사 관련된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에 변화를 주는 것은 본격적인 5G 시장 개화를 앞두고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구사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SK그룹이 6일 2019년 사장단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 아래 ‘세대교체’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50대다. 젊은 인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SK그룹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SK그룹은 6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삼성전자는 6일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노태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에는 2명만 포함됐다. 지난 2014년말 발표한 ‘2015년도 인사’에서 김현석, 전영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의 인사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DS 사업부문의 김기남, 스마트폰 사업 등을 담당하는 IM 사업부문의 고동진, TV·백색가전 등을 맡은 CE(소비자가전) 사업부문의 김현석 등 3명의 대표이사는...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에는 2명만 포함됐다. 지난 2014년말 발표한 '2015년도 인사'에서 김현석, 전영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의 인사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DS 사업부문의 김기남, 스마트폰 사업 등을 담당하는 IM 사업부문의 고동진, TV·백색가전 등을 맡은 소비자가전(CE) 사업부문의 김현석 등 3명의 대표이사는 모두...
삼성전자는 2019년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노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주인공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승진으로 노 사장은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삼성전자는 6일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노태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19년 사장단 인사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로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워크숍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한영석ㆍ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총 8개사 대표이사와 사업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사장단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각사의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새롭게 취임한 사장들의 목표 등을 청취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아울러 DS부문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CE부문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 사장급 사업부장 역시 작년에 승진해 이동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장단 인사 후 이뤄지는 임원인사는 신상필벌에 따른 변화가 예상된다. 사업 부문 별로는 실적 1등 공신인 반도체 부분에서 다수의 승진자가...
코오롱그룹은 28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신설했다. 코오롱은 그동안 이 회장이 그룹의 최종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향후에는 이 위원회를 통해 그룹의 아이덴티티, 장기 경영방향, 대규모 투자, 계열사간 협력 및 이해 충돌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하게 된다.
코오롱의 집단 경영 체제를 이끌어가는...
코오롱그룹은 후임 회장이 선임되지 않은 만큼 내년부터 지주사 중심으로 각 계열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가 의장인 주요 사장단 협의체를 통해 그룹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와 동시에 ‘세대교체’ 작업도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아들 이규호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그동안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은 이 회장이 해왔으나, 내년부터는 후임 회장은 없이 주요 사장단 협의체인 ‘원앤온리 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이미 코오롱은 최근 몇년간 인사를 통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최고경영자(CEO)라인을 구축했다.
이 회장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산업 생태계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지 못하면 도태된다”며 “새로운 시대, 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신설해 그룹의 아이덴티티, 장기 경영방향, 대규모 투자, 계열사간 협력 및 이해 충돌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코오롱의 대표이사인 유석진 사장이 겸임할 예정이다. 유 부사장은 2013년 코오롱 전무로 영입돼 전략기획 업무를 맡아오다...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두어 그룹의 아이덴티티, 장기 경영방향, 대규모 투자, 계열사간 협력 및 이해 충돌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최근 몇 년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CEO라인을 구축해왔다”며 ”젊은 CEO들이 그룹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