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북한경제 전문가, 사이버보안업체에서 근무하는 현장 전문가, 경제안보 전문가, 반도체에 정통한 산업 전문가, 북핵·미사일 전문가, 무인기 전문가, 방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참석자가 오늘 연두 업무보고 자리에 함께하여 현장 중심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북핵·미사일, 사이버 등 위협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경제와 안보의...
그는 지난달 8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의 지지 아래 중국 공산당의 사이버, 무역, 안보 위협을 폭로하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 특위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폭스뉴스에 기고한 글에서도 “중국 공산당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뤼샹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에 “미국...
뛰어난 고교 졸업생을 선발해 3년 만에 학사학위, 그 후 5년 동안 특수훈련, 컴퓨터, 통신, 사이버 전문가로 양성하는 세계 최정예부대 프로그램이다. 군대의 정보기술과 방산 기술을 활용해 특유의 ‘군·산·학’ 연계 모델이다. 탈피오트 프로그램이 이스라엘이 창업 국가로 성공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우리 정치권이 군 복무 기간을 줄이거나 월급을 올려줘...
국가안보실은 29일 사이버 금융 테러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범정부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성한 안보실장이 주재한 회의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한국거래소, 코스콤,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규칙 기반 국제질서를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뿐 아니라, 공급망 불안정,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국제보건 위기와 같은 새롭게 제기되는 지역 및 글로벌 문제의 해결에도 유용한 협력 기제”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총격전이 곧 핵·미사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며 “한미동맹에 기초한 확장억제 강화와 함께 미국 핵 전진 배치 같은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거들었다.
TF는 사이버전과 북한 민주화가 포함된 4~5축 체계, 국가안보실 3차장 신설 등 조직 확대, 핵무장론 논의 등이 담긴 정부 건의안을 마련했다. 정부에 전달하면서 상세내용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북한 해킹조직은 지난 5월 태영호 의원실 비서 명의로 외교·안보분야 전문가들에게 '피싱 메일'을 대량 유포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메일에는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거나 악성 프로그램이 깔린 첨부파일이 포함됐다.
이병길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장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4월부터 10월까지 '제20대 대통령직...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TF는 올해 10월 15일 경기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재난의 안보 위협화에...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사이버 해킹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점도 규탄했다.
NSC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을 경고하고, 굳건한 한미동맹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3개 기관은 △해양 사이버 안보 협력 증대 △해양 무인화 부문 협력 강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협업체계 구축 △접적해역 선박안전관리 협력 강화 등 분야별 협력 의제에 대해 심층 토의하면서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첨단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해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ㆍ평가를 위한...
메릴랜드주는 6일 금지 명령의 범위를 한층 넓혀 산하기관이 틱톡을 포함한 중국·러시아산 기술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상 사이버안보 명령’을 발표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중국이 미국인들의 민감한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주정부가 사용하는 기기에 틱톡 설치를 금지했다.
틱톡을 둘러싼 안보 우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정권부터...
캐나다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해당 지역의 경제, 군사 및 사이버 안보를 위해 23억 달러(약 3조813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인도·태평양 전략은 크게 5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해당 지역의 안보 증진과 평화 보장을 위해 7억2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해군 주둔을 강화하고 지역 군사 훈련 참여도도 높일 전망이다.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2억4060만 달러를...
(AI) 기반의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침해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최준우 HF 사장은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금융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AI와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도입해 금융 혁신을 이루는 한편, 디지털 전환의 핵심역량인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극초음속 △합성생물학 △고에너지 △미래통신·사이버 △우주 △무인·자율 △양자물리 등 8대 게임체인저 분야와 미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미 개발한 무기체계는 성능개량해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겠단 구상이다.
정부·군·업계의 주요직위자가 모두 참여해 방위산업을 국가안보와 경제 견인의 첨단전략산업으로...
그는 현행 ‘테러방지법 및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테러대응체계는 물리적 공간에서 발생하는 테러대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서 사이버상 수단을 병행한 복합테러 시 신속한 대응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의 구축이 필요함과 동시에 법·제도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국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안보 분야뿐 아니라 사이버·정치·에너지·기후·수자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2002년 월드컵 이후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란 훌륭한 스포츠 대사님이 활동했다"고 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관해서는 "양국 관계를 경제 협력을 벗어나 안보 분야, 그리고 전략적...
규칙에 기반해 분쟁과 무력 충돌을 방지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이 지켜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핵 비확산, 대(對)테러, 해양·사이버·보건 안보 분야에서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통해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임으로써...
차 수석부소장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시작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중심에서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 민주주의, 한미자유무역협정을 기반으로 한 가치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이제는 AI, 기후, 문화, 사이버, 국제보건, 공적개발원조, 우주, 공급망 같은 뉴 프론티어 어젠다로 한미동맹의 시야를 확장해야 한다”고 밀했다.
안재욱 경희대 명예교수는...
SRBM 등 25발 발사 '1069억', ICBM 등 3발 '315억' 북한 2021년 총 예산 12조900억 중 1% 규모 올해만 30차례 탄도미사일 도발…1조 달해 주 수익원 '사이버 공격'과 '무기 판매금'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에 무기 판매 의혹
북한이 2일부터 이틀 연속 미사일 28발을 쏘며 최대 1억1100만 달러(한화 약 1575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썼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 북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