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변인은 "3년6개월 여를 재직한 강 장관이 스스로 심신이 지쳤다면서 지난 해부터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왔지만 만류해오다 이번에 바이든 정부 출범에 맞춰 최종적으로 외교안보라인의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달 5일 국제전략연구소(IISS) 초청으로 바레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북한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중기부 장관직 사의를 표명하며,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여권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박 장관이 가세하면서 우 의원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두 사람 모두 정책 위주의 한 판 승부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마선언을 먼저 한 우 의원은 그동안 꾸준히 '정책' 위주의 공약을 준비해왔다.
특히...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20분 박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장관은 공직자 신분을 벗고,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박 장관 후임으로 이날 내정된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장관 사의에...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한 박영선 장관에 대해 "대통령이 곧 재가할 예정"이라면서 "중기부는 차관이 직무대행을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
추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집권 후반기 안정적 마무리와 성과창출을 위해 항상 검토하고 있다. 필요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역 여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중기부 사내게시판에 박 장관에게 전하는 익명의 편지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20일 중기부 사내게시판에는 “비록 짧았지만 중기부에 머물러주셔서 감사하다”며 박 장관에게 감사를 표하는 편지가 한 통 올라왔다.
“청 시절부터 15년 이상 중기부에서 근무한 하위직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2019년 4월 8일 취임 이후 654일 만이다.
20일 박영선 장관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 간 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장관은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20일 개각이 예정돼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인사에 관한 문제는 대통령, 임명권자의 몫"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 구도와 관련해 "권력 쟁취를 위한 모습보다는...
당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이르면 20일 사의를 표명하고, 맞물려 진행될 개각에 맞춰 직을 내려놓은 뒤 경선 참여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4~5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후임 장관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도 장관 교체가 검토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강성천 차관의 승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일각에서는...
이미 한 번 사의를 표명했던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유임설이 흘러나온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11월 3일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3억 원으로 낮추려다 여당의 반대로 10억 원이 유지되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반려하며 재신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부동산대책 등...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년도 안 돼 사의를 표명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2022년 초까지 2년간이었다.
케이뱅크는 당장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해 차기 행장...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현지 언론인 AJC에 따르면 박병진(미국명 BJay Pak) 조지아 북부지역 연방검사장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성명에서 “검사장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사려 깊고 일관되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정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할 기회를 주신 트럼프 대통령과...
자문보고서 형식으로 많은 부분 수정·보완해 위원회가 정책실로 제출한 한국판 뉴딜 수정 제안에서 사회정책의 공공성을 강조한 휴먼뉴딜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상조 실장은 12월 30일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문 대통령은 31일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이 많아서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며 유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를 31일 반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이 많아서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반려로 봐달라”며 “다음...
노 실장, 김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이른바 '추-윤 사태'와 이어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절차 문제, 부동산 정책 실패, 백신 논란 등...
노 실장, 김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이른바 '추-윤 사태'와 이어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절차 문제, 부동산 정책 실패, 백신 논란 등 국정혼란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데 이어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잔여 임기를 함께 할 개각작업이 본격화 됐다.
우선 공수처장 후보자로 판사 출신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하고 판사 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 장관에 기용한 것은 검찰 개혁의 고삐를...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청와대 참모진의 사의 표명이 있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정 수석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