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지역 의견 수렴 결과를 오는 24일 경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2일 제31차 회의를 열어 월성원전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재검토위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이달 18∼19일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이틀간...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경주 지역주민의 '찬반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나온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는 이를 토대로 권고안을 만들고 정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소영 재검토위 위원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 위원회 정기회의 때...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월성원전 지역 임시저장시설 확충 관련 사항 관련 지역주민을 대표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8~19일 종합토론회를 연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 중에서 무작위로 3000명을 뽑은 뒤 참여 의사가 있는 모집단 중 연령·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최종 150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의 사퇴의사 표명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불공정·반쪽 공론화'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산업부는 26일 보도참고자료를 배포, 정 위원장의 사퇴의사 표명 및 기자회견문에 대해 "그간 국민과 원전 지역 주민 의견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모든 노력이 시민사회계...
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선 다 쓴 핵연료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시설이 있어야 하지만, 국내에는 임시저장시설만 있을 뿐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은 없다. 탈핵 단체들은 영구처분시설을 짓는 것은 핵 원료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것인 만큼 아예 건설하지 말자고 주장한다.
정부 관계자는 "재검토위의 다른 위원들은 논의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중장기 관리방안에 대한 전국 의견수렴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을 확정하고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숙의 조사 과정에 착수한다.
4월 17일부터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무작위 유·무선 전화 조사를 통해 총 2만여 명으로부터 의견수렴 참여 의사를 확인했으며 이후 성·연령...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이 당초 예상보다 4개월 늦춰진 2022년 3월께 포화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21일 방사성폐기물학회(방폐학회)의 포화 전망 재산정 연구 결과를 토대로 월성원전 맥스터가 2022년 3월께 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초 방폐학회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추산한...
바라카 원전에서 나올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는 일단 발전소 대지의 수조나 건식 임시 저장소에 20년간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비 부의장은 “오늘은 UAE가 아랍권에서 처음으로 원전을 가동하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미래의 에너지를 공급할 평화적인 원자력 에너지 프로그램을 계획한 UAE의...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다음 달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경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월성원전의 맥스터 추가 건설을 의결한 가운데 주민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이윤석 대변인(서울시립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 증설을 확정지음에 따라 핵연료 저장공간 추가 확보가 가능해졌다.
원안위는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원자력위원회에서 113회 회의를 열어 맥스터 7기 추가 건설을 위한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표결로 의결했다. 표결은 출석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원자력 안전, 사용 후 핵연료 안전관리,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한다.
◇5G+ 전략, 10대 핵심산업 투자 확대=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5G+ 전략’의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오리온이엔씨는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엔지니어링과 원전폐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2차로 그래핀 필터링과 분리막을 이용해 다중 정제과정을 통하면 방사능수치가 1차보다 2배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에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를 했으며 주식 전환시 약 20% 규모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에 오를...
NDA는 영국 에너지법에 따라 2004년에 설립됐으며,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관리,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부지선정·처분, 대국민 수용성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NDA와 기술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이후 규제기관의 승인 후 이르면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체 작업은 사용후 핵연료 반출, 제염 및 철거, 부지복원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해체 작업이 완료되면 발전소 부지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고, 규제기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부지를 개방하게 된다. 개방된 부지는 녹지로 복원되거나 산업용지 등으로 사용된다.
고리...
세아베스틸이 국내 최초로 원전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Cask)를 수주했다.
세아베스틸은 ‘오라노티엔’과 총 17기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라노티엔은 글로벌 원자력 후행핵주기 시장의 선도 기업인 ‘오라노’의 방사성물질 운반 저장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다....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해체ㆍ중소형원자로 등 유망시장 창출과 주요국으로부터의 원전수주와 기자재를 포함한 전주기 수출 지원 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도 투명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성 장관은 석유 비축물량 지속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기반을 확충하고, 지하매설 에너지시설...
오리온이엔씨는 2012년에 설립된 회사로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원전폐로 관련한 고도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회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수질 방사능 실시간 감시기와 수입 물자 방사능오염 전수검사기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원자력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기술 개발에도...
난항 예상되나, 수요 다변화 및 혁신적인 원가절감 노력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 예정"이라며 "특히 해외 매출 지속 증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로 수출 부문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업부문 신사업(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CASK 제작) 신규 수주 확대로 인한 매출 및 손익 개선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특수강 기업인 세아베스틸은 프랑스 원자력 운반·저장 전문 기업인 오라노 TN과의 협력을 통해 이달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인 두산밥콕 역시 5월 영국 셀라필드와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 설비 공급 계약을 발판으로 해외 원전 해체·방폐물 관리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향후...
정부가 국민과 원자력발전소 지역주민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원전 사용후핵연료 처리방향 등을 재수립할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선릉역 위워크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2016년 7월 수립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