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은 공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제31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로부터 ‘신산업진출 기업’으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자부의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신사업 진출이나 중복사업 부문 통합 등 사업재편 계획을 수립하면서 세제 감면, 금융혜택, 절차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이를 승인해주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개최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의 절차 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15개사는 미래차...
이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사회적가치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수치화해 측정하고 지속 관리하는 한편, ESG 핵심지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의사 결정 과정 전반에서도 ESG 성과 평가 결과를 지속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적 가치 분석과 ESG 관점의 검토를 통합하고, 꼼꼼한 심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도시계획위원회재편에 나섰다. '오세훈표' 주택 정책을 뒷받침하는 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주 도시계획·건축 관련 학회에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2년 임기가 만료되거나 사의를 표명한 위원을 충원하기 위해서다.
도계위는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계획을 심의·자문하는...
남은 숙제는 미ㆍ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 속 중국의 승인이다.
10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대만 규제당국인 공평교역위원회(FTC)는 전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인수가 대만 공평법 제13조 1항에 부합해 인수합병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인수합병은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들로부터...
다만, 미ㆍ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 속에서 중국의 승인이 과제로 남았다.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27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부문 인수를 승인했다.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3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럽...
재편,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 지원과 전문적인 검토 기능을 강화한다. 도시계획 규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계획 결정을 추진하는 게 목표다.
시는 주택건축본부의 격상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과 신속한 주택 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본부 기능 균형발전본부로 이관
반면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사업이던...
시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올해 7월 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도시재생실' 기능 이관
박 전 시장의 주요 사업인 도시재생을 이끈 '도시재생실'은 새로운 조직개편안에서 사라진다. 도시재생실과 지역발전본부에서 추진하던 지역발전 기능을 '균형발전본부'로 일원화한다. 재생정책기획관이라는 기존 명칭도 '균형발전기획관'으로 재편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3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21층에서 4기 첫 공식일정인 제22차 전체회의를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고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기 첫 번째 전체회의인 이번 회의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중심 지원체계 마련 대정부 권고’, ‘국가 데이터 정책 방향(대한민국 데이터...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0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첫해인 2016년 15개 기업의 사업재편 승인 이후 2018년 100개(누적)에 이어 이번에 200개를 넘어섰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미래차 분야 14개, 유망신산업 분야 6개다.
쌍용차 협력업체(8개)를 중심으로 총 14개가 전기차 모터·배터리 등...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고려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은 4월 말까지 올해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20개 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중기부와 상생협의회는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대ㆍ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뤄지는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제10회 바이오특별위원회를 열고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관리ㆍ활용 기본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뇌 기능, 뇌 의약, 뇌 공학 등 분야별 특성 및 현재 기술 수준 등에 따라 핵심기술 유형을 구분하여 중점 투자 분야를 선정하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뇌지도 구축...
구조를 재편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임상 개발,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아 △'휴톡스' 글로벌 진출 지원 △'리즈톡스' 적응증 확대 △내성 발현을 줄인 보툴리눔 톡신 'HU-045' 국내 임상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에스테틱 분야의 바이오 신약 개발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는 90억 달러에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달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심의를 승인받았다. 그 밖에도 AMD가 자일링스를 350억 달러에 인수하고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로부터 ARM홀딩스를 200억 달러에 사들이는 등 통합을 바탕으로 한 반도체 업계의 재편 바람이 거세다.
특히 미국 기업들은 반도체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제2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미래차, 유망신산업 분야체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12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분야 구매기업과 납품기업이 함께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동향 수집ㆍ분석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소재 R&D 투자전략 수립 및 정책제언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가칭)국가기술전략센터(NCTS)’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투자 전략을 3월 중 수립 예정인 ‘2022년도 국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에 반영하고, 2022년 예산부터 동 전략에 맞춰 소재 R&D 사업 예산을 배분ㆍ조정할 계획이다.
14:00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미정)
△복지부 1차관 14:00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시군구 릴레이 3차 영상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30일(토)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28차 사업 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신산업으로 진출하는 23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사업재편 기업으로 승인되면 기업활력촉진법에 따라 세제 감면이나 절차 간소화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고화질·저전력·터치기능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갖춘 차세대 OLED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