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 등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국내와 달리 모험자본 활성화 차원에서 사모펀드를 △벤처캐피탈 △헤지펀드 △사모형투자펀드(PEF) 등으로 세분화해 규제하지 않고 있다. 사모펀드라는 단일 규제의 틀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규제만 두고 있으며, 운용사 중심의 규제체계를 수립해 사모펀드 자체를 직접 규제하지 않는다는 것. 한 IB(투자은행)...
사모형에 1516억 원이 신규로 유입됐지만, 공모형에서 3889억 원이 빠져나갔다.
앞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6조1214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 달 평균 1조2485억 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특히 1월과 3월에는 각 1조 원, 2조 원 이상이 순유출됐다. 하지만 6월 들어 3584억 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7월은...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형 상품 비중이 63%, 사모형이 37%로 나타났다. 원금 보장형은 16%, 비보장형은 84%를 차지했다.
이중호 연구원은 파생상품 발행 감소 원인으로 3가지를 지목했다. 그는 “우선, 각 발행사의 분기 실적 공시로 파생상품 발행이 제한됐다”고 진단했다. 실제 전체 상품 대비 공모형 비중이 전월(76%)에 비해 13%포인트 감소한 63%에 그친 것도 이...
주식형·공모 펀드는 수탁고가 줄었지만 사모형과 해외 자산 위주로 자금이 유입됐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간접운용자산이 1728조 원으로 상장주식 시가총액(1508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5년 총인구(5106만 명)로 따지면 국민 1인당 약 3385만 원을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자산 종류별로는 신탁이 715조 원으로 41.4%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열풍이 불었던 일반인 대상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시들한 모습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이달 3일까지 순유입이 없었다. 반면, 사모형 국내 부동산펀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일과 27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공·사모 하이일드펀드 설정액은 4조6295억 원으로 2012년 2조5659억 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사모형은 2014년까지 설정이 전혀 없었지만 지난해 1861억 원, 올해 1조2051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증가 추세로는 현재 3조4244억 원 규모인 공모형 하이일드펀드 규모를 내년에 뛰어넘을 가능성도...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체투자 전문운용사인 하나자산운용은 아시아 물류 부동산 기업인 ESR에 3억 달러 규모(약 3500억 원)로 투자하는 전문사모형 부동산펀드 설정을 전일 완료했다. 이번 딜에는 국내 대형 주요 연기금 두 곳도 참여했으며, 연평균 기대수익률은 6%대다.
ESR는 올 초 아시아로지스틱스 e-shang(e-Shang Cayman Ltd)과 레드우드(Redwood...
지금까지 부동산펀드는 대부분 사모형으로 운영됐지만, 공모형 펀드가 완판 행진을 벌이면서 공모형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중소형 자산운용사 역시 공모형 부동산펀드 시장 문을 두드리며 부동산 간접투자시장 확대에 나섰다.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퍼시픽타워에 투자하는 첫 공모형 펀드를 준비 중이다.
리츠업계 역시 개인을...
이들은 주로 사모형 펀드를 통해 기관의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었다.
26일 이투데이가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종목 투자 자산운용사는 주로 실물자산에 특화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펀드에만 투자한 자산운용사는 13개사로, 순자산은 총 13조8198억 원이었다. 한 유형 펀드 투자 자산운용사의 순자산 총액이 17조6073억...
반면에 연·기금을 비롯해 금융회사 투자자금으로 운용되는 사모형 부동산펀드는 국내에서는 올 들어 5조9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이 사모 펀드가 감소하자 개인 대상의 공모형 펀드 상품을 적극 내놓은 데 따른 현상 아닌가 싶다.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공모형 부동산펀드 가운데 ‘멀티에셋 건대사랑 특별자산2’와 같은 상품은 연간...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1일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HMC투자증권과 손잡고 전문사모형 부동산펀드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미주 본사 사옥을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에 재건축된 연면적 6만7921㎡ 규모의...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현행 리츠는 ‘공모-사모’, ‘개발-임대’, ‘자기관리-위탁관리’ 등을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엄격한 진입규제(인가제)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전문투자자가 투자하는 사모형 위탁관리 리츠와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기존 인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해 적용한다.
해당 유형은 인가받은 자산관리회사(AMC)가 투자‧운용을...
JB자산운용 고위 관계자는 “JB금융지주 위상에 걸맞게 중장기적으로 공모형 리테일 펀드 시장에도 진출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변신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최근 사모형집합투자 라이선스를 획득한 만큼,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 영입과 함께 헤지펀드 시장을 첫 타깃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JB자산운용은 연내 종합자산운용 라이선스에도 도전장을 낼...
회항시킨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이 법은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한 경우 벌칙을 높여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모형 리츠의 설립 조건을 영업인가에서 등록제 전환으로 완화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과 주택관리사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부의되는 주요 법안으로는 사모형 리츠의 설립 조건을 영업인가에서 등록제 전환으로 완화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과 주택관리사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또 토지로 한정지었던 개발부담금 물납 인정 대상에 건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 개정안과 열차 운전실 안에...
현재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전략본부가 운용 중인 중국펀드 규모는 공모ㆍ사모형을 비롯해 1조원 규모에 이른다. KB운용 글로벌운용전략본부는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미국 악사 로젠버그와 아메리칸 센트리아 같은 대형 운용사에서 20년 이상 운용을 담당한 온삼현 상무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가가 중국펀드를 운용 중이다. 올해 야심작으로 출시한 ‘KB통중국 고배당...
이 근거에 의해 수은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가 있게 되었다. 따라서 당시 지식경제부의 펀드참여 독려 공문, 기재부 승인 공문을 요청했지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6월 최경환 장관 명의로 발송된 공문에는 '지식경제부는 해외자원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금년 하반기 중 자원개발펀드(사모형 투자전문회사. PEF)를 조성하여...
권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전문화 되고 특화된 운용능력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사모펀드 운용 규제가 풀려 다양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당분간 기관 투자자 니즈에 걸맞는 사모형 자산 운용에 집중 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모형을 합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57조9112억원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72조3733억원)보다 적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54조8508억원과 비교해 6조원 이탈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해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그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펀드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모형을 합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57조9112억원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72조3733억원)보다 적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54조8508억원과 비교해 6조원 이탈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해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그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펀드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