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이 지난해 스승의 날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의 교원 5493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교원이 늘어난 이율을 묻는 모바일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9.4%는 '교권 추락', 73.0%는 ‘학부모 등의 민원증가’를 꼽은 바 있다.
교총은 “교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방지해야 한다”며 “지난해 국회를...
이에 반해 서울소재 몇몇 대학과 수도권 사립대학, 지방 국립대 및 전국 교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내신을 수능성적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정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공부하되 내신도 관리해두면 좋다.
◇ 입시 평가요소에 대처하는 자세
입시에서 각 대학들이 고정된 평가요소만 활용하여...
이어 “등록금 동결 정책이 12년째 이어지면서 재정난이 계속되고 있어 등록금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오후 1시 기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집계한 전국의 개강 연기 결정 대학은 모두 104곳이다. 교육부의 개강 연기 권고가 있었던 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생한방병원은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과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쿠다이베르게노바 인디라 오로즈바예브나(Kudaibergenova Indira Orozbaevna)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이로써 지난해 11월 사립대 총장들의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발표한 등록금 인상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사총협 측은 2009년부터 시작된 등록금 인하ㆍ동결 정책이 올해로 12년째라며 인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립대 기준 2008년 741만4800원이었던 등록금은 지난해 745만6900원으로 11년간 0.57% 상승했다. 사총협 관계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이사회에서 사총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곽병선 군산대 총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부회장으로,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 임기는 4월 8일부터 2022년 4월 7일까지 2년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49개교의 총장이 참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36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3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우선 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기업 임원 후보자의 정보통지·공고를 강화하고, 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선임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는 그동안 기업...
협약은 양교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삼육대 약학교육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로마린다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에 소재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등 8개 학부에 121개 학위 과정을 두고 있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산하에 남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인 로마린다 대학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의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당초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등록금 인상에 대한 학생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데요. 학생들은 등록금 인하와 입학금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총협은 22일 예정된 총회에서 등록금 인상 계획을 재검토하고 다른 재정 수입 통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7500원 후드티가...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의 등록금 인상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총협은 16일 교육당국의 등록금 인상불가 방침과 학생들의 등록금 인하 촉구 등에 따라 등록금 인상 계획을 추진하기 곤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총협 관계자는 “이 같은 입장을 22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논의·검토 할 계획”이라고...
교육부장관이 사립대학 외부회계감사기관을 직접 지정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그동안 벌어졌던 사학법인들의 형식적인 외부회계감사를 막자는 취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교육당국도 사학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부가 등록금 인상 최대 압박 요인인 사립대학 재정난 해소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신년하례식 겸 1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자리에는 김인철 사총협회장(한국외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30여...
참고로, 인권위는 2010년 5월 10일 행정직 직원 채용 시 재단 종교의 신자들로 지원자격을 제한한 두 개의 종립 사립대학교에 대하여 특정 종교인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는 관행을 시정할 것을 권고했고, 위 두 대학은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한 바 있다.
또한 인권위는 2019년 1월 22일 및 같은 해 3월 20일 두 개의 종립 사립대학교 총장에게 교원 채용 시 지원자격을...
수도권 지역과 지방 사립대학의 대다수는 인문계는 ‘국+영+탐’을, 자연계는 ‘수+영+탐’ 세 과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들이 영어 등급을 반영점수로 환산하여 선택과목에 포함시키고 있고, 환산시 고득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표면적인 성적 향상추세를 견인하고 있는 형국이다.
가천대는...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미얀마 최고의 사립종합병원인 SSC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향후 다양한 의료교류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10월 한달 간 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 소속 의료진들을...
한편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진 총장은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을 맡아 유니버시아드 역사상 첫 종합우승 이끌었다.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부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사립대학기금ㆍ공제회 등 민간기금도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인덱스 펀드에 대한 수요를 ETF로 대체하려는 기금의 움직임이 보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유력 자산운용사들도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보수 수익보다는 ‘국립대’와 ‘공익법인 최초’ OCIO라는 상징성을 선점하고 ETF 운용 역량도 발휘할 기회를...
인사처에 따르면 현재는 사립대학·법인만 취업제한기관이지만 앞으로는 사립 초·중등학교·법인까지 취업제한기관에 포함된다. 또 현재는 총장·부총장 등 보직 교원만 심사하지만, 앞으로는 보직이 없는 일반 교수로 재취업하는 경우까지 심사를 받는다.
이밖에도 취업심사를 회피한 임의 취업자에 대해선 국세청의 세금 납부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조사를 강화할...
현재의 사립대학·법인에 더해 사립 초·중등학교‧법인까지 취업제한기관에 포함하여 사학 분야는 예외 없이 엄정한 취업심사를 받게 된다. 또한, 현재는 총장, 부총장 등 보직교원에 대해서만 심사하였으나, 앞으로는 보직이 없는 일반 교수로 재취업하는 경우까지 심사를 받는다.
또, 취업심사를 회피한 임의취업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세금 납부(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