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0.98%를 소유한 대주주가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주총에서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김진한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 등도 함께 올렸다.
주총을 앞두고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사내이사 후보로 정안식 태광산업 영업본부장을,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후보로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이사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은 지난해 10월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선포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내외적 변화의 동력을 쌓아 나가고 있다”며...
대교그룹 오너 2세인 강호준 대표가 그룹 내 주력사인 대교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재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적자를 만회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주력 사업의 회복을 끌어낸 공을 인정받은 한편 강 대표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대교는 이달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호준...
kt는 사내 이사를 배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사외이사 후보군을 모집하였고 독립적인 인선자문단을 구성하여 후보들을 심사한 결과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을 선임하였다. 이처럼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독립적 사외이사를 뽑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외이사의 보수나 연임 기준에 기업가치를 반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주의 이해가...
업황 불황 지속…'변화'보다 '안정' 초점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앞둔 패션·뷰티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는 오너와 CEO(최고 경영자)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될 전망이다. 대내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악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내실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에 대해 KT&G 관계자는 “방 수석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후 회사 영업이익은 수원분양사업 종료에 따른 일회성 영향을 제외하면 3.3% 증가하였으며, 특히 3대 핵심사업(글로벌CC, NGP, 건기식) 영업이익은 20% 가량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 하락한 반면 회사 주가는 13% 가량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는 사내이사와...
2022년 1월께 안성현은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에 대해 강종현으로부터 200억 원 투자를 받게끔 하는 목적으로 지분 5%를 받기로 했으며 MC몽 역시 지분 5%를 약속 받았지만, 같은 해 4월 미화 7만 달러를 해외로 반출하려다 세관에 적발되면서 투자가 무산됐다. 현재 강종현은 안 씨가 20억 원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2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손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ㆍ솔루션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공사는 사내 인트라넷에 ‘북 인사이트’ 게시판을 개설하고, 임직원들은 읽은 책의 주요 내용과 공사에 주는 시사점을 게재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55권의 책(월평균 20명 내외)을 공유했다.
또한, 전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의 특강을 듣는 월례 ‘비즈니스 인사이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충주시청...
소액주주연대는 회사의 당면 문제 해결 및 사내이사 견제가 가능한 이사회 역할에 확고한 의식을 보유하고 있는 후보가 감사로 선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소액주주연대 측은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도 냈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이번 감사선임 주주제안...
유안타증권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대표이사 후보 추천 등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사내이사 선임 등 정기주주총회 부의 의안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뤄즈펑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홍콩...
이어지는 이사회에서 후보 확정이 되면 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윤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으로 바뀌고 현재의 NH투자증권으로 되기까지 같은 자리를 지켰다.
윤 부사장은 기업금융팀장, 커러비지 본부장 등을 거쳐 IB사업부를...
일환으로 사내에서 Chat GPT, 리더십, 매니저와의 소통, 오피스 등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하게 할 강의를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서 이사는 “입사한 직원들이 바로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것과 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만족스러운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 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배움의 기회를...
유한양행은 15일 정기 주총을 열고 조욱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조 사장은 병원지점장 이사, ETC(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리 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으며, 202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 사장의 재임 기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배민규 한앤컴퍼니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후보로 올리는 안건 포함됐다.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액면분할 안건도 주총서 논의될 예정이다. 주총은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달 경영권 분쟁 결론을 앞둔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경영권 불확실성으로 법원의 판결이나 주총...
신유열 전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선임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86년생인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8일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을 공개, 방시혁 의장의 급여가 1원으로 책정됐다. 방시혁 의장의 지난해 급여는 5000만원이었다.
하이브는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씨씨에스 사내이사 권영완 박사가 초전도체 물질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 5일 권영완 교수가 출원한 ‘상온, 상압 초전도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개했다.
권 박사는 KU-KIST융합대학원 연구교수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 논문에 참여한 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