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는 실적악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이전보다 적은 예산을 출연하게 되자 7억원어치 태블릿PC와 10억원어치 디지털카메라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식으로 부족분을 보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석유공사는 이사회의 승인은 받지 않고, 회계서류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 최근의 저금리 추세를 고려해 공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 한도도 높여준다. 이 또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공기업 개혁 의지를 이어나가겠다는 정부의 공언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발표한 ‘2015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다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 상한은 1인당 기금누적액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500만원 올려주기로 했다. 출연율 기준 구간도 3개에서 5개로 확대한다.
배경은 최근 저금리 추세에 운용수익이 급감한 만큼 기금 한도를 증액해 안정적인 복지사업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지만 공공기관들이 방만 경영과 부채 해소를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취득단가를 기재하지 않았다"며 "포스코특수강이 주주의 지위에서 상기 회사를 위해 부담한 모든 채무보증도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세아베스틸에 특수강 지분매각에 대한 부대거래 차원에서 포스코특수강 우리사주조합 128만76주를 524억8300만원에 장외취득했다. 아울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593억원 규모의 증여도 결정했다.
51%) 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 2만3천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지금까지 기본급 3만7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격려금 100%(회사 주식으로 지급) + 300만원, 2015년 1월부터 정년 60세 확정,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 등을 제시했다.
추가, 호봉승급분 2만3천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금까지 기본급 3만7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월차제도 폐지, 2015년 1월부터 정년 60세 확정,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 등을 제시했다.
반면 회사는 △기본급 3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월차제도 폐지 △2015년 1월부터 정년 60세 확정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 출연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파업에 나서는 현대중공업 노조와 달리 기아자동차 노조는 22일 임단협에...
항목별로는 △인건비·복리후생비 부당편성 및 집행(7600억원) △성과급·퇴직금·사내근로복지기금 부당편성 및 집행(4020억원) △불필요한 조직운영에 따른 예산낭비(400억원) △직무관련 뇌물수수 및 공금횡령(35억원) 등이다.
또 LH 공사 등 17개 기관은 사업경제성이 결여된 사업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투자함으로써 회사에 손해를 초래하고 예산을 낭비한...
단체협약 부문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특히, 단체협약 부문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며 이를 거부하고 파업 수순을 밟았다.
한편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
이 밖에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도 냈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2일 조합원 보고대회를 연 뒤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는 등 파업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 대기업은 퇴직 연금 펀드를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고, 중소기업들은 근로복지공단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사업장도 확대해 2016년에 300인 이상 또는 500인 이상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2020년께에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의무 가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무 가입을...
이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으로 사내기금운영위원회가 자산운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형식으로 해당 기업이 적립금 운용에 더 많은 결정권을 갖게 된다.
이 경우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수조원 상당 규모의 퇴직연금 펀드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근로복지공단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펀드...
단체협약 요구안에는 노조 전 집행부가 매입한 휴양림과 휴양소를 회사가 사들여 사내 근로복지기금으로 운영하는 방안,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주차장 추가 건립, 출·퇴근버스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사내협력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토요일 8시간 유급처리, 자녀 학자금 정규직과 동일지급 등도 요구했다.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노사는 합의안에 △기본급 1만3000원 인상 △직위수당 5000원 인상 △성과배분상여금 300% △회사 주식매입 지원금 200%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40억원 출연 △60세로 정년연장 △협력사 직원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쟁점이 된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고재호...
현대중 노사는 최근 임금협상에서 임금 인상, 상여금 지급시기 변경, 성과금 지급, 호봉승급분 조정, 사내근로 복지기금 출연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노조 소식지에 따르면 회사는 임금협상에서 "수주 물량이 부족해 도크를 다시 묻어야 하느냐 마느냐 고민할 정도"라며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사업부실을 숨기고 임원 퇴직금은 부당하게 인상하는 등 도덕적 해이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제회가 지난 2012년 일산 SK엠시티 상가분양사업 등 2개 사업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을 축소 평가, 당기순이익을 258억원 더 부풀렸다고 지적했다.
공제회는 이렇게 부풀린 당기순이익을 근거로 사내복지근로기금을 11억원 만큼 더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