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존중 등 경영이념을 뿌리로, 대상만의 행동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돼 대상을 성장시키며,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에 대상의 지향점인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담고 있다.
대상그룹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주제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내년도 예산안 13.6조 편성모태펀드ㆍ스마트공장 축소"3高 속 경영난 가중" 지적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30% 가까이 삭감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의 긴축정책과 발을 맞추고, 손실을 메꿔주는 뿌리기식 지원이 아닌 경쟁력 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는 입장이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高(고)에 둘러싸인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을 14조 원 수준으로 편성했다. 뿌리기식 지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해 민간주도·민간연계 방식의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13조6000억 원으로 편성하고,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19조209억 원) 대비 28%(약 5조3000억 원) 줄어든 규모다....
빈일자리율도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인 1.3%로 상승했다
빈일자리는 중소기업이 집중된 300인 미만 사업체(22만4000개)에서 주로 발생했다. 제조업(7만4000개)과 도소매(3만 개), 숙박·음식(2만6000개), 운송창고(2만2000개), 보건복지(2만2000개) 등 5개 산업분야가 전체 빈일자리의 74.3%를 차지했다. 특히 5개 산업에 속한 조선업, 뿌리산업, 음식점·소매업, 택시...
이혜경 이사는 “사노피는 세계 선두의 헬스케어 기업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고 믿으며,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질과 비전을 갖고 있다”며 “사노피의 대표 이니셔티브인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의 기적을 쫓는다‘는 CSR 전략이 R&D부터 제조, 세일즈·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그 이후 신용카드 대란, 닷컴 벤처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거품 등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의 부실을 정부가 예산으로 메워주면서 도덕적 해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
원래 우리나라는 도덕 사회의 뿌리가 매우 강하다. 세칭 사회 지도층이라고 하면 도덕적으로 흠 없이 완벽한 인격을 기대한다. 국회의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얼마나...
켈리 최는 알려진 것처럼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 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세계적 기업 켈리델리의 창립자다. 그가 이러한 기적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근간에는 이미 성공한 부자들의 마인드를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겼기 때문이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라는 부제가 달린 ‘웰씽킹’에는 바로 그의 행동과 실행력에 관한 시행착오가 담겨...
요시 셰피 MIT 교수 본지 인터뷰 “문제는 과잉 수요, 연준 긴축 도움 될 것” 과잉수요·공급 오가는 ‘채찍효과’ 경고 “기업들, 더 많은 데이터 통해 준비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세계 공급망 문제가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재확산, 경기침체와 선진국 긴축 등이 뒤섞인 현 상황에서 공급망...
교보생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뿌리 내리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며 임직원 누구나 ESG 경영 실천가로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SG는 모든 기업에 피할 수 없는 트렌드로 떠올랐다. 교보생명의 ESG 경영이 다른 기업과 다른 점은 사내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팀에서는...
통계청은 “제조업의 60세 이상 취업자가 많이 늘었다”며, 인력난이 심한 ‘뿌리산업’의 고령층 일자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고용 호조에도 불구하고 앞으로가 문제다. 올해 1월과 2월 100만 명 이상 늘었던 신규 취업자는 3월(83만1000명), 4월(86만5000명) 줄어든 뒤, 5월(93만5000명) 증가했다가 6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망도 어둡다. 코로나19...
그러면서 "팽개친 사회 안전망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붕괴를 초래하고, 대·중·소 유통질서의 파괴와 대형유통업계의 독점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신체적 위험에 빠진 사람의 생존권을 돕기 위한 것이라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시장경제에서 가장 약한 경제주체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연화식(軟化食) 선물세트 4종이다. 연화식은 기존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제품으로,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이어 "하이테크놀로지 같은 미래 첨단 과학으로 승부할 수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 주거·산업·상업 기능을 한자리에 모아 도시 재개발의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판 화이트사이트인 '비욘드조닝'을 적용한다. 오 시장은 "낙후한 서울도심은 싱가포르와 같이 용도지역의 한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복합개발이...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현지 문화의 뿌리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보호해야 할 문화재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또 힘을 보탤 곳이 어딘지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구 총괄은 향후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선 오는 4분기 즈음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모습을 드러낸 보록은...
기업 대표로 참석한 정훤우 포스코 안전기획실 실장은 “지난해부터 안전활동을 하면서 최일선에서 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에 대한 변화의 움직임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 실장은 “법 제도 또는 직책자의 지침이나 지시에 있어 가식이나 거짓이 없어야 현장에 깊에 뿌리 내릴 수 있다”며 “앞으로 정부나 학계에서 새로운 법 등을 만들 때 현장에서 잘...
이어 “초기 창업자들이 보여준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고, 이를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으로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차세대 기업가 양성을 위한 저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가정신 지역 확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국가적 과제인 지역 경제 발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이어 "공공기관의 독점적 지위에서 나오는 각종 불공정, 부도덕한 행위 등 기관의 뿌리 깊은 악습을 개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혁신과제 하나하나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이날 ‘민관합동 TF’를 즉시 구성하고 검증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공공기관들이 본연의 업무에...
기업시민의 책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7일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일본 측의 반대, 불리한 계약 조건, 가맹점주 설득 등 험난한 과정을 통해 이뤄낸 브랜드 독립은 이후 CU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편의점 업계 1위로서 탄탄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뿌리이자 원동력이 됐다.
점포 수는 10년 전 7200여 개에서 올해 1만6000여 개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 역시 2조9000억 원에서 2021년 기준 6조7812억 원으로 늘었다. BGF리테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