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레이스를 마친 후 정재원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태극기를 들며 빙판을 달렸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명장면 중 하나로 남았다.
하지만 이는 이승훈을 밀어줘 4관왕에 오르게 하려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작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명 '탱크(페이스메이커) 작전'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전에서 정재원의 역할이 바로 '이승훈의 탱크'였던...
이 외에도 컬링에서 쓰이는 구호들은 얍, 헐, 업, 워 등이 있는데요. '얍'은 스위핑을 시작하라, '헐'은 허리(hurry)의 줄임말로 더 빨리 스위핑 하라, '업'은 브룸(비) 들고 스위핑(빗질)을 멈춘 채 기다려라, '워'는 빙판을 그만 닦으라는 뜻입니다.
한편 컬링 대표팀은 금메달을 놓고 25일 오전 9시 현재 스웨덴을 상대로 결승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그냥 참가에 목적을 두지 않고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스케이트를 벗는 날까지 빙판 위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일반적으로 스피드스케이팅은 두 명의 선수가 자신의 라인을 지키며 돌기 때문에 관중들은 최종 결승 기록에 환호하지만, 매스스타트는 많은 선수가 한꺼번에 빙판 위를 돌면서 경기 기록보단 선두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치열한 두뇌 싸움과 경쟁자들을 제치는 모습이 그려져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이 때문에 마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밤 11시, 김도겸(스포츠토토)을 필두로 빙판 위에 달려 들어온 선수들은 빙판을 둘러보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김도겸과 황대헌은 빙판 위에 눕기도 했다. 김선태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은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경기 직후 어두운 표정으로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지나친 최민정도 환하게 웃으며 선수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다만 계주에서 넘어진...
선수 각자의 출중한 기량과 단합된 힘,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이뤄낸 성취여서 더욱 값집니다"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계주를 보면서 그동안 빙판에 흘린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가슴 찡하게 다가왓습니다"라고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부담도 컸을 텐데 너무나 멋진 경기를...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24·일본)가 16일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딛고 빙판에 올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자 팬들은 하뉴가 좋아하는 캐릭터 곰돌이 푸 인형을 던지며 환호했다.
이날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는 하뉴를 응원하러 온 일본 팬들이 눈에 띄었다. 일장기는 물론 하류를 응원하는 문구가 여기저기 내걸렸다. 관람석에는 곰돌이 푸 복장을 한 팬들도 여럿...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빙판 위의 체스'인 컬링 경기를 연달아 치르면서 규칙에 대한 궁금증도 일고 있다.
남자 단체, 여자 단체 등 4인조 컬링 경기는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스포츠로 한 엔드에 팀당 8번씩 번갈아 가며 투구한다. 경기는 총 10번의 엔드로 이뤄지며 이때 올린 점수를 모두 합산해 승부를 가르게 된다.
점수는 하우스의 중앙(버튼)에 가장...
성화 점화대 앞 작은 빙판 위를 달리며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현역 시절을 재연했다. 김연아는 뜨거운 불꽃을 피우며 올림픽 개막을 알렸다.
올림픽 개막식 이후 최근에는 성화 점화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는 김연아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샀다.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신은 채 높은 계단을 내려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다....
피겨 스케이팅은 음악에 맞춰 빙판 위를 활주하며 다양한 동작을 펼치는 빙상경기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남녀 개인이 출전하는 싱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페어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아이스댄스 △팀 이벤트가 열린다.
이 중 9일 열리는 피겨 팀 이벤트는 총 10개국이 참가해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경기 전 스톤과 빙판과의 마찰을 키우기 위해 얼음 알갱이(페블)를 뿌리는데 이 알갱이를 브룸을 통해 닦아내면서 스톤을 목표 지점까지 안내한다.
선수들이 신는 컬링화의 양쪽이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띈다. 디딤발 역할을 하는 ‘논슬라이더’의 경우 바닥 재질을 주로 테플론을 사용하고, 땅을 딛으며 미끄러져야 하는 ‘슬라이더’ 발은 특수 고무 재질을 사용한다....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빙판 △모굴(mogul) △사면 △언덕 경사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피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바라본 북악산에 눈이 덮여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피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