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000억원 빙과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름 시장을 잡기 위한 빙과 삼총사의 경쟁이 뜨겁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팝업스토어를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야외에 운영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소통을 통해 호감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노리기 위해서다.
빙그레는 팝업스토어를...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경우 4월 이후 더워진 날씨로 5월 빙과 판매량만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업 관련주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유기질 비료 제조 업체 효성오앤비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7290원에 거래를 마친 것.
비료업체인 조비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으며 남해화학 역시...
감미료, 향료, 색소 등을 섞은 액상을 동결관에 넣고 가운데에 막대기를 꽂아서 얼린 빙과(氷菓)를 가르킨다. 딱딱하다고해서 하드라고도 했다. 미국은 아이스롤리(ice lolly)나 폽시클(Popsicle)로 불린다.
그런데 이제 이런 단어는 사라진지 오래다. 아이스크림으로 바뀐 것이다. 또 아이스크림은 진화를 거듭해 케익까지 등장했다. 아이스크림은 우유 또는 유지방...
이에 6월 들어 대표적 빙과업체 빙그레의 주가는 9.28%, 롯데삼강은 2.8% 오르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 1.52%를 상회했다. 닭고기 대표주 마니커는 9.0% 급등했고 동우는 1.66% 상승했다. 반면 시장 점유율 35%의 1위 업체 하림은 외국인 지분율이 11.6%로 다른 업체보다 높아 유럽 악재을 받으며 1.6% 내렸다.
여행업의 경우 4월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완전 황홀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앞서 6일 일본 스페셜 앨범 '위 아 보이프렌드(We are "BOYFRIEN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다음달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8월 22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기미오하나사나이’(가제)를 발매할...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롯데삼강의 주가는 시장 대비 16.8% 초과 수익 기록중인데, 주력 본업과 성장동력 모두 활발히 영업중이며 실적개선은 가공유지 원료비 감소, 고급 빙과 제품, 유가공 라인업 확대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제과, 롯데칠성에 이은 그룹 대표 식품기업으로 롯데삼강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성장 로드맵도 점차...
올 여름, 160년여년 동안 열손가락 안에 드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에 빙과, 주류 등 여름관련주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전일대비 2만2000원(4.47%) 오른 51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상최고가다. 롯데삼강은 그룹차원에서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이달들어 6.63%나...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MS) 빙과의 점유율을 더욱 늘리기 위해 검색엔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2월 구글의 미국 검색시장 점유율은 65.9%를 기록해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MS의 빙 점유율은 전월 15%에서 15.1%로 상승했다. 야후는 14.5%로 3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지난 분기 인력을 4...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4.1% 증가했지만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이는 가격 인상 지연과 여름철 날씨 부진에 따른 빙과류 판매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권장소비자 가격 표시제가 부활되며 지난해 수준으로 가격을 환원시킨 제과 및 빙과 업체들의 향후 사정도 나아질 게 없어보인다. 해태제과는 이미 상반기에 이익이 25%가량 줄어든 상태에서 최근 주요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지난해 6월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해 이익은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물건은 잘 팔리지만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모니카는 “야후는 이미 MS의 검색부문인 빙과 협력관계에 있다”면서 “야후와 MS의 합병은 이전보다 어렵지 않고 당국의 반독점 규제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분석했다.
앞서 MS는 지난 2008년 야후 인수를 시도했다. 당시 MS는 인수 가격을 주당 31달러 선인 446억달러(약 48조원)까지 제시했으나 야후가 더 높은 가격을 불러 인수가 무산됐다.
야후...
19일 지식경제부와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과자 12종, 빙과·아이스크림 12종에 대해 작년 6월 과 같은 수준의 권장가격을 표시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제품별로 보면 월드콘(바닐라)이 1500원, 설레임이 1600원으로 매겼다. 스크류바, 죠스바, 수박바는 모두 1000원이다. 과자에서 제크(소용량)는 1000원, 썬칩(소용량)과 오잉(소용량), 순수양파(소용량)는 모두...
해태제과는 최근 튜브 아이스크림 ‘탱크보이’ 와 빙과 아이스크림 ‘팽이팽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말부터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탱크보이와 팽이팽이 제품을 어린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반면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오픈프라이스 시행 전과 같게 3200원(12개들이 1상자)으로 표기하겠다고 밝혔다.
과자나 빙과를 만드는 나머지 기업은 아직 권장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오픈프라이스가 시행되는 기간에 출고가격을 올린 제품의 권장가를 기존대로 유지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인상 표기할 공산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빙과 업체 롯데제과는 맛있는 소리로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선보인 아이스크림 ‘와쿠와쿠’가 매월 2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 하며 올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품 회사들도 판매 성적이 우수한 제품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올 봄 출시한 ‘오휘 스마트 커버...
윤 차관은 지난 14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대표들을 만나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에 매겨질 권장소비자가격은 소비자 참고사항인 만큼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판매해 달라고 당부했었다.
해당 품목은 지난 달 30일 판매점별 가격 편차 등을 이유로 오픈프라이스 제도 적용에서 제외됐다.
오픈프라이스는 최종 판매단계에서 가격경쟁을...
지식경제부는 내달부터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 4개 품목을 오픈프라이스 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프라이스는 최종 판매단계에서 가격경쟁을 촉진하고, 과거에 권장소비자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돼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저해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된 제도다.
현재 오프프라이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지·빙과 사업에서 강력한 시장지위와 가격전가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예상되며 계열사향 기업간거래(B2B) 식품과 쉐푸드 등 식품 매출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연구원은 2010년 인수했던 파스퇴르 유업의 조기 정상화가 예상되며 종합식품사로서의 도약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