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보도한 뉴스버스 비판뉴스타파 등 인터넷 매체에도 자조적"국민 다 아는 메이저 언론 통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을 제시한 인터넷 매체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해당 매체를 지적하며 일명 메이저 매체를 통해 의혹 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KBS·MBC 등 일부...
해당 교사는 인권 담당 교사로, 수업 중 "술에 XX제를 탄다" "여자랑 하룻밤" "골뱅이(술에 취한 여성을 비하하는 은어) 소면 맛있지" 등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고양시 소재 한 고교 인권담당 A 교사에 대한 진정이 제기됐다.
A 교사가 지난해 수업시간에 유흥 업소 경험담 및 문제...
“미개한 팬심”손흥민 비하한 이라크 합성사진에 누리꾼 분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과 맞붙은 이라크 쪽 팬들이 경기에 앞서 한국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을 희화화하는 합성 사진을 만들어 올려 논란이 됐어.
1일 이라크 출신의 한 디자이너는 SNS에 이라크 대표팀 선수 둘이 손흥민을 포승줄에 묶어둔 듯한 사진을...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DHC 회장은 지난해 11월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계 일본인 비하 표현인 ‘춍토리’를 사용한 바 있다. 춍토리란 조선인을 비하하는 ‘춍(チョン)’과 산토리의 ‘토리’의 합성어다. 당시 요시다 회장은 “산토리가 기용하고 있는 모델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거의 한국계 일본인”라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DHC TV 측은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질 당시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는 등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내보내기도 해 지탄받기도 했다.
DHC 코리아 측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사과와 해명을 반복해오며 영업을 이어 갔다. 그러나 계속되는 논란에 CJ올리브영 등 주요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퇴출당하게 됐고...
장 후보는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후보는 주한 필리핀 대사를 예방해 두테르테 대통령의 비하 발언을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자유당식 건달 정치를 하는 윤 후보가 한국과 우방국 필리핀과 국가 외교를 치명적으로 훼손시키며 국익 침해를 하고 있다"며 "우방국을 적으로 돌릴 생각이냐"고 지적했다....
앞서 재재는 지난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집게손가락으로 초콜릿을 집어 먹는 동작을 취했다가 남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밍키 PD는 “‘백상예술대상’ 이슈로 재재가 인간말종이 되는 걸 보면서 그렇게 비칠 수도 있구나 싶더라”라며 “그래서 리얼 다큐 같은 걸 극도로 찍지 않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재재 역시 “온갖 욕을 다...
심지어 배달 중인 A씨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러니까 그 나이 처먹고 나서 배달이나 하지 XX XX야”라며 배달원 비하 발언까지 했다.
B씨의 막말은 멈추지 않았다.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A씨에게 “일찍 죽겠다. 배달하다 비 오는데 차에”라고 했다.
A씨는 SBS에 폭언 영상을 제보하며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자괴감이 엄청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부하 직원들에 수차례 부적절 발언지역 비하 발언도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과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감찰을 받은 A 경무관은 최근 강등 처분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확정되면 A 경무관은 한 계급 아래인 총경으로 강등된다. 다만, A 경무관이 징계에...
페미니즘 백래시(backlash) 규탄 시위를 이끄는 여성의당 소속 김주희(2030 여성모임) 대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남성 혐오·비하 발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26일 신남성연대 유튜브 채널에 “김 대표의 민낯을 폭로하겠다”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 7건을 공개했다.
배인규 대표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수십 명이...
그는 "7월부터 김 최고위원이 라디오 방송에 나가서 홍 후보에 대해 '홍감탱이'라는 식으로 비하발언을 해왔다"며 "지난주 정봉주 전 의원과 방송에서 '홍준표는 당선 가능성이 없기 떄문에 손잡기 싫다', '홍준표가 윤석열을 이기고 본선 후보가 되면 큰일난다는 취지의 실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고위원은 당무를 결정하는 당의...
하지원 치어리더는 지난 7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트커트와 과거 남성 비하 필터를 사용한 것을 두고 “페미니스트라는 글이 돌고 있다”며 “우선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어. 하 씨는 쇼트커트에 대해 “잦은 염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에 젠더 갈등이 심화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쇼트커트를 시도한 것”이라고 밝혔어. 비하 필터 사용에...
앞서 이낙연 캠프 신경민 상임부위원장은 황 내정자가 우리나라 음식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언급하며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발언에 누구도 공감하지 못하고, 캠프 내부 분들의 생각이 그런 수준에 와있다”고 전하며 “제가 이 지사라면 임명 철회도 결심할 것이다....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도 CBS라디오에서 황 내정자가 우리나라 음식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 정도로 국민적 비호감이 있는 건 미처 못 봤던 것 같다. 이 지사와의 개인적 인연 때문에 여러 흠이 묻혔던 것으로 의심한다”며 “경기도청이 도청캠프라 할 정도로 많은 불공정 채용 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낙연 캠프 측이 황...
그는 또 “지금 이 분의 멘트가 돌아다니는 거를 보면, 이렇게 많은 우리 음식 비하 발언을 했는지 깜짝 놀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신 전 의원은 “(이 지사와 황 씨 사이) 학연하고 욕설을 변호하고 두둔해 준 것도 생각이 난다. 사계에선 유명하다”며 “이 정도로 국민적 비호감이 있는 것은 아마 미처 못 봤던 것 아닌가 싶다. 이 지사와의 개인적인 인연...
이 지사가 전날까지만 해도 황 내정자 논란에 말을 아끼다 적극 해명에 나선 건 이 날 예정된 TV토론회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황 내정자를 고리로 한 공세를 쏟아내는 만큼 미리 의혹을 털고 토론회에 나서려는 것이다.
다만 이 전 대표 측에서 여전히 황 내정자를 겨냥한 비판을 지속하고 있어 토론회에서도 공방은 피할 수 없을...
베트남 당국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다 사망한 50대 한인 남성의 시신을 사전 통보 없이 화장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편집되면서 '한인 교민'이 '조센징', '사망한'은 '뒈진', '화장'은 '살처분' 등의 비하적 표현으로 뒤바뀐 것이다.
미주중앙일보는 "지난달 발생한 기사 변조 해킹의 동일범이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추적 중"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눈을 찢는 포즈는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동작이다. 이를 의식한 듯 유벤투스 측은 25분 만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유벤투스는 결국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우리의 게시물로 인해 누군가가 불편했다면 진심을 죄송하다. 유벤투스는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 황선우를 ‘느린보이’, ‘천재호소인’ 등으로 지칭하며 비하와 성희롱을 일삼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 ‘느린보이’, ‘황인간’, ‘천재호소인’ 등을 검색하면 황선우를 비난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느린보이와 황인간은 황선우 직접 언급을 피하기 위한 필터링 단어다.
비난은 이번 대회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등...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소마가 성적인 표현을 사용해 문 대통령과 한국 외교를 비하한 것에 대해 "외교관으로서 극히 부적절한 발언이며 유감"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소마는 지난달 15일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문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마스터베이션’이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됐다. 한·일 양국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