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만약 누군가 대량 매도한다면 이는 기업 파산, 정부의 압류 등으로 인한 강세 매도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물론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시적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수개월은 더 많은 파산, 인수합병, 카피출레이션(항복)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온체인 관점에서 고래들은 최근 가격 급등에도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고래’들이 시장에 돌아온 점도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의 이날 비트코인 거래 규모가 8일 대비 57% 급증했다. 큰손들의 자신감이 회복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캐롤 알렉산더 영국 석세스대학 교수는 올해 비트코인을 강세로 전망하며 하반기 5만 달러까지 뛸 것으로 내다봤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보유량을 줄여나가던 1000~1만 비트코인 보유 고래 지갑들은 공격적인 매집 활동을 시작했다. 9일 기준 해당 주소들의 BTC 보유량은 457만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23.7%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은 트위터에 “올해 비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이 강보합을 나타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30일 오전 9시 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 상승한 1만6646.1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0% 올라 1201.62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0% 상승해 246.45달러로 나타났다.
이날 리플은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코인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고래(대형 투자자)들이 지난 13개월 동안 지속해서 매도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5일 동안은 매수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00~1만 비트코인 보유 고래들은 이달 첫 3주 동안 총공급량의 1.36%를 매도했지만 최근 5일 동안에는...
유튜데이에 따르면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48시간 동안 1000~1만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들이 총 10만 비트코인을 매도하거나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10만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인지 다른 주소로 이체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해당 물량은 약 16억5610만 달러 상당”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자들 역시...
현재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푼 사람만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 먹는 하마’인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가 필요합니다. 암호화폐가 기상이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이유입니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암호화폐와 관련한 전 세계 총 전력 사용량은...
그러면서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거래소 고래 입금 비율이 최근 3일 동안 증가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도 같은 기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매도 압력의 신호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은 “거래소 내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좋지 않은 신호”라고 말했다.
마툰은...
가상자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브람차트는 “가상자산 현물 거래소에 100~1000비트코인 보유 고래 지갑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며 “고래들은 더 낮은 가격의 비트코인을 원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물 거래소 비트코인 유입량 증가는 다른 지갑으로의 이체 가능성도 있지만,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은 “바이낸스 현물 마켓 내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6월 하락장이 본격화된 후 가장 높은 수치(27일 기준)를 기록했다”며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바이낸스달러(BUSD)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의 비트코인...
그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지만 연말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펼치게 될 것이며 최근 시장에 진입하는 암호화폐 고래가 늘어나고 이는데,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한 바이 더 딥 전략을 취할...
AMB크립토는 가상자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차익 시현을 위해 출구 유동성을 찾고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1만 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도 공격적으로 코인을 매도해 글로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거의 모든 유동성 출구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이어 “이 같은 거래소 유입은 1000BTC 이상을 보유 중인 고래의 물량이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비트코인 하락을 예측했던 코인 전문 익명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스탬프 BTC/USD 주봉 차트 기준 뚜렷한 매수세가 쌓이고...
2만3000달러대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5% 넘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오전 9시 0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6% 하락한 2만1382.97달러(각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9.7% 급락한 1448.43달러...
그는 “비트코인 고래들은 7만 달러 가까이 비트코인 가격을 펌핑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을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고래들이 2만 달러에 자신들의 물량을 털어내기가 더 쉬운 이유다. 이 같은 할인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결국 호구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가상자산...
특히 그는 올해에만 무려 15억 달러(약 1조8500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암호화폐 큰 손을 의미하는 ‘비트코인 고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은 권 대표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소개했습니다.
한국판 ‘일론 머스크’...자신감이냐 오만이냐
미국에서 ‘도권(Do Kwon)’ 불리는 권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를 두고 ‘코인판 리먼 사태’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고래도 루나 사태 피하지 못했다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UST 폭락으로 일주일 새 두 코인의 시가총액이 거의 58조 원 증발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두 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던 가상화폐 업계의 큰손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
지난해 가상자산 호황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비트코인 고래’들을 털어먹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테라는 1달러로 가치가 고정(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1테라=1달러’ 공식을 유지하기 위해 루나의 물량을 조정한다. UST의 가격이 떨어지면 투자자는 테라폼랩스에 UST를 예치 후 1달러치의 루나를 받는다. 이처럼...
지난해 가상자산 호황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비트코인 고래'들을 털어먹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내놓고 있습니다.
◇달러~테라~루나로 이어지는 가치사슬…비트코인 폭락 속 속수무책
전문가들은 테라(UST)를 루나가 떠받치는 구조가 빈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테라는 1달러로 가치가 고정(페깅)된 스테이블...
글래스노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체인(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 거래 수수료 총액이 지난주 3.07비트코인에 달했다. 이는 데이터 세트에 기록된 최고액이다.
보고서는 소액투자자에서부터 고액 투자자를 이르는 ‘고래’ 투자자 모두 보유 추세가 최근 꺾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