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 34만 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 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쌀 35만 톤을 농가로부터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매입에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비축하는 쌀 1만 톤이 포함된다. APTERR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간 쌀 비축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의 악순환을 해결하지 못해 해마다 수조 원의 세금을 쏟아붓고, 남아도는 쌀은 원조한다는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생산된 쌀에 대한 고정·변동 직불금은 역대 최대인 2조3283억 원 규모다. 공공 비축미 매입과 재고 쌀 보관 비용 등을 더하면 3조2500억 원에 이른다.
매입 시에는 공공비축미 시‧도별 매입물량 배정기준과 지자체별 수급안정시책 평가 결과를 반영한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와 동일하게 지급한다. 우선지급금(벼 40kg당 4만5000원)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우선지급금은 향후 산지쌀값 추이를 보고 10월 중 재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비축미 36만 톤과 해외공여용 3만 톤 등 올해 생산된 쌀 39만 톤을 연말까지 매입하기로 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벼 40kg당 우선지급금 4만5000원을 잠정 지급하고, 실제 신곡가격에 따라 인상 여부를 검토해 재산정한다는 설명이다.
매입대상 품종을 고품질 위주로 개선하고, 시·도별 물량 배정기준에 재배면적을 반영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또 공공비축미 36만t과 해외공여용 쌀 3만t 등 올해 생산된 쌀 39만t을 연말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에는 벼 40㎏당 우선지급금 4만5000원을 잠정 지급하고, 이달 중 가격 동향 등을 고려해 우선지급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9만9000ha에서 올해 77만9000ha로 2만ha 감소했다. 벼 생육은...
농업진흥지역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우량 농지로 지정된 곳을 말한다.
정부는 ‘공공비축미’ 36만t과 ‘해외공여용’ 3만t의 공공비축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민간의 벼 매입을 위해 정부와 농협에서 각각 1조2000억 원과 1조3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40kg(벼 1등급 기준) 포대당 5만2270원으로 확정됐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쌀 평균값인 80kg 포대당 15만2158원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매입시 현장에서 지급한 우선지금금 5만2000원을 제외한 차액인 270원...
또한, 정부는 올해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36만 톤, 해외공여용(APTERR) 쌀 3만 톤을 포함해 총 59만 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빠른 시일 내에 시장격리 매입계획을 각 지자체에 통보, 11월부터 매입이 이뤄지도록 하고, 시장격리곡 등 정부양곡은 쌀 부족 등으로 수급이 불안해지거나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아울러 시장격리 이외에도 수급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및 수입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간의 벼 매입능력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쌀 과잉 공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과다 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 재고관리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향후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그는 올해 쌀 생산량에 대해 "400만t 덜 되게 예상한다"며 "올해 공공비축미는 39만t 정도 수매할 계획이다. 현재 140만t 가까운 쌀이 창고 재고로 남아있어 추가 매입은 매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가락시장에 기존 경매제 외에 산지와 도매상을 직접 연결하는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승인하는 문제에 대해...
이번에 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지역재배 적응성 및 공공비축미 수매품종 선정 여부 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종자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벼, 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매입한 공공비축미곡 37만톤 중 산물벼는 7만5000톤이며 이 중 7만3000톤을 이관하는 것이다.
또한 산물벼를 보관 중인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대상으로 한 인수 의향 조사에서 10개 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약 2000톤의 산물벼를 자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자체 인도된다.
미곡종합처리장 등의 산물벼 인수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다만 쌀 가격은 일부 국가의 수입수요 증가와 태국의 공공비축미 방출부진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팜유 가격의 하락 여파로 전월보다 8.0% 하락한 166.6을 나타냈고 설탕도 유럽연합(EU), 러시아, 인도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월보다 5.7% 하락한 244.3을 기록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도 전월보다 11.2% 하락한 200.8를 기록했다....
매년 공공비축미 37만톤을 사들이던 데서 내년부터 ‘아세안+3 쌀 비축제(APTERR)’ 협정 이행을 위해 추가로 APTERR 공여용 쌀 3만톤을 더 사들이게 된다. 도매시장법인 규제도 완화돼 지금까지 도매시장법인은 위탁받은 농산물을 상장해 경매만 할 수 있었으나 내년 5월부터 정가·수의매매를 전제로 농산물을 구매·판매할 수 있게 된다.
불법원양어업 처벌은 강화된다....
또 37만톤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186만3000톤(쌀 기준)의 벼 매입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당 17만423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13일 기준으로 16만톤으로,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공공비축미 21만1000t에 대해 시중에 정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축미는 2009년산 10만t과 2011년산 5만t은 각각 40kg 기준 2만 3500원, 5만 400원에 정가 판매되며, 2012년산 6만 1000t은 RPC 1등급 5만 6024원을 기준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가 판매하는 15만t의 공급대상은 양곡관리법에 따라 신고한 도정업자로 한정하고...
또 최근 쌀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정부비축미를 적기에 공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열고 설 성수품 수급안정방안, 쌀값 동향과 대응방안, 대학생 주거안정 지원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이 지난해보다 2000원 인상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이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이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수확 다음해 1월 확정되기 때문에 농가의 자금수요를 위해 매입대금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우선지급금은 7월 또는 8월 산지...
이번에 매입되는 쌀은 지난 28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공공비축미로 매입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공공비축미 37만t은 포대벼 형태로 29만t, 산물벼 형태로 8만t이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뺀 뒤 산정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농림수산식품부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09년산 정부쌀 20만톤을 벼 40kg당 2만3500원에 정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도정업체 외에 떡·과자 등을 제조하는 쌀 가공업체와 지역농협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많은 업체가 공급 받은 수 있도록 업체당 공급한도는 종전 최대 1200톤에서 400톤(벼40kg 1만포대)으로 축소했다.
농식품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