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과 중소기업은 3.2%, 0.6% 하락해, 상대적으로 그 폭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제조업, 비제조업, 대기업,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감률이 모두 작년 1분기 플러스에서 올 1분기 큰폭의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기업의 매출액이 이같이 급락하면서 성장성은 저하됐으나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이 2014년...
또 단칸지수가 전분기 대비 오른 것도 3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단칸 대형 제조업 전망지수는 1분기의 10에서 16으로 크게 올랐다. 전문가 예상치는 14였다.
단칸 대형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는 23으로, 전분기의 19에서 상승했다. 단칸 소형 제조업지수는 전분기의 1에서 0으로 하락했고 단칸 소형 비제조업지수는 3에서 4로 올랐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5로 전월비 11포인트나 급락했다. 제조업 부문보다 메르스 여파를 더 크게 받았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메르스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심리가 급랭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4.3으로 기준선 100에 못 미쳤다. 이는...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5로 전달에 비해 큰 폭인 11p 하락해 2013년 2월(6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업황전망 BSI도 66으로 12p 떨어졌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경제심리지수(ESI)는 88로 전월보다 10p 하락했고,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빼고 산출한 순환변동치는 93으로 전월보다 1p 하락에 그쳤다.
다만...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5로 전월비 11포인트나 급락했다. 제조업 부문보다 메르스 여파를 더 크게 받았다.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2009년 3월(60) 이후 최저치다. 박 차장은 “비제조업은 건설업을 제외하고 숙박, 여가서비스, 운수, 도소매 등 서비스 업종이 주로 메르스 악영향에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부가 조사를 통해 올해 제조업 업황 전망 BSI가...
업종별로 살펴보면 경공업(74.6), 비제조업(84.2), 중화학공업(87.2) 모두 기준선 100을 크게 하회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약품제조업(50.0),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61.9), 펄프·종이 및 가구(64.3)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에서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전망치가 하락한 데에는 대외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수출 부진, 메르스 확산과 경제심리 위축 등이...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자부품·컴퓨터, 자동차 등의 투자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8.3% 증가하고, 비제조업은 11.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6.2% 증가하고 중소기업은 1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형태별로는 기계장치보다 토지·건물의 증가폭이 클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SOC 예산확대·대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등으로 토지...
미국시간으로 1일에는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가계소득·소비, 3일에는 ISM 비제조업지수·민간고용·베이지북이 공개된다. 5일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은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한 단서를 찾는 데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용지표의 개선세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경우 한국 증시의 외국인 유동성에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5로 전월비 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4월에는 6포인트 급등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박 차장은 “이번 한달의 하락세만 보고 기업 체감경기 개선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 힘들다며”며 “6월 지수를 더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까지 포괄해 민간의 체감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이달 98로...
제조업 수주는 전월 대비 0.3%, 비제조업은 4.7% 각각 증가했다.
일본 내각부는 기조 판단을 ‘완만한 회복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로 동결했다. 지난 1분기 기계수주는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내각부는 2분기에 7.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3월 마감한 2014 회계연도 수주액은 전년보다 0.8% 증가한 9조7805억 엔(약 89조원)에 달했다.
기계 수주는...
이어 그 주된 배경으로는 우리나라의 내수 및 비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띤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국내 수요가 전기비 1.6% 증가,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큰폭으로 늘어난 것은 기업심리 회복에 따른 고정투자 반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분기 민간소비가 전분기(0.5%)보다 확대된 0.6% 성장한 것에 대해 내수심리...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6으로 전월비 6포인트나 급등했다. 2009년 10월(6포인트↑) 이후 가장 큰폭의 오름세이며 2012년 2월(76) 이후 3년 2개월내 최고 수준이다.
박 차장은 “부동산·임대업, 운수업 등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비제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됐다”며 “그러나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비제조업도 상승세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비제조업 매출도 0.3% 증가하는 데 그친 것은 물론 전년(0.8%)보다도 부진했다. 역시나 2009년(-0.5%) 이후 가장 낮다. 건설업(1.2%), 서비스업(-0.4%), 전기가스업(1.3%)이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이다.
작년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4.3%로 역대 가장 낮았다. 수입물가가 안정되면서 매출원가는 전년과 비슷했으나 판매관리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이날 미국 공급자관리자협회(ISM)는 미국 3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기록인 56.9를 약간 밑도는 수치이나 시장전망치인 56.5에는 부합했다. 3월 서비스업 PMI 수치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반면 3월 수출지수는 59.0을 나타내며 2월의 53.0을 웃돌고 지난 2013년2월 이후 최고치를...
한편 3월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53.7을 기록하며 전월의 53.9에서는 하락했지만, 기준인 50은 넘었다.
지난 2월 중국 최대 명절 춘제(구정)가 지나고 제조업체들이 생산 규모를 확대하면서 전체 PMI 호조를 이끌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은 분석했다.
전날 중국 정부는 오는 5월부터 예금보험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 범위는 50만 위안(약 8900만원)...
소형 제조업 지수은 전분기와 같은 1로 예상치 4에 못 미쳤고 소형 비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4에서 -1로 올라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BOJ가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이와증권의 나가이 야스토시 수석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된 단칸지수로 BOJ가 2%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블룸버그통신은 디플레이션과 과잉공급에 시달렸던 중국 제조업체들이 최근 6개월간 두 차례 금리인하와 미국 수요 회복에 힘입어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53.7로, 전월의 53.9에서 하락했으나 기준인 50은 웃돌았다.
이는 전분기와 같은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14를 밑돈 것이다.
단칸 대형 서비스업 지수는 19로, 전분기의 17(수정치)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인 17도 웃돌았다.
단칸 소형 제조업 지수는 1로 전분기와 같았다. 전문가 예상치는 4였다. 단칸 소형 비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4에서 -1로 올랐고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