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비제조업은 68.1로 같은 기간 5.7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와 비교한 결과 제조업ㆍ비제조업 전 분야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ㆍ재고ㆍ고용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비제조업에서도...
업종별로는 제조업(74.8)은 전월 대비 상승(12.7P)했지만, 서비스업이 속한 비제조업(72.4) 체감경기는 전월 대비 악화(-6.4P)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충격 장기화에 따른 생산 활동 부진 여파로 전기ㆍ가스 판매량과 유통 물량이 크게 줄어 내수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응답했다.
한경연 측은 종합경기 전망은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재고 전망은...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은 -1.9%로 직전분기(2.2%)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도·소매업(-2.7%), 음식·숙박업(-14.6%), 항공 등 운수업(-1.8%) 등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 수출액이 작년 4분기 -27.6%에서 올 1분기 0.6%로 상승반전하면서 기계·전기전자는 직전분기 -2.9%에서 1.8%로 상승전환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1%로...
5월 ISM 제조업 및 비제조업지수가 반등했지만, 회복 과정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미국 고용지표의 경우 5월 15일 주간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가 3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며 급등했던 실업률이 5월에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회복과정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소비경기에서는 3월 말~4월 초 급감했던 미국 체인점 판매지수의 5월 반등이...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경제지표 개선과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완화됐다”며 “미국 5월 ISM비제조업지수는 45.4를 기록하며 전월과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고, ADP 민간고용이 -276만 명으로 전 월보다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화는 독일 추가 재정 부양 논의 및 ECB 통화정책 회의 기대 등에...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차이신 제조업 PMI도 50.7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PMI가 모두 기준선 50을 넘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PMI는 50.6, 비제조업PMI는 53.6이었다.
차이신 PMI는 대형 국유기업이 주된 대상인 중국 국가통계국의 PMI와 달리 중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조사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회생 컨설팅 사업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통합되면서 이달 28일까진 비제조업 기업은 회생 컨설팅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중기부 관계자는 “비제조업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업종 제한을 풀려고 개정 작업을 했고, 29일부터 지침 개정안이 시행돼 비제조업도 회생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해명했다....
중국 국내 수요도 코로나발 실업 대란과 2차 확산 우려에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자오칭허 중국 국가통계국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면서 “이런 문제들이 글로벌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5월 비제조업 PMI는 53.6으로 전달의 53.2보다 소폭 개선됐다.
비제조업 분야에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등 내수부양책을 마련하면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비제조업 경기전망은 62.4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올랐다. 건설업(75.3)과 서비스업(59.8)은 각각 2.4포인트, 5.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제조업 6월 경기전망은 64.4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내렸다. 경기회복 지연에...
다만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비가 소폭 늘어난 덕분에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업황BSI가 지난달(50)보다 6P 상승한 56을 기록했다.
제조업 경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과 내수기업을 가리지 않고 악화했다. 업종별로도 의료물질·의약품을 제외하고는 자동차·조선·화학제품 등 주력산업 대부분이 큰 폭 떨어졌다. 1월 85였던...
반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비제조업은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제조업과 소비자심리를 합성한 경제심리는 넉 달 만에 반등했다. 다만, 이동평균선 개념인 경제심리 순환변동치는 석 달 연속 사상 최악을 이어갔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상은 제조업 135개ㆍ비제조업 165개 등 총 300개 중소기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15.3%가 ‘고용인력이 과다하다’고 보고 있었다. ‘보통’ 수준이란 기업은 77.0%로 가장 많았고, 인력이 부족하단 기업은 7.7%에 불과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조사 대상 기업 전체의 4.3%가 인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용인력이...
제조업에서는 ‘섬유제품업’, 비제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업종별 피해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1234개 중소기업(제조업 587개, 비제조업 647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현재...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오는 8일 경제활동을 일부 재개할 예정인데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는 완화됐다”며 “4월 ISM비제조업지수는 41.8로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 (38.0)보다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화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ECB 국채 매입프로그램 조치 일부에 위헌 결정을 내린...
하지만 한경연이 주요 5건의 판결을 분석한 결과 간접공정, 사외하청, 비제조업 등에도 불법판결이 내려졌다.
제조업 A사의 경우, 법원은 하청 근로자들의 업무가 제조와 관련된 직접공정이 아닌 제조물을 운송하는 간접공정임을 인정했지만 원청이 하청업체 소속 관리자를 통해 지휘ㆍ명령을 했다는 이유로 불법파견으로 판결했다.
MES(생산관리시스템)와 같은...
비제조업부터 악화되더니 수출 제조업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다. 제조업과 소비자심리를 합성한 경제심리 또한 석달째 급전직하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나홀로 호황을 보인 골프장 여파로 예술·스포츠·여가부문 심리는 큰 폭으로 호전됐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포함한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도 2월 중국이 28.9(1월 53.0)로 급락한 데 이어, 3월 미국(2월 49.6→3월 40.5)과 유로지역(51.6→31.4), 일본(47→36.2)도 큰 폭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은 우선 미국과 중국, EU, 일본 등 주요국에서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과거보다 더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이들 주요국이 세계경제(GDP)에서 차지하는...
대기업 비제조업의 DI는 플러스(+)8로, 직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나 악화했다. 이는 리먼브러더스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조사 때(22포인트) 이후 11년 만의 최대 폭이다.
숙박과 음식 서비스는 70포인트 악화한 -59, 레저 시설 등을 포함한 개인용 서비스도 31포인트 악화한 -6으로, 전반적으로 침체가 심했다. 인바운드(방일 관광객) 급감과 외출...
생산·소비·투자 등 3대 산업활동지표가 모두 감소로 돌아섰고, 비제조업 기업심리는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기업들의 매출이익이 평균 17.5%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통계청은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비는 6.0%, 설비·건설투자는 각각 4.8%, 3.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