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하겠다”라며 “단기자금시장 안정성, 비은행권 위기대응여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또한 올해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감독’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국내 금융회사의...
그는 이어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와 상시감시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비은행권의 시스템리스크 유발요인 점검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조했다.
정 원장은 "금융상품 복잡성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판매 채널 다변화로 소비자 보호의...
먼저 손 회장은 수익·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완전 민영화와 내부등급법 승인을 발판으로보다 적극적인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비은행 자회사의 괄목할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증권 부문 등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만한 무게감 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도 올해는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손 회장은...
정부는 급증한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액이 2억 원이 넘으면 DSR 40%(비은행권 50%) 규제를 적용한다. 7월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차주(借主)도 대상이다. 연소득이 5000만 원일 경우 1년간 갚아야 할 원리금 2000만 원까지만 신규 대출이 허용된다는 뜻이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9월말...
취약부문 지원 대상은 금지·제한·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 대상 1.5% 초저금리대출 공급, 코로나19 특별상환유예제도 상시화,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특례 운영 기간 및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매입 기간 연장 등이 포함된다.
금융위는 단기자금시장 안정성, 비은행권 리스크 및 위기대응 여력을 점검하는 등 취약요인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출범시키며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F&I 설립을 결의하고 상호 가등기 및 상표권 확보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 설립 이후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이 후보는 전략·글로벌 등 다양한 콘트롤타워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핵심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생명의 성공적 인수에 기반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및 해외시장 인오가닉(Inorganic) 진출 등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이익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대추위는 KB생명보험에 이환주 KB금융지주 CFO를 추천했다. 이 후보는 지주 및...
김 연구원은 "원화대출금 중 변동금리부 비중은 73%로 특히 기준금리에 연동하는 CD/코리보 연동 비중이 34%로 높아 금리 인상에 따른 NIM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주주환원정책과 비은행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배당성향은 중기적으로 30%까지 제고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기준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으로 기업대출금리가 0.95%p 상승할 경우 기업의 연 이자부담은 13조5000억 원(은행+비은행)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권별로는 은행에 대한 기업 이자 부담이 연 10조4000억 원 증가하고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기업 이자 부담이 3조1000억 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기준금리인상과 기대인플레이션...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시스템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세계 최고의 금융기관들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1위의 비은행권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전통적인 제2금융권을 혁신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가상자산, 주식 등 비은행권 투자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탈계좌 현상과 사용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진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사업은 은행들이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에서 고객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전문 금융서비스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새 판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개인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은 거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8월 중신용대출‧플러스대출 현황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저신용 고객 가운데 비은행 대출을 보유했던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금리 대출 실행 이후 신용점수가 개선됐다 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해 8월 한 달간 카카오뱅크에서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을 받은 고객 가운데 대출 실행 당시...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중 상호금융과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전 분기 말 대비 8조2000억 원 증가했다. 주담대는 1조6000억 원에서 2조8000억 원으로 확대됐고, 기타대출은 7조5000억 원에서 5조4000억 원으로 줄었다.
보험사와 여신전문사 등 기타 금융기관은 전분기 말보다 7조7000억 원 증가했다. 주담대(10조9000억 원→1조5000억 원)와 기타대출...
금융맵은 은행은 물론 우체국,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과 증권사, 자동화기기 사업자 등 범 금융권의 지점·ATM 관련 최신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위치, 운영시간 등 기본사항 이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 정보, 장애인 지원기능 등 개별 지점과 ATM의 특성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검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일 1회 자동...
이 금융맵은 총 38개 은행과 비은행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점과 ATM이 없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를 제외한 17개 은행, 농협·우체국 등 7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한국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 한국전자금융 등 6개 자동화기기 사업자(CD VAN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에서 제공 중인 기존 ‘어카운트인포앱’이나 ‘모바일현금카드앱’ 중 하나를 다운받아...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를 보면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기관별 전월대비 추이를 보면 △상호저축은행 2.37→2.36% △신용협동조합 1.87→1.94% △상호금융 1.31→1.34% △새마을금고 1.89→1.95%로 각각 나타났다.
대출금리 역시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로워 지면서 숙원사업이었던 증권·보험사 인수합병(M&A) 등 비은행 부분 강화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낙찰자 결정(안)' 의결을 거쳐 낙찰자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진PE는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4%가 낙찰돼...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최근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을 인수해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했으며 자본과 유사한 금액으로 매입했기 때문에 대규모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비어있던 손해보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비은행 자회사 비중이 높다는 특성으로 인해 내년 증익 폭은 상대적으로 낮을...
우리금융은 실탄을 확보해 증권, 보험사 등 비은행 M&A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비외감법인, 개인사업자) 및 가계부문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이번에 외감기업과 카드 부문 모형까지 내부등급법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는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2년 10개월여만으로 금융지주 중 최단기간 내...
이번 증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비은행부문 확대와 내년부터 시행하는 레버리지 비율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 조치 차원이다. 더불어 유상증자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수익성 확대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디지털 오토금융플랫폼 구축, 기업금융, 그룹 시너지 강화 등 캐피탈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렌트 등 비이자수익 확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