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빅데이터 센터 등 공공분야가 선도해서 비식별 데이터의 개방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홈 초기시장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아낀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거래시장 참여 IoT 가전 사용가구수를 작년 250세대에서 올해 500세대로 확대한다. 사물인터넷 가전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하지만 산업부의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시스템’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 법망을 피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산업부가 구상하는 모델은 데이터가 공급 기관에서 떠나지 않는 방식으로 한계가 존재한다”면서 “데이터를 비식별화하는 방안 등 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하반기에 전략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집중한 올바른 정보보호 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문서가 어디에 있든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문서 플랫폼 '랩소디'와 지난해 출시한 비식별화 플랫폼 '애널리틱 디아이디'의 업그레이드 버전 데모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는 모두에게 큰 위협이자 준비된 기업에게는 엄청난...
정보보호를 위해 비식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재식별 위험 방지를 위한 기술적인 과제들을 논의하고 구현 방식 등도 정할 방침이다.
빅데이터 공개·활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서포터즈·언론홍보 등의 방안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지난해 개인정보비식별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은 올해 비식별조치 기술 지원과 온라인 상담센터 운영, 비식별화 표준 개발 등으로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해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서비스 도입에 교두보 역할을 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신용정보원의 보유정보를 활용해서 비식별조치된 표본연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제공하는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표본연구 DB는 통계와 학술 목적으로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핀테크지원센터와 연계해 핀테크‧창업기업 등에 맞춤형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핀테크 기업 등이 신용정보원에서 직접...
민 원장은 특히 “내년에는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이 예상돼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우려되는데, 우리 원의 입장에서 서민 취약계층의 애로를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식별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금융부문 빅 데이터 산업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내용의 개별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면서 "업권별 분석수요 발굴 등을 거쳐 매년 조사․분석 보고서를 마련해 회원사인 금융회사 및 기타 기관 등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용정보원은 추가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비식별 처리한 신용정보로 구축한 신용표본연구DB 개발 및 제공 서비스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펀다 등급은 POS사, 신용평가사 등과 제휴 및 공동연구를 통해 5000여 개 비식별 상점 매출 데이터와 30만건 이상의 비식별 개인사업자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매출 평가 △신용 평가 △한도 대비 대출 비율 등을 점수화 한 지표다. 펀다 심사역의 정성적인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점수에 따라 총 13개의 등급으로 세분화한다. 이 중 A+부터 C+ 등급의 채권까지는...
그러나 금융권 내에서도 개인정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인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며, 이는 금융권 내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빅데이터 전문기관 지정 관련 간담회’에서 “금융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금융권 회사들이 빅데이터의...
비식별정보는 누구에 대한 정보인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조치한 개인정보로, 주민등록번호처럼 특정인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을 뺀 데이터를 의미한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나 관련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활용한 컨설팅도 수행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영업 및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소프트센은 국립암센터의 ‘국가 암 연구정보비식별화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국가 암 데이터 센터 데이터융합 플랫폼 암 연구 데이터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의료와 IT 활용, 융합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진료, 의료정보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건보공단은 엄격한 비식별 기술 적용 등 정보 관리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장애인 건강검진 제도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올해부터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영유아의 경우, 영유아 검진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함에도 이를...
허 원장은 “‘개인정보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금융회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비식별화 조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클라우드서비스 이용 제도개선 특별팀(TF)’에서 당국과 시장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보안원은...
김 연구위원은 “개인정보의 무단 취득과 오남용을 제한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다양한 진화를 제한할 수 있다”며 “비식별화한 개인정보의 경우 사업자가 사전 동의 없이 이를 활용하되 당사자가 거부하면 중지하는 방식인 사후거부방식(Opt-out) 법제화 추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규제, 익명화와 비식별화, 그리고 재식별 가능성에 대한 조치방안 등 법ㆍ제도적 고려해야 할 사항도 논의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전국민이 가입해 15년 이상 단일 제도로 운영되는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ㆍ보유하고 있고 이를 비식별 처리한 빅데이터...
소프트센은 이번 사업에서 임상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CRDW) 구축, 임상 콘텐츠 비식별화 구축, 임상연구 검색 포털 구축, 암 종별 레지스트리 시범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 임상 빅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등 소프트센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수의 대형 병원사업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을...
SK플래닛은 맞춤형 타깃팅 등 O2O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인정보 범위, 수집·이용 사전동의, 비식별화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쏘카는 현행법에서 금지한 유휴 자가용 활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규제프리존 내 실버세대로 한정 시범운영을 허용케 해 달라고 건의했다. 카카오택시를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택시요금의 수요와 공급 기반 할인, 할증 방식의 탄력적...
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기업 ‘파수닷컴’은 이날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연례 고객 초청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2016’를 열고 개인정보비식별화 솔루션 ‘Analytic DID(이하 애널리틱 디아이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널리틱 디아이디는 빅데이터 분석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올해 초 출범한 신용정보원의 정보 인프라와 개인신용정보비식별 지침 마련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특히 동남아시아, 영국, 미국, 중국 등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기업인, 금융인과의 간담회 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