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기존 자산 1000억 원 이상에서 자산 5000억 원 이상으로 상향된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기준을 감사인지정 기초자료신고서 등 별지 서식에 반영했다. 자산 5000억 원 이상 대형비상장주식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출·운영할 의무가 있고,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은 20일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관련 별지 서식은...
김초연 빅베이슨캐피탈 심사역은 “소통의 부재가 사전 동의권의 존재 이유”라며 “비상장인 회사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매일 회사에 나가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이상 월, 분기마다 받는 보고가 전부다”고 짚었다. 그는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전동의 방식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더 큰 숙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공시기업집단에 지정되면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및 기업집단 현황 △공익법인 이사회 의결 등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를 갖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될 경우 상호출자, 순환출자, 채무보증까지 금지된다.
공정위는 지난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2021년 말 기준 두나무 자산총액이...
비상장 벤처기업에 차등의결권 허용벤처기업법 개정안, 11월 시행 앞둬“유니콘기업 성장 기회” 기대감에도경영권 편법 승계 등 악용될 가능성“특별법 넘어 일반 상법도 도입해야”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로서 회사가 발행한 의결권 수가 서로 다른 종류의 주식을 광의의 개념에서 차등의결권 주식으로 이해하면 다양한 형태의 주식을 들 수 있다. 두 종류...
코넥스 상장사가 67.7%(88개사)로 절반 이상이 미흡했고, 코스닥 상장사 43.3%(685개사), 비상장사 42.4%(195개사) 유가증권 상장사 26.1%(195개사) 순으로 미흡 비율이 높았다.
주요 미흡 항목은 ‘회계감사인 명칭·감사의견·강조사항·핵심감사사항’이 14.1%로 가장 많았고, ‘회계감사인의 변경’(9.7%), ‘재고자산 현황’(7.6%) 순이었다.
특히 강조사항 미흡 회사는 2021년...
ZUZU TAX를 활용하면 이러한 부담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전문 세무법인에 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 또한, ZUZU TAX는 양도소득세 신고 유형별 수수료를 종목과 건수에 따라 나누어 투명하게 공개해, 상담 신청 전에 본인이 부담할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도 상반기에 비상장 주식을 매도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ZUZU TAX 신청 페이지를 통해 양도소득세...
삼정KPMG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5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9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최근 경영환경을 고려해 이사회 중심의...
현장에 참석한 중견기업인들은 전략 산업에 대한 과감한 세제 지원, 핵심 기술 유출 처벌 강화, 법인세 과표 구간 단순화 및 세율 인하,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입법화, 상속세율 인하, 비상장주식 담보 상속세 연부연납 허용 등 과감한 제도 개선 및 입법·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추경호...
상승
비상장자회사의 가치
상방 여력이 큰 주가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
◇NAVER
큐: 사인이 떨어졌다
AI 챗봇 서비스 큐: 7월 첫 선 보이며 AI 검색 시장 선점 나설 전망
검색 시장 수성에 사활 건 네이버: 5월 시장 점유율 55% 대로 방어
하반기 AI와 콘텐츠 사업에서 모멘텀 강할 것으로 전망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퓨쳐켐
반복투여도 순항 중, 임상...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설명회를 사전에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게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93% 오른 1만2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티에프이는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며 기존 52주 신고가(1만2830원)을 경신했다.
엑서지21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하락한 108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엑서지21은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관련 조회 공시 요구와 관련해 “비상장 지분율 75%인 출자법인과의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싱가포르 법인도 동남아에서 유망한 대체투자상품, 비상장회사 등을 발굴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진출로 한화금융계열사들과 시너지도 기대한다는 포부다. 2013년부터 영업을 개시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화손해보험이 리포그룹 산하 리포손해보험 지분 62.6%를...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일부 대형비상장사가 6년간 외부감사인을 자유선임한 경우 그 후 3년간은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대형비상장사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비상장회사를 말한다.
2020년에 주기적 지정을 받은 기업은 219개다. 이들 기업은 올해부터 자유선임으로 전환됐다. 금융위는...
또한 자산 1000억~5000억 원 규모의 중소 비상장회사에 대해서는 상장 시 내부회계 외부감사를 3년간 유예한다. 상장 시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비용과 감사비용이 동시에 발생해 부담이 가중된다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올해 1월 기준 중소 비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비용은 구축비용 약 7100만 원, 감사비용 약 5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직권지정사유 27...
“누적투자금ㆍ최종투자금 요건 등 완화도 검토해야”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벤처기업계와 전문가들이 시행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누적투자금 등 요건의 허들이 높으면 기업들이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벤처기업협회는 1일 서울 구로...
중견련은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상속세 연부연납 담보로 활용할 수 없게 한 제도의 한계를 적시하고 “비상장주식에 과세는 하면서 담보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고 83.1%가 비상장기업인 중견기업의 영속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과도한 증여세 부담도 지적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은 증여세 부담액이 커 5년 이내에...
이어 "대규모내부거래에 대한 기준금액이 상향되더라도 기업집단현황공시 제도,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제도 등 다른 공시제도를 통해 각 기업집단들의 내부거래에 대한 정보가 종전과 같은 수준으로 공개돼 시장 자율감시라는 공시 제도의 취지와 효과는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기업집단현황공시에서는 ‘계열회사들 간 상품·용역...
XBRL을 사용 중인 상장법인과 더불어 공시 관련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상장법인은 애로사항이 클 가능성이 있어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당국 중에서 XBRL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것은 유일한 상황”이라며 “XBRL 도입시 영문 주석공시가 동시에 나오는 만큼 외국인들의 한국 증시 관심도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하며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자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으로서 30% 이상 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다.
요건에 해당하는 벤처기업 창업주가 투자를 유치해 지분이 30% 이하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발행할 수 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 요건은...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ㆍ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경영권 침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막을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복수의결권은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