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광숙박업소에 투숙한 관광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숙박업체 운영자가 질병관리본부·다산콜센터·한국관광공사 등에 신고한 후 관광객이 호텔 객실 등에 머무르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게 한다. 또 1339 신고 후 서울시 관광산업과와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숙박업소에는...
또한, 비상 대책 위원회의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정부기관과 주요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비상 대책팀’을 꾸리고, BCP 계획을 실질적으롱 착수하는 실무팀과 의료자문위원을 지정해야 한다.
비상 대책 조직을 구성한 기업들은 △감염병 발생 시 기업의 주요 분야의 지속을 위한 주요 인력·기술 등 업무 현황 파악 △결근 대비 사업 계획 수립 △공급...
임원과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 안전을 위해 전 노선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내, 공항, 정비 등 현장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중국 노선을 예약한...
대응지침은 개인위생 및 사업장 청결관리, 사업장 내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 사업장 의심(확진) 환자 및 격리대상 발생 시 조치 사항, 사업장 전담조직 구성(전담자 지정)·운영,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9일 관계 기관에 시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은 의료기관, 항공사,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등에 자체점검...
성동구 관계자는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비상대응본부에서는 지역 감염까지 우려되는 비상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및 거점병원 운영 등으로 전방위적 방역 진료체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질병관리본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하에서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정책제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과 지침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또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감염증 의심증상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금천구 보건소(02-2627-2640)로 신고해달라”...
그 이후 감염병 의료체계가 개선됐기 때문에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는데 그 부분을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고 부원장은 “메르스 사태 때 심각 단계에서 병원을 폐쇄함으로써 메르스 환자 60명을 원내에서 진료했지만, 원내 감염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이후 전 직원에 대해서도 항체검사를 시행했는데 양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시스템적으로 더...
또 지역 내 의료기관과 비상체계를 구축해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광진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체계에 들어갔다”며 “취약지역 방역 조치와 취약계층과 어르신 관련 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환경 소독을...
28일 성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반장 보건소장)을 구성,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이라며 “보건소에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하여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롯데면세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24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또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이 대변인은 "일각에서는 우한 폐렴의 글로벌 확산 우려도 제기하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보건의료 당국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국민 전체가 나서서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이미 눈앞의 현실이 된 우한 폐렴 앞에서 대통령의...
특히 병원 곳곳에 열 감지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전체 출입객을 검사하는 등 내부 출입감시체계도 강화했다. 카메라는 서울대병원 본관, 어린이병원, 암병원 건물 입구에 설치된 상태며, 카메라에서 이상반응이 포착되면 비상대기중인 서울대병원 감염관리센터가 여행이력을 포함한 건강문진을 실시한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심환자로 판단되면 서울시와...
◇설 연휴, 보건기관은 24시간 대기 중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하다.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될 수 있으면 마스크를...
한편 WHO는 우한 폐렴의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이날(현지시간) 결정할 예정이다.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이다. 선포 시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한편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500 기업의 10% 이상이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이 중 75%가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했다.
IBM은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가 3.4...
22일 서울시는 “설 연휴(24~27일), 중국 춘절(24~30일)대비 정부ㆍ서울시ㆍ의료기관의 비상체계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반장 시민건강국장)을 구성, 24시간 상시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5개구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즉각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평소 27명보다 8명을 더 충원한 총 35명이 병ㆍ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에 대비 비상 대기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59건으로 이 중에서 부주의 27건(45.8%), 전기적 21건(35.6%), 기계적 3건(5.1%), 미상 6건(10.2%) 순이다.
구조활동은 총 1419건으로 세부현황은 안전조치 188건...
통해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국내에서 외국 국적 환자가 발생할 경우 주한 외국대사관과의 소통 지원을 담당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설날 연휴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국민과 의료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노 실장은 “관계 부처ㆍ지자체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시·도는 시·도 방역대책반을 통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질본은 우한시 방문자에 대해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유증상자와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