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소속 야당 의원들이 1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서울대병원 집행부를 잇달아 만났다.
복지위 간사 강선우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간담회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서울대병원 집행부와 의정 갈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해 "야당이 마치 국회 모든 의석을 차지한 듯한 전횡이 이뤄지고, 머지않아 입법이 강행되는 독주가 눈앞에 보인다"며 "국회는 오랜 전통으로 다수·소수를 넘어 국회 모두 의사로 도출해 내는 하나의 둥근 지붕 아래에 있는...
반도체 업종의 가스공급설비는 평시 가스누출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유·누출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처리설비로 자동 연결돼 안전하기 처리된 경우 상시 처리되는 것으로 인정했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돼 사용 중인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는 안전상 결함이 없는 경우 현행 2년 6개월인 검사기한이 경과해도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내년 7월 31일까지...
재해 복구 대응반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팀’을 출동 시켜 재해 복구를 신속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올해에 기록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취약 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해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에 대한 휴진 참여 현황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이나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한 교수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기관에 ‘폭염 대비 1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펌뷸런스 출동대’를 이용한 순찰을 한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동서발전은 여름철 취약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과 원격감시를 강화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고장복구 및 예방보수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사간 정비예비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제작사·정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날...
포스코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재난 상황에서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휴대전화 통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 이동통신 3사와 재난 대비 협력체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 이전에는 각 사가 자체적으로 상황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4일 오후 서울대 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몸부림으로 전체 휴진을 결의했지만, 중증·희귀질환 환자들께 절망의 소리가 되리란 것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은 휴진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또 금결원에 연결해 다수 금융회사의 자금이체(금결원 금융공동망 이용) 등 재해복구 훈련지원 상황을 보고 받았다.
KB금융그룹 주전산센터(김포 소재)의 통신망 차단 후 비상통신망 정상가동 점검, 재해복구 전산센터(여의도 소재)의 전력망 차단 후 예비전력망 정상가동 점검, 수해로 인한 주전산센터의 마비 상황을 가정한 재해복구 전산센터로의 전환 과정을...
“학년 간 교육과정 일부 개편 등 검토”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학생들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아 유급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교육부가 1학기에 의대생들이 미이수한 과목을 2학기에 추가 개설하는 등 ‘비상 학사운영’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대생들에 대한 휴학 승인은 없다는 방침을...
‘기소·판결 사례로 본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체크포인트’‘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대응 절차서’ 2종 배포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력과 비상시 대응 역량 강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 지원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을 발간했다고...
오는 18일 의협이 예고한 집단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까지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 단체들이 진료 유지 방침을 결정하고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인 상황에서 취임 축포조차 쏠 겨를이 없었다. 정 회장은 곧바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룹 내부에선 고강도 쇄신 인사, 불필요한 비용 축소 등을 통해 구성원의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에 각 계열사별 충성고객 확보와 수익성 확대 전략에 매진했다. 3개월간 그 누구보다 ‘치열한 신세계’를...
이처럼 정 회장이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이마트 실적은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스타벅스도 60% 증가한 327억 원,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321% 증가한 122억 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35% 증가한 54억 원의 영업이익을...
부회장 선임 18년 만에 회장 직책을 맡게 된 데다 업황과 그룹 내 분위기가 다소 암울했던 만큼 일찌감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던 상황. 어느 때보다 무거운 발걸음 속 정 회장은 고강도 쇄신과 성과주의를 앞세우며 내부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최저가 전략과 협업 등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성에 힘을 싣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3개월을 보냈다.
13일 유통업계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당 지도부 선출 규정을 정비하면서, 당권 주자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당 대표 선출에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을 비대위가 결정하면서, 유력 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13일 회의에서 당 대표 선출 시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반영 안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협보다 하루 앞선 17일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무기한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결정했는데요.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벌어지고...
최 차관은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전반적 상황을 설명드리겠다”며 “최근 10년간 발견된 대형 유전이나 가스전의 경우엔 60% 정도가 심해에서 발견됐다”고 설명을 쭉 이어갔다.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 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 넘게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 등을 운영하려고 하면) 정부 부처에서 업무보고를 갑자기...
이어 “특히, 의대 증원 문제 등으로 전공의의 의료현장 이탈 문제가 장기화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사력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병협은 지난달 16일 개최한 42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 의결했던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 및 첫 회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