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가지고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검정색 양복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그는 “민심은 언제나...
김 위원은 “국민의힘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고꾸라질 수 있고 고꾸라지는 게 어떻게 보면 명약관화한 것”이라며 “한목소리, 두 목소리, 세 목소리, 네 목소리가 나와야 고꾸라질 때 대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섣부르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암울한 성적표에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자리를 떴다. 민주당 상황실에선 압승 전망에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확인 후 “국민의힘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봤으나, 범야권 압승 전망에 10분 만에 상황실을 나섰다.
그는 “끝까지 국민...
이후 정부여당은 '운동권 청산'을 내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판을 계기로 연말연초 지지율 반등에 성공했다. 2월 중 민주당의 극심한 공천 파동까지 맞물리면서, 한 여론조사에서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을 역전했다는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연초에는 비주류로 밀려난 전직 대표가 창당(개혁신당 이준석·새로운미래 이낙연)에 나서면서 강력한...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투표 독려 글을 올렸다. 투표를 한 시간 정도 남긴 오후 5시쯤에도 “단 한 시간 남았다. 이 한 시간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한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주위 어르신들, 청년들께 다시 한 번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해달라”며 “매번 하는 선거와 다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9분께 “투표해 주십시오.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 주십시오.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올렸다.
이로부터 24분 뒤인 오전 11시 33분께 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위는 무리한 협상 추진을 자제하고 있지만, 강경파로 꼽히는 임 당선인이 비대위의 기조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엇박자를 내는 상황이다.
10일 의협 비대위와 임 당선인 인수위 사이의 마찰이 심화하고 있다. 임 당선인이 언론을 통해 비대위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정부와의 물밑 협상에 대해 거짓 선동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했다. 의협 비대위는 앞으로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장이 4·10 총선 하루 전이자 자신의 생일인 9일 탈수·탈진 증세로 야간 추가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파이널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오후 8시께 시작한 청계광장 유세 이후 오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이재명 친위대로만, 김준혁·양문석으로만 채워진 그야말로 무슨 짓이든 다할 200석을 상상해 봐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 유세에서...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민주당은 김준혁 양문석 후보에 대해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지지층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건데,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에는 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당이 후보들에게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엄중히 이야기를 했고...
9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의협회장 선거를 마치고 대내외적으로 비대위를 흔들려는 시도가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시간인 4월 30일까지 비대위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현택 42대 의협회장 당선인의 행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당선인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부터 접전지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서울 일대를 돌며 마지막지지 유세에 전력을 다한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오후 7시 파이널 유세 현장에만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했다. 그는 재판 전 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를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김포 유세에서 “눈을 의심할만한 사안이다. 김준혁이란 사람이 했던 쓰레기 같은 생각과 말들이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했을 때 대한민국에 적용할만한 내용이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의 망언을 규탄하는 이화여대생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