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전했다.
건배사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위기를' 선창 후 참석자들이 '기회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의장은 이 같은 건배사를 제안하며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마음을...
경찰 등 당국의 수사 과정을 주시하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 이른바 '2차 가해' 등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테러 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당국의 수사를 주시하고 이후 후속 조치를 대비하기 위해 관련 대책기구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먼저 손 이사장은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는 시장에 유동성은 모이기 마련이고, 비로소 자본시장의 건전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자 신뢰를 두텁게 쌓을 수 있도록 지능화하는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공매도 모니터링 강화를 비롯해 공정한 거래환경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이사장은 투자자 친화적인 자세에 대해서도...
유 사장은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위한 법제화와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는 정리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위기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징후 포착부터 비상홍보체계 발동, 부실 정리, 자금조달 및 부실 책임 추궁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 절차에 걸쳐 꼼꼼하게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112 즉각 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세트를 지급하고 ‘안심마을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해 밤길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또한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도 확대한다.
‘매력적인 서울’에는 △DDP쇼룸·서울AI허브 등 서울경제를 견인할 시설 개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의달 등...
앞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두고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에 대해 여러 가지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며 “대통령이 가족 문제와 관련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청구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법안의 내용이나 입법 과정, 절차 모두가 문제가...
신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대내외 환경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웠지만, LG화학만의 위기 대응 방식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쉽지 않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업 구조로 변화하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친환경 소재...
변화 대응 촉각
또 다시 불확실성이 깃든 새해가 돌아왔다. 지난해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고(高)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우리 경제는 여전히 태풍 속을 항해 중이다. 수십 년 간 성장 기조를 떠받쳐온 자유무역이 퇴조하고, 수출 경쟁력이 악화됐다. 기업들은 올해 경영도 낙관할 수 없게 되자 비용 절감, 고용·투자 축소 등 비상경영에 대거 돌입했다....
그는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주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해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개편하고, 시스템 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여 위기 대응 능력을...
대우건설도 직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플랜트사업본부장을 현지로 급파하고 본사와 현지에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모든 공식·비공식 라인들을 통해 면밀하게 대응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지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전한 현지 근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오후 1시 현재 서울 동부권과 중부권에는 눈이 많이 오고 있다. 누적 적설량은 7.5㎝로 집계됐다.
시는 전날 오후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89명과 제설 장비 1218대를...
이날 소통협력, 조직문화, 숨은 일꾼, 역량발휘, 고객만족의 총 5개 분야에서 26개 단체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2개의 MVP는 ‘혁신성장사다리 프로그램 마련으로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비상’을 준비한 경영기획부 외 4개 부서의 협업사례와 ‘특별출연금 확보를 통한 고객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한 신용보증부 외 4개 부서가 차지했다.
신보가 준비한...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부진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렵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온 수주·착공 등의 부진이 본격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건설수주 감소 폭은 1분기 11.1%에서 2분기 31.5%, 3분기 44.7%로...
주관 '전산망 두절 시 현금인출 방안에 대한 시범식 토의 및 실제훈련'을 시중은행 대표로 시행해 전시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현장 금융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전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병규 행장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비상ㆍ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쟁과 같은 악조건에서도 금융지원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수락의 변을 밝혔다.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시는 2월부터 해빙기와 장마철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를 마쳤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지하차도 4곳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도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 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가 독과점 카르텔, 불공정한 지대 구조 혁파로 경제적 약자와 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고용 세습·불공정한 채용 관행 개선과 독과점 폐해에 적극 대응한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이 보장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노후성을 기준으로 삼아 재개발과...
우선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수용했으며 도시락 70개, 생수 350병 등 비상식량과 적십자 구호 물품 30박스, 기초생필품 70개를 지급했다. 현재는 관내 3개 숙박업소를 임시 거주지로 지정하고 입소 신청한 이재민을 수용·보호 조치하고 있다.
현장에는 별도 의료창구를 마련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의료지원을 하고, 현장 민원접수처도 운영해 사상자...
이에 시는 전기, 통신, 수도, 교통 등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항상 유지하고 비상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단계적인 대응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비핵 EMP 공격에 대한 방호대책은 사전 예방 활동과 복원력을 중심으로 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일례로 관리적 방안은 EMP 관련 정책수립, 경각심...
특히 운집 예상인원이 10만 명을 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행사 당일 시·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비상근무를 한다.
25개 자치구 지능형 CCTV 가동…“인파 사고 방지”
서울 자치구들도 각각 지능형 폐쇄회로(CC)TV 가동에 나서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CCTV는 25개 자치구 81개 지역에서 889대가 가동될 예정이다. CCTV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