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유류세 인하 폭 확대(30%) 여부에 대해 막바지 점검 중”이라며 “할당관세 적용품목 확대 등 추가 대책을 포함해 다음 주 물가관계장관회의(4월 5일) 시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유가 등 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
1%, 사료용은 2.3%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선다.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사료·식품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현재 2.5∼3%에서 0.5%포인트 내리고, 사료용 곡물 대체 원료 겉보리와 소맥피의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각각 4만 톤에서 10만 톤, 3만 톤에서 6만 톤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책을 내기로 했다. 그럼에도 대외변수로 인한 물가 급등을 가라앉힐 수단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4월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은 물론 불가피하다. 정부는 비상한 위기감을 갖고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치솟는 유가와 원자잿값으로 다시 뒷걸음질할...
우리 경제에 또 다른 위기 요인"이라며 "수출 대책, 공급망 대응, 유가등 원자재 대책, 금융제재 대응 등에 대해서는 일일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해 충격 최소화와 기업애로 지원, 정책 대응 및 국제 공조 등을 촘촘히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선 "내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집중...
한편, 정부는 2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의 비축유 공동방출 추진 시 협조하고, 분야별 수급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IEA 기준 106일분의 비축유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우크라이나 내 우리나라 15개 기업 관계자 45명 전원이 귀국·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는 전담 창구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서울 코트라(KOTRA)에서 영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사회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와 미래 방향 조망
3월 3일(목)
△복지부 1차관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11:20 노인일자리 현장방문(이마트), 15:00 보건복지부-서대문구, 가족돌봄청년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우크라이나 사태 주요 현안 점검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경제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규모, 원자재·곡물의 비축·계약 물량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정부는 금융과 관련해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對) 러시아 제재 관련 은행권의 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 상황 및 자금 흐름 파악 등을 토대로 금융규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 시 단계별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25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을 밀착 점검하고...
그는 "최근 생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됨에 따라 물가가 거시경제 운용의 최대 애로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내수품목·수입품목, 원자재·가공품 등 주요 품목별로 수시 수급 점검·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다음 주 물가 종합 점검을 위한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를 준비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제시했던...
정부는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분야 및 논의방향'을 상정·발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진 만큼 올해에도 4기 범정부 인구정책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발표된 장래인구추계 결과 생산연령인구 감소 폭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국내 경제 악영향에 대비해 정부가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경제적 영향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해 "연초부터 엄중함과 긴장감을 갖고 폴리시 믹스(Policy mix·정책 조합)상 경제정책의 정교함과 정합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여러 제약조건을 지닌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