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자신을 친박(친박근혜)계도 비박(비박근혜)계도 아닌 친국민계라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당 지도부 자리에 도전하는 소신과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전대를 비롯해 개헌, 또 최근 국회로 제출된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등 다양한 현안에...
비박(비박근혜)계 당권주자들이 18일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의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9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공천 책임론을 거론하며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양새다.
TV조선은 윤 의원이 지난 1월 말 수도권 예비후보인 A씨에 전화해 ‘대통령의 뜻’을 거론하며 공천 보장을 조건으로 지역구 변경을...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가려 하고 있다”면서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데에 책임 있는 분들은 진심으로 사죄하고 자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해 당선됐고 최근 복당했다. 그는 특임 장관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여의도연구소장, 국회 정보위원장, 공무원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5선(選)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의원이 10일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동시에 친박계 서청원 의원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누가 나오면 나도 나오고, 또 누가 추대를 해주면 나가고, 이런 사람들이 지금 이 위난의 새누리당을 바로 세울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서...
이로써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친박에서 한 의원과 이주영·이정현 의원,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정병국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은 인적 교체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당의 얼굴을 바꿔야 한다”면서 “그것으로부터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변화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5선인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의원이 10일 8·9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비박계 김용태 의원과 친박계 이주영·이정현 의원에 이어 4번째 출마 선언이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질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이 강한 수평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의 오만한 갑질부터 없애야만 정권...
또 비박(비박근혜)계 수장인 김무성 전 대표와도 여름 휴가계획 등 덕담을 나눴다고 언급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은 건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의 화합 메시지에 답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신발끈을 조이자”고 건배사를 외쳤다. 또 상반기 국회부의장이 된 심재철 의원은 “청춘의 에너지를 다시 끌어 모으고...
비박(비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의원에게 “당대표 경선에 나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당권을 되찾기 위해 행동에 나선 친박계에게도 쓴소리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절망에 빠진 젊은이, 장래를 기약할 수 없어 불안에 떠는 직장인,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이 고통인 중장년, 지금 이들은...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지난달 말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파청산과 화합,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의 대혁명을 주도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지난 4ㆍ13 총선에서 엄한 회초리를 맞은 지 벌써 70여일이 지났지만 새누리당은 아직도 국민들로부터...
TK(대구ㆍ경북) 출신의 박 의원은 당내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엷은 공무원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양대 계파인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모두 거부감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지냈고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세종시 민관합동위원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포항 남ㆍ울릉 재선거에서 당선돼...
실제로 이날 당 정상화 이후 첫 회의 직후 비박(비박근혜)계와 친박계는 경질 결정과 이행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공방을 펼쳤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혁신비대위 전체회의에 앞서 김 위원장과 면담하는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퇴 권고는 합리적인 이유도, 명분도, 원칙도 없는 처사기 때문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당헌·당규상 사무총장의 해임은...
지난 16일 당의 계파 간 분란으로 비화될 탈당파 복당 결정은 정진석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사과하면서 일단락 짓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권 사무총장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사퇴하는 양상으로 흐르면서 비박(비박근혜)계가 반발하고 나서면서 또다시 갈등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복당 허용 문제를 이날 결론낼지, 다음 주에 할지 여부와 7명 전원을 일괄 복당시킬지, 비박(비박근혜)계 유승민·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만 복당을 허용할지 등을 놓고 무기명 표결을 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수는 현재 122석에서 126석으로 증가, 12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다시금 원내...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회는 2일 사무총장으로 3선의 비박(비박근혜)계 권성동 의원을, 사무제1부총장으로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의 김태흠 의원을 내정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직 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당 대변인에는 초선의 지상욱·김현아 의원이 함께 내정됐다. 또 법률지원단장에는 초선의 최교일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당내 인사에는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된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홍문표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3선의 비박(비박근혜)계 김영우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이학재 의원이 선출됐다.
외부 위원에는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서강대 겸임교수,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3일 첫...
원내 위원 5명 가운데 당연직을 제외한 2자리에는 친박(친박근혜)계 이학재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영우 의원이 포함됐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이 구성한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하여 원내외 당무와 혁신비대위 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고...
또 앞서 양대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3자회동을 갖고 향후 당 운영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에 대해 “3자회동 의견 개진 있었지만 어떤 것도 합의된 것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의 민주적인 논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문제”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님들 구성원돼서 의원님들이...
다만 친박(친박근혜)계는 "100년 안에 한국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또 나오겠느냐"며 반 총장을 대체 불가한 인재로 치켜세운 반면, 비박(비박근혜)계는 "검증 과정을 잘 견딜 수 있는지 차분히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여서 계파 간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됐다.
충청 대망론을 주도한 만큼 충청권 의원들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 충남 아산 갑의 이명수...
정 원내대표는 전날 당내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만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개편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며 “3자 회동의 합의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명이 그러한 의견에 공감한 것은 팩트(사실)로서...
정 원내대표는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3자 회동을 갖고 14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회기하는 등의 합의안을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에게 당 정상화 방안 합의안을 간단히 설명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격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