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지만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공개된 미국에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최종 입지와 관련된 윤곽도 이 부회장의 복귀에 발맞춰 베일을...
뚝 끊긴 투자ㆍM&A…총수 복귀 여부가 향방 가른다
삼성이 주춤하는 사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선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ㆍ합병(M&A)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부문에서 모두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삼성전자의 ‘비전 2030’ 수성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우려도 팽배한 상태다.
업계에선 이 부회장이 복귀하게 된다면 그간 속도를...
특히 지난달에는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거론되면서 7만 원대로 내려갔다.
하지만 최근 다시 업황 개선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8만 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타자 그동안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던 개인 투자자들은 발빠르게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에스에이엠티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IT 제품에 필요한 메모리(Memory), 액정표시장치(LCD)패널, 시스템반도체, 디지털 모듈(Digital Module)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에스에이엠티의 비메모리 공급 부족이 일시적으로 분기 실적 하락을 야기할 수 있으나, 2022년부터 이미지센서(CIS) 유통 점유율...
6%)으로 컨센서스 부합
석탄에 대한 우려는 결국은 실적과 신사업으로 극복될 것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엘비세미콘
삼성전자 비메모리의 절치부심이 하반기 기대 요인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1,216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
2분기에 DDI와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상대적으로 견조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에서 하반기 성수기 철저히 대비
김경민...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원가 절감이 빠르게 이루어져 비수기에 해당되는 오는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상반기에 부진했던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점도 최선호주를 교체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안정적 이익개선 구간 진입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
우려했던 것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를 SK하이닉스에서 삼성전자로 변경
반도체 부문에서 메모리도, 비메모리도, 기대되는 상황
투자자 설득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주가는 바닥 통과 전망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한화생명
나쁘지는 않지만 상대 우위 요소 부재
컨센서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가장 큰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원가 절감이 빠르게 이루어져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2021년 4분기 및 2022년 1분기에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면서 “아울러 2021년 상반기에 부진했던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점도 최선호주를 교체하는 이유이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외에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64%) 하락한 7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지지부진한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세 때문이다. 반면 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주가는 연말·연초 단기 급등 피로감과 미국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가동 중단, 비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 등이 겹쳐 6개월 가까이 8만 원대 안팎을 맴돌았다. 7월 들어서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과 이재용 부회장 등 오너의 오랜 부재 탓에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다만, 반도체 업계는 시장이 우려하는 것만큼의 반도체 업황 꺾임 현상은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 그동안 비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IT 세트 생산 차질로 메모리 재고가 늘고 있는 점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D램 가격 상승세는 최소한 4분기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재고가...
우리나라는 과거 20여 년간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메모리 산업의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후발주자로서 투자가 미흡해 점유율이 2%에 불과하다. 정부는 최근 반도체 전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K-반도체 전략’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시스템 반도체는...
그 중 하나마이크론은 대표적인 메모리 전문 후공정 기업으로 최근에는 비메모리로 제품 다각화에 나서며 이 분야의 매출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에이팩트의 경우 반도체 제조공정 중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기능을 검사해 제품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불량의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설계 및 제조 공정상의 수율을 개선시키는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EUV 공정은 초미세 공정 경쟁이 치열한 비메모리 분야에서 도입 움직임이 먼저 일었다. 하지만 D램에서도 점차 미세화 공정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EUV 대열에 합류하려는 메모리 업체들의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일찍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EUV 공정을 도입한 삼성전자는 작년 3월 D램 1세대 10나노급(1x) DDR4 D램 샘플 100만 개 이상을...
그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모바일과 PC 수요는 비메모리 공급 부족 완화로 수요 소멸이 아닌 수요 이연이다”면서 “업계 제한적인 CAPA 증가 상황과 DDR5 도입으로 타이트한 DRAM 공급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은 3분기 이후의 수요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을...
주가 단기 급등 피로감과 미국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가동 중단, 비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 등이 겹치면서 8만원 안팎 박스권을 맴돌았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2820.51에서 3281.78로 반년 동안 16.35%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는 8만1000원에서 8만 원으로 오히려 1.23% 하락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연결...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1일 비메모리 투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31.4% 증가한 932억 원, 영업이익은 47.4% 늘어난 285억 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극심한 비메모리...
아진엑스텍은 자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션제어 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처는 세메스, 원익 IPS, 하이비젼시스템, LG전자 등 약 700개 기업이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모션제어 솔루션은 장비 업체, 프로그래밍 업체, 솔루션 제공 업체 간의 협업을 통해 장비에 적용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며...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극심한 공급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등 IT기기 생산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하반기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라며 “다만 이러한 우려가 지난 4개월동안 충분히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단기적으로 2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다는 점을 고려해 저가 매수 접근을 권고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