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H는 염증작용, 비만, 당뇨 등의 복합적 만성 질환으로 유발돼 간 손상 및 심할 경우 간질환이나 간암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같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NASH 치료제 시장은 2025년까지 약 35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은 “BTT105는 약 150억 원가량을 투자해 기초연구 및...
미국당뇨협회에서 발간한 2019당뇨관리가이드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단이 제2형 당뇨 환자의 제약 복용량을 줄여줄 수 있다. 물론 저탄수화물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능한지 모르겠다는 한계도 언급했지만 “이 식단을 재평가해야 하고 개개인 맞춤 식습관 차원에서 시도해 볼 만하다”라고 기술했다.
이형진 마이노멀푸드 대표는 “방탄커피만 마시면...
최근 얀센에 기술수출했던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 반환 이슈가 있었으나, 현재 초기 연구단계를 포함하면 30여 개의 파이프라인이 진행 중이다. 연내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임상 3상 결과와 ‘포지오티닙’의 비소세포폐암 EGFR 엑손20 변이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하면서 R&D 역량을 재확인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1조 클럽 입성에 성공한 대웅제약은...
이번 특허는 에이투젠이 지난 2015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은 것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투젠은 이미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SCI급 국제학술지에서 장내 미생물총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를 토대로 에이투젠의...
계약 규모가 1조 원이 넘는 한미약품의 비만당뇨치료제 권리를 얀센이 반환하면서 기술 수출이 언제든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재차 경고했다.
연달아 발생한 신약 관련 이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R&D) 능력에 대한 의구심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섹터의 투자심리가 잔뜩 얼어붙은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닥터키친은 당뇨, 비만, 고혈압 등 환자식 연구로 처음 시작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식이요법 식단과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식단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로서는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 등을 피해 일반 음식 대신 별도의 식단을 짜야 했고 이 과정에서 맛을 포기하거나 영양소 조합, 복잡한 조리법, 과다한 비용 등에...
선정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국내판권 추진 등을 목표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동구바이오제약은 디앤디파마텍과의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 제휴를 해 치매 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등 고령화 사회의 만성질환 시장에 필요한 전문의약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시너지를 통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에이치엘비의 위암 3차 치료제 ‘리보세라닙’ 임상3상 실패 △한미약품의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 반환 논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보톡스) 제품 불법유통 의혹 △신라젠 현직 임원 지분 전량 매각 등으로 시장은 휘청였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IPO시장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제너럴바이오는 최근...
지난 4일 한미약품은 얀센에 수출한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 권리가 반환됐다고 밝혔다. 임상 2상 진행 중 혈당조절 부분이 얀센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기술권리가 반환된 것을 알려졌다. 이미 수령한 계약금 1230억 원은 반환하지 않아도 되지만, 9400억 원에 달하는 마일스톤(기술료) 수령은 어려워지면서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됐다.
이 기간 웅진은...
나신평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3일 파트너사인 얀센이 비만ㆍ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음을 공시한 바 있다.
HM12525A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rotein/Peptide Di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 및 비만 신약후보 물질이다.
얀센은 2019년 중 완료된 2개의 비만 환자 대상 임상 2상...
한미약품은 전일 미국 제약사 얀센이 비만·당뇨 치료제(HM12525A) 권리를 반환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7.26%나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기술반환에 따른 한미약품의 주가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일 낙폭이 과도했다는 판단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앞서 한미약품은 2015년 11월 비만ㆍ당뇨 신약 후보물질인 HM12525A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얀센에 기술수출 한 바 있다. 기술수출 규모는 총 9억1500만달러로 한화로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전날 한미약품은 얀센이 개발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얀센이 진행한 임상 2상 시험 결과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지만 당뇨를 동반한...
한미약품은 4일 얀센의 비만당뇨치료제 권리 반환과 관련해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얀센이 수행한 임상 2상 결과에 대해서 한미약품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대한...
셀리버리는 경희의료원이 ‘한국인 당뇨병 예방연구사업’에 주간기관으로 선정된 고도비만 및 당뇨병 등의 내분비계 질환에 강점을 갖는 병원이란 점에서 임상시험 진행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인체 단백질 기반의 재조합 단백질제제이기 때문에 기존 대다수의 향정신성 비만치료제가 갖는 심한 두통...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수출했던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 반환과 관련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전날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
한미약품은 전날 공시를 통해 파트너사 얀센이 2015년 11월 6일 계약 체결로 확보한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얀센은 2015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계약금과 임상개발, 시판허가, 매출단계별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1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날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얀센이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2015년 9억1500만달러(약 1조 원) 규모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판권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 결과 예상 만큼 효능이 없자 얀센은 계약을 파기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섹터의 연이은 안재로...
한미약품은 3일 얀센이 개발하고 있던 당뇨ㆍ비만 치료제인 LAPS-GLP1/GCG(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LAPS-GLP1/GCG는 2015년 11월 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이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반환으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으나 관련 파이프라인 가치 약 8140억 원을 기업 가치 산정에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얀센이 자사에서 도입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최근 얀센에서 진행한 임상2상 시험에서 1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는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당뇨가 동반된 비만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해 권리 반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한미약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