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극단적인 좌우 대결이 되기 때문에 제3지대가 설 자리가 없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대로 갈 수밖에 없을 터이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시라(고 조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그런데 그 조언을 이 대표는 무시했다”며 “그 결과 조국혁신당이 그것을 실행하면서 지민비조로 민주당...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더하면 '120∼151석...
비례대표 초록색 긴 투표용지는 국민의미래다. 모두 ‘두 번째 칸’”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국민의미래를 꼭 확인해 달라”며 “투표해서 나라를 시켜달라. 우리에게 12시간 중 이제 4시간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기초‧광역단체장 및 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투표해달라는 의미다. 이후로는 지지자들의 투표 인증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저녁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마지막 당 총력 유세전에 참석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대표는...
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이보다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께가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투표 시에는 비례대표 및 지역구 투표용지마다 하나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해야 한다. 특히, 비례대표투표용지의 경우 정당 사이의 여백이 적으므로 기표할 때 2개 이상의 정당란에 겹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한 후보자(정당)란에는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선관위는 투표 과정에서 특정 정당·후보자에게 기표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이준우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사회연대임금제에 2000만 직장인들은 즉시 분노했다"며 "'내 월급을 왜 네가 깎느냐', '나의 노력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 '평생 저임금으로 살라는 말이냐' 등 하나같이 비판 일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기가 막힌 것은 직장인 '임금 삭감' 공약을...
254명, 비례대표 46명)_임기: 4년(2024.5.30~2028.5.29)◇역대 최대 vs 최소△역대 총선 최대 투표율 vs 최소 투표율최대: 1948년 1대 총선 (95.5%)최소: 2008년 18대 총선 (46.1%)*최근 총선 투표율 추이1992년 14대 총선 (71.9%)1996년 15대 총선 (63.9%)2000년 16대 총선 (57.2%)2004년 17대 총선 (60.6%) : 1인2표제 시행2008년 18대 총선 (46.1%)2012년 19대 총선 (54.2%)2016년 20대...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의석 한 석이 아까운 여권에서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와 자유통일당 간 갈등이 여전히 분출되고 있다.
자유통일당이 ‘28청춘’(지역구는 2번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8번 자유통일당)을 총선 구호로 내세운 일이 정당 간 고소고발전으로까지 이어져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9일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비례정당 여론조사에서 강세를 보인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의석 목표치인 비례 10석을 넘어 원내 교섭단체(20석)까지 넘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가 의석으로 이어지면 약 15석으로 3당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비명(비이재명)계 흡수, 군소야당 연대 등으로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반면 여론조사와 달리 본투표에선 야권 표심이 민주당...
투표관리 13만9000여명…개표 작업엔 7만6000명 투입투표 마감後 투표함 투입구 특수 봉인지로 봉인투표관리관‧참관인,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 이송‘51.7cm’ 비례대표 투표지 전량 ‘手 작업’ 분류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하루 전인 9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를 배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상정당"이라며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저희 개혁신당으로 심판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하루 앞두고 “투표를 안 하면 (범야권이) 개헌을 하자고 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 “욕심 같아선 (국민의미래가) 30석 이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절박하다”며 “문재인 전 정권에서 일을 못해서 윤석열...
비례대표 임기까지 포함해 남 후보가 총 12년 국회에 발을 들인 점을 들어 인물 교체론을 띄우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의 유세차 제일 상부에 붙은 LED 전광판 패널도 눈에 띈다. 전광판엔 “김근식으로 바꿔주세요”란 문구가 끊임없이 반짝이고 있었다. “힘있는 여당후보”, “실천이 가능한 여당후보” 등 그가 정부여당에 속해있음을 강조하는 문구도 차량을...
51.7cm의 비례대표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해 전량 수작업으로 분류하지만, 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 분류기로 분류한다. 이번 선거에는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다. 개표관리에는 7만60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LG전자의 우선채무비율은 LG디스플레이 채무 비례 연결을 반영해 약 53%다.
LG전자의 공모 외화채 발행은 2012년 2억1500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2600억 원) 규모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이후 12년 만이다.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글로벌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가격 산정을 거쳐 외화채 발행 규모를 확정한다.
이번 외화채는 지속가능채권을...
자체 비례 전망치로 국민의힘(국민의미래)은 20석, 조국혁신당과의 표심 분산이 불가피한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10석 안팎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접전지를 제외한 지역구·비례 합산 130석, 국민의힘은 110석을 보는 셈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주요 접전지로 55곳(수도권 26곳), 민주당은 50~60곳을 꼽았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비록 불리한 지역이라도 비례대표 투표해야 비례 의석 하나라도 더 얻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에도 총선 직전까지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에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총선 하루 전을...
특히 비례정당 투표에서의 지지를 집중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녹색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갑 지역인 서강대 앞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일대를 돌며 이 지역 김혜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최근 ‘0석 위기론’이 불거진 녹색정의당은 수도권 젊은 층 공략으로 지지율 난조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김 후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