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640억 달러)는 2분기까지는 수출이 감소했으나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수요가 증가(데이터센터, PC 등)해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또 시스템 반도체(303억 달러)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207.2억 달러)는 전년 대비 5.1%, 휴대폰은 112.7억 달러로 6.0%씩 감소했으나...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정부는 올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제시하고 △디지털 뉴딜 △온라인 수출 지원 △비대면 혁신 기업 육성 등에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기업을 비롯해 제조업, 서비스업 모든 업종이 정부의 주도 아래 디지털 전환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생존과 연관돼 있는 전환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20년...
일본 자회사 라인 실적을 포함할 경우 4분기에도 매출 2조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카카오도 2분기 연속 1조 원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이런 성장경로 양극화는 정부로서도 부담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해 12월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대면과 비대면, 내수와 수출에 차별적인 영향을 주는 K자형 충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스마트공장 인프라 구축에 전년 대비 15% 늘어난 2조1000억 원 △비대면 분야 혁신 벤처ㆍ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22% 증가한 1조6000억 원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해 16% 증액한 270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에 쓰이는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특히 주요 고객이었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 없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4분기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한 비중은 6%로, 직전 분기의 22%에서 급감했다.
지난해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새...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의 두 개 축하에 있는 그린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물 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등 7개 대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이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0조 원 규모의 수출·수주 대출을 해주며 대출 한도를 최대 10%포인트(P) 늘린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엔 0.3%, 0.5%의 추가 금리...
LG디스플레이는 이달 11일 개최한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인 CES 2021에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Display, now the real world comes to you)’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비대면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도 70%를 웃도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도 비대면 정보기술(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올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이 작년 대비 13.8% 증가한 1398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온라인ㆍ비대면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는 전년(1985억 원) 대비 169억 원(8.5%) 증가한 2145억 원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은 미래차ㆍ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30억 원 규모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우리 경제도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자동차, 조선과 같은 우리 주력산업들이 경쟁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세계 5강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12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횟수는 190여 회 예정이다.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1조원 규모 범부처 자율주행 사업 본격 착수
△국가핵심기술 69개에서 71개로 확대 지정 국가핵심기술 보호조치사항에 대한 세부지침 마련
△비대면 시대에 부응하는 제품안전관리 강화방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
11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수요를 알 수 있고, 기술계약과 인수합병(M&A)도 이 시기에 발표돼 관련주 옥석가리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다수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참석해 파트너 미팅을 모색할 예정이다"며 다만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기에 기업 간 원활한 논의 및 계약 체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대로 비대면 인프라를 이용할 것”이라며 “올해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을 디지털 경제에 확실한 주역으로 육성하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든든한 허리역할을 하면서 잘 버텨왔는데 벤처 투자, 신설 법인과 벤처 기업 수 증가, 또 벤처 기업 일자리, 수출 등에서 사상...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동서발전은 국내 특허와 노르웨이-독일 인증기관(DNV-GL)의 국제설계인증을 획득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10월 제작을 마친 유니슨의 4.3MW 풍력발전기 시제품의 실증테스트 현장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1년간의 실증테스트를 거쳐 성능 검증을 마치고, 일본 등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정 총리는 7일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는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에게 절전지훈의 자세가 요구된다”며 “가느다란 화살도 여러 개 모이면 꺾기 힘들듯 위기의 파고를 넘는 강력한 무기는 연대와 협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힘을 원동력 삼아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총리는 “올해...
개발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한다.
⑤사이버위협 빅데이터 개방ㆍ공유 확대
사이버 보안 분야의 AI 개발에 필요한 사이버위협 빅데이터 정보가 부족하고 데이터 구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중소ㆍ벤처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보안위협 정보의 수집 대상과 규모(비대면ㆍ지능정보 서비스 분야)...
이에 해수부는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 회복을 목표로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지원 등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올해는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맞춰 비대면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 가공품 개발‧수출을...
한편 까스텔바작은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온ㆍ오프라인 유통 채널 강화에 집중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없는 피팅 공간과 포토존, 카페 및 친환경 휴식공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구성해 차별점을 찾는다.
또한, 온라인 채널은 접근성 강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및 상품기획 등을 통해 비대면 문화에 적합한 판매 전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