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봉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 회사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해외시장과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이번 컨퍼런스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장소의 제약 없이 본사와 지사, 해외 근무자 또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글로벌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2021년도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2020.12)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들이 정부 중점 추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것은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52.8%)이었고, 다음은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42.2%), 디지털 무역 활성화 지원(17.6%), 수출 보험 및 금융지원 강화(16.8%) 순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이러한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업체-바이어 간 상시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거래알선(B2B)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정례화한다. 또 해외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교육· 컨설팅 제공 및 전문인력 고용(50명)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수출 시장 다변화에도 주력한다. 최근 성장세가 높은 신남방 시장에서는 과일...
또 2025년까지 20조 원 이상의 서비스수출 금융을 지원하고, 서비스 표준도 100개 이상 신규 개발한다. 비대면 서비스 통계 확충을 포함해 서비스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종합 통계포탈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망서비스 육성 차원에선 2025년까지 3000억 원 규모의 관광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하고,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도 연내...
파나마는 중미 내에서도 고소득 국가로 최근 건강·유기농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우리 제품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중미 시장은 그동안 지리적 거리와 시차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며 “FTA 전체 발효로 전자상거래, 비대면 마케팅을 활용해 중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아울러 aT와 KTNET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대면 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무역·물류 문서 활용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수출농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형환 aT 식품수출이사는 "KTNET과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농업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수출농업 분야의 디지털 뉴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분야를 구분한 2017년 이후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는 655억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비즈니스ㆍ금융 458억 원, 생활ㆍ소비 340억 원 순서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소재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가 483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 소재 기업 480억 원, 충북 소재 기업 469억 원 순을 기록했다.
충북 지역은 정보통신기술(ICT)...
김영환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 강화와 일부 국가들의 경제활동 재개로 수출에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 전자기기와 운송장비 증가율이 높게 나왔다. 동반해 부품수입이 늘면서 수입도 상승세를 보였다”며 “수출입이 연속 상승해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반도체 값은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와 K-방역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확산하면서 아마존에 입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19일 깨끗한나라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1월부터 판매 중인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을 최근 추가 입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지난 9월에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 수출 초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컨설팅 Fair‘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중소중견 기자재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벤더 등록과 기자재 구매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하는 ‘제5회 K-SURE 벤더페어(Vendor Fair)’를...
혁신 벤처‧스타트업, 선도형 경제 주역으로 육성
지난해 이룬 ‘역대 최대 벤처투자, 펀드결성’ 등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창업 붐과 투자 붐, 수출 붐 등 3개 붐(Boo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비대면‧그린경제 등 선도형경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K-비대면(2025년까지 1000개), K-유니콘 등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프로젝트로 성장 생태계를...
◇ 안전판 역할 톡톡, 비대면·헬스케어 등 수출경쟁력 유지해야 = 이같은 흑자는 경제와 외환시장에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박양수 국장은 “경상수지가 흑자가 되지 못하면 외환시장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런면에서 안전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도 “주요국과 비교해도 크게 선방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 상황...
반면, 하반기엔 비대면 경제활동과 관련한 반도체와 정보통신 및 화공품을 중심으로 상품수출이 회복됐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이 꽤 좋아 한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팬데믹에 여행이 막히면서 여행수지가 개선된 것도 기본으로 깔리긴 했다”며 “명목 GDP 수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같은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GDP대비 4%대 초반 수준”...
휴온스글로벌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 극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휴메딕스와 화장품∙의료용기 사업 회사인 휴베나간의 사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강국, 수출강국 위상은 더욱 높아졌고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룰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혁신적인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 올해 우리의 중요한 목표인 회복은 단순히 과거로의 복귀가 아닌,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회복"이라며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혁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그것 자체로...
사태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 언택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한 판매 전략을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태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 언택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한 판매 전략을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차에 롯데홈쇼핑에서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5개국에 대한 수출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작년 연초부터 확산한 코로나19로 상반기 영업은 부진했으나, 하반기들어 억눌렸던 수요 증가와 함께 비대면(非對面) 경제 활성화로 반도체를 비롯한 스마트폰, 가전 등 모든 제품군의 판매와 이익률이 크게 좋아진 덕분이다.
국내외 여건이 최악이었던 가운데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경제의 버팀목이었음을 입증한다. 지난해 수출과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