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6월 공적연금강화 특위 위원장과 위원 6명을 확정했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위원장에 강기정 의원을, 간사에는 보건복지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야당 위원은 장병완·최동익·한정애·홍종학 의원이 선임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심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2년간 당 원내대표로서 나섰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언급, “진정성 있었다”고 후한 점수를 줬다. “심 의원의 연설엔 언제나 진정성이 묻어난다. 문제제기도 정확해, 해법에 있어선 입장 차이가 있지만 새누리당에도 심 의원의 팬들이 많다”고 이 의원은 귀띔했다.
이 의원은 “정치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워딩(언어 )능력을 지닌 이가...
19대 국회 전반기에 환노위는 새누리당 7명과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7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의 ‘여소야대’(與小野大)로 구성·운영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이 많이 포진했던 야당은 당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비정규직·특수고용직 문제 등 노동 현안에서 노동계와 적극 공조하며 화력을 뿜어댔다. 때문에 여당에서는 환노위 기피현상이...
또한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합류했다. 야당 간사는 우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30대그룹 공익재단, 지배구조 핵심계열사 지분 다량보유
삼성, 현대차, 롯데 등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그룹의 핵심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그룹의 35개 공익재단이 지분을 보유한 118개 기업 중 76개(64.4%)가...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 사건을 검찰에게 맡기는 것은 또 한 번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검찰총장의 명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사안으로, 엄정한 수사로 부패의 뿌리를 들어내지 못한다면 박근혜 정권은 그 존립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이번에도 정권이 검찰을...
비교섭단체 특위 위원으로는 정의당 심상정(재선, 경기 고양시덕양구갑) 원내대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선수와 지역, 성별을 고려했다”며 “2월10일 주례회동에서 합의한 선거구 변경 가능성 있는 지역구 의원은 배제 원칙을 지켰다. 국민의 시각에서 선거구조 개편, 선거구역 획정 등 모든 사안을 심도 있게 다루겠다”고 말했다.
서...
구성은 새누리당에서 10명, 새정치연합 9명 그리고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에서 1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큰 지역구는 배제된다.
다만 개헌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여야는 지난 본회의에서 무산된 특별감찰관제 후보 3인 추천안도 내달 통과시키기로 했다. 여야가 각각 한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명은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을...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비교섭단체 소속으로 홀로 고군분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예산 증·감액 심사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와 정치적 이해와 맞물린 사업의 증액 요구에 맞섰다. 동시에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국민 쪽지예산’시리즈를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먼저 최경환 경제팀의 재정확장정책을 비판하며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는데 절반의 국민들은 더 이상 졸라맬 허리가 남아있지 않다. 벼룩의 간을 내어먹는 염치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소득주도경제를 제대로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 임기 내 할 수 있는 시급하고 기초적인 것이 최저임금 1만원...
통합진보당은 오는 29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비교섭단체를 빼줄 것을 청와대가 국회사무처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사무처에서 지난 24일 대통령과 사전 환담을 안내하는 메일을 보내오고 국회 의전과에서도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오병윤 원내대표가 참석한다는...
비교섭단체 통합진보당 소속 김재연 의원은 "국책연구기관도 아닌 한국연금학회 일부 연구진의 제안을 개혁 초안으로 삼고, 이해당사자와는 대면조차 하지 않았다"며 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연금을 부담할 인구는 줄고 연금을 받는 노년 인구의 수명은 길어져 공무원연금 개혁을...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에서 기다리던 심 원내대표를 피해 회의 장소를 옮겨, 세월호 관련한 국회 논의에서 비교섭단체를 지나치게 배제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이완구, 박영선 원내대표간 주례 회동이 예정된 운영위원장실을 찾아 두 원내대표를 먼저 기다렸다.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마련될 진상조사위원회의...
한편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 당시 우리 당의 상임위원회 중 8개 상임위가 공석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교섭단체 분의 의석을 추가로 회수해서 총 11석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서 “헌법 제72조는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에 관해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원전정책이야말로 이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이미 설계수명 30년을 훌쩍 넘어 세계적인 원전전문가들은 후쿠시마 다음으로 고리지역을 원전사고...
그러면서 새정치연합을 정조준, “‘당 내부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고, 투표시간 연장과 동시 처리되어야 할 사안이다, 비교섭단체의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았다, 대선에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필요가 없어지는 법안이다’ 등의 이유를 들어 현재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법안 발의 후 2년 가까이 흘렀는데 당 내부에서 아직도 논의가...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9명(심재철 조원진 권성동 경대수 김명연 윤재옥 이완영 신의진 이재영), 새정치연합 8명(김현미 우원식 민홍철 박민수 부좌현 김광진 김현 최민희), 비교섭단체 대표로 정의당 1명(정진후)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국조가 시작되는 오는 6월2일 첫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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